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자가면역세포를 이용한 간질환 치료적용
- 등록일2014-02-05
- 조회수6450
- 분류기술동향 > 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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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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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생화학분자생물확회 웹진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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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간질환 #자가면역세포#간질환 치료 적용#엔도카나비노이드#싸이토카인
- 첨부파일
이 자료는 생화학분자생물확회 웹진 1월호에서 발췌한 자료입니다.
Therapeutic Application of Autologous Immune Cells on Liver Disease
정원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간질환연구실(Lab of Liver Research)
1. 서론
만성 간손상은 지방간(steatosis), 지방간염(steatohepatitis), 간섬유화/간경변(liver fibrosis/cirrhosis) 및 간암(Hepatocellular carcinoma)등의 다양한 스펙트럼의 간질환을 유도한다 (1). 특히 알코올성 지방간 및 지방간염의 경우는 간내에 존재하는 간성상세포들(hepatic stellate cells)이 마리화나와 유사한 물질인 엔도카나비노이드(endocannabinoid)를 분비하여 간세포의 CB1수용체(CB1R)와 결합한 후 지방대사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지질다당류라고 불리는 lipopolysaccharide(LPS)는 알코올 섭취에 의해 증가된 후 쿠퍼세포(Kupffer cells)의 Toll-like receptor 4(TLR4)와 결합을 하여 염증을 유발시키는 싸이토카인(cytokine)들의 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또한 지속적인 간성상세포의 TLR4의 활성은 직·간접적으로 간섬유화를 유도하기도 한다 (2, 3). 그러나 흥미롭게도 이런 다양한 간질환들은 오랜 기간에 걸쳐 간염바이러스, 알코올 및 독성물질 등에 노출되었을 시에 발생을 한다. “왜 그런 것일까?” 아마도 그 해답은 간내에 존재하는 수많은 다양한 자가면역세포들로부터 기인될 것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본 간질환 연구실은 간내에 존재하는 많은 자가면역세포들과 간질환들의 상호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들 “자가면역세포들의 임상적 적용”에 대해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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