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2013년도 병원성 비브리오균의 국내 분리 현황 및 특성
- 등록일2014-07-21
- 조회수6434
- 분류기술동향 > 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
자료발간일
2014-07-17
-
출처
질병관리본부 주간건강과질병
- 원문링크
-
키워드
#병원성 비브리오균#비브리오균#국내 분리#병원성균
- 첨부파일
Prevalence and characteristics of pathogenic Vibrio spp. in Korea,
2013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센터 수인성질환과 황보미, 이덕용
Ⅰ. 들어가는 말
비브리오균은 바닷물과 어패류에서 주로 분리가 되는 대표적인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원인병원체로서 현재까지 총 77종이 확인되었고, 인체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성 비브리오균은 12종류가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인체 유해성이 큰 병원체로는 콜레라균(Vibrio cholerae O1 또는 O139),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그리고 장염비브리오균(Vibrio parahaemolyticus) 3종이 중요한 병원체로 관리되고 있다[1]. 먼저 콜레라균은 콜레라를 일으키는 원인 병원체로 1816년 이후 7차례에 걸쳐 세계적인 대유행을 일으킨 적이 있으며[2], 우리나라에서는 제1군 법정감염병으로 관리되고 있다. 그리고 비브리오패혈증균은 비브리오패혈증을 유발하고, 제3군 감염병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60-80여명의 감염환자가 발생하여 유병률은 그리 높지 않지만, 간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에서는 높은 치사율(50%)을 나타 낼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병원체이다. 마지막으로 장염비브리오균은 하절기에 생선회 혹은 충분히 익히지 않은 어패류 등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세균성 식중독의 원인체 중 하나이다.
비브리오균은 바닷물과 어패류에서 주로 분리가 되는 대표적인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원인병원체로서 현재까지 총 77종이 확인되었고, 인체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성 비브리오균은 12종류가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인체 유해성이 큰 병원체로는 콜레라균(Vibrio cholerae O1 또는 O139),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그리고 장염비브리오균(Vibrio parahaemolyticus) 3종이 중요한 병원체로 관리되고 있다[1]. 먼저 콜레라균은 콜레라를 일으키는 원인 병원체로 1816년 이후 7차례에 걸쳐 세계적인 대유행을 일으킨 적이 있으며[2], 우리나라에서는 제1군 법정감염병으로 관리되고 있다. 그리고 비브리오패혈증균은 비브리오패혈증을 유발하고, 제3군 감염병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60-80여명의 감염환자가 발생하여 유병률은 그리 높지 않지만, 간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에서는 높은 치사율(50%)을 나타 낼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병원체이다. 마지막으로 장염비브리오균은 하절기에 생선회 혹은 충분히 익히지 않은 어패류 등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세균성 식중독의 원인체 중 하나이다.
....(계속)
☞ 자세한 내용은 내용바로가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관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