기술동향
황금알 낳는 치료제 ‘단백질 의약품’
- 등록일2007-08-07
- 조회수9711
- 분류기술동향 > 종합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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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0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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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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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단백질 의약품
출처 :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황금알 낳는 치료제 ‘단백질 의약품’
2025년 전 세계 당뇨병 환자는 3억8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당뇨병은 체내에서 활성 인슐린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 발생되는 질환. 따라서 인슐린을 공급해 줘야 한다. 인슐린은 유기화합물이 아니라 단백질이 기반이다. 소나 돼지의 췌장에서 인슐린을 추출할 수 있는데, 당뇨병 환자 1명을 1년 동안 치료하려면, 돼지 70마리 혹은 소 14마리의 췌장이 필요하다. 값이 비싼데다, 인체 인슐린과 구성 아미노산 서열도 달라 일부 환자는 알레르기 반응을 경험하기도 한다.
그러나 1982년에 일라이릴리(Eli Lilly) 사는 재조합 인간유전자를 대장균에 넣어 인슐린을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 세계 최초의 단백질 의약품으로 기록되었을 뿐 아니라 20년 이상 판매되는 최고의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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