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제브라피쉬를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모델 개발
- 등록일2014-11-03
- 조회수6083
- 분류기술동향 > 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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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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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질병관리본부 주간건강과질병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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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제브라피쉬# 심뇌혈관질환 #실험동물#인간질환모델#모델동물
- 첨부파일
Development of Vascular Disease Models in Zebrafish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생명의과학센터 심혈관·희귀질환과 임현정, 문현이
I. 들어가는 말
실험동물모델의 활용은 사람에게서 발생하는 질환의 원인 및 병태생리 규명과
질환의 예방·진단 및 치료방법을 모색하는 수단으로 의생명과학 분야의 발전과 더불어 병행하여 왔다. 실험동물을 이용한 질환모델구축은 1980년대
후반부터 개발되기 시작하여 1990년대 후반부터는 기능유전체 연구와 사람의 질병모델을 생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시도되었다.
지난 20년간 초파리, 예쁜꼬마선충, 제브라피쉬, 개구리, 마우스 등 다양한 동물이 질환모델로 활용되어 왔고 그 중에서도 설치류(마우스)가
기초중개 및 임상연구를 위한 대표적인 실험동물모델로서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마우스를 이용한 질환동물모델은 발생초기 질병의 표현형 관찰,
유전자의 고속기능분석 및 대규모 스크리닝의 어려움, 시간적·경제적 측면에서의 부담 등으로 질환모델개발과 유전자 기능연구에서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인간게놈 프로젝트 이후 공개된 새로운 유전자의 기능연구에 대한 새로운 동물모델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제브라피쉬를 활용한 질환모델
개발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척추동물의 발생기전연구와 유전자·유전체 기능연구에 탁월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제브라피쉬는 유전자 가위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생명과학 및 의학연구 분야에서 인간질환모델로 이용되고 있는 다수의 모델동물 중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본 글에서는
제브라피쉬의 특성과 제브라피쉬를 활용한 심뇌혈관질환모델링 현황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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