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이 자료는 한국식품연구원 식품정보센터(http://infocenter.kfri.re.kr)에서 발간하는 식품기술에서 제공하는 자료입니다.

 

- 최근 계절에 관계없이, 식품 위해 미생물에 의해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웰빙문화에 따른 식/음료에 대한 질적 수준의 향상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집단 급식의 식중독 사고는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사회적 불신풍조를 야기하고 있다. 또한 식품위해 미생물뿐만 아니라, 곰팡이독소 또한 농산물의 생육기간 및 저장, 유통 중에 곰팡이에 의해 생성되는 독소로 곰팡이독소에 오염된 사료나 식품을 섭취한 동물이나 사람에게 여러 가지 건강상 장해를 야기한다. 이러한 사회적/문화적 요구에 따라 이의 신속, 정확한 감지에 의해 사고를 예방하거나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0년 식중독 발생 환자의 수는 7천 3백여명으로 총 104건이 발생하였으며, 이중 미생물에 의한 발생은 40%가 넘으며 특히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이 30건(28.8%)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식중독균을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는 노력으로 미국 아칸소대학(Univ. of Arkansas)과 조지아 공대 연구소(GTRI)의 과학자들은 두 시간만에 O157:H7 대장균이나 살모넬라를 감지할 수 있는 바이오센서 기술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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