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에볼라 출혈열과 백신개발 현황
- 등록일2014-06-27
- 조회수5639
- 분류기술동향 > 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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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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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질병관리본부 주간건강과질병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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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백신개발#에볼라 출혈열#에볼라#출혈열#HFVs
- 첨부파일
Ebola Hemorrhagic Fever and Development of Vaccine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 생물테러대응과
홍주은, 최연화
홍주은, 최연화
2014년 2월 서아프리카 기니에서 에볼라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되어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에 최초 보고되었고 기니 남부지역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환자가 발생하여 인근 시에라리온과 라이베이아까지 확산되어 2014년 6월 1일까지 총 3개 국가에서 총 328명의 환자 및 208명(치명률 약 65%)의 사망자가 보고되었다[1]. WHO 보고에 의하면, 2014년 기니에서 발병한 에볼라바이러스는 콩고와 가봉(1994-1995)에서 발생한 Zaire 에볼라바이러스와 98% 상동성이 확인되었다[2].
바이러스 출혈열 바이러스과(Hemorrhagic fever viruses, HFVs)에는 4가지 종류(Filoviridae, Arenaviridae, Bunyaviridae, Flaviviridae)가 있는데, 에볼라 출혈열(Ebola hemorrhagic fever, EHF)은 이중 Filovirus과의Filoviridae의 에볼라바이러스(Ebola hemorrahagic virus) 감염에 의해 생기는 급성열성감염질환이다. 일반적으로 HFVs는 동물을 숙주로 삼고 arthoropod vector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filoviruses(Ebolavirus, Marburgvirus)의 경우에는 현재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매우 치명적이고 공격적인 병원체로 인간과 영장류 동물에서 60%가 넘는 높은 치사율 출혈열을 일으킨다. 에볼라바이러스는 발견된 지역에 따라 Zaire strain, Ivory Coast strain, Sudan strain, Reston strain로 명명하여 구분되며, Raston strain를 제외하고는 인간과 영장류 모두에게 감염되는데, 이 중 Zaire strain이 가장 높은 치사율을 보인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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