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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뇌 건강을 위한 웨어러블 브레인 헬스케어 기술

  • 등록일2015-09-01
  • 조회수6962
  • 분류기술동향 > 플랫폼바이오 > 바이오융합기술
  • 자료발간일
    2015-08-04
  • 출처
    대한전자공학회
  • 원문링크
  • 키워드
    #뇌#웨어러블#브레인 헬스케어#헬스케어#Wearable
  • 첨부파일

출처 : 대한전자공학회 


뇌 건강을 위한 웨어러블 브레인 헬스케어 기술


현재 Wearable Brain Healthcare 시장은 아주 초기 단계로써 Wearable 수준의 소형화가 가능한 Neuroimaging 기술인 EEG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소형화에 성공한 기업들의 Wearable EEG device 상용화가 제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추세이다.


Ⅰ. 서 론

똑같은 상황도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는 뇌의 상태가 다르다. 한 강연장의 예를 들어보자. 졸린 사람의 뇌파는 느리게 움직인다. 뇌파는 뇌세포들의 전기적 연산 작용에 의해 나타나는 신호인데, 졸린 상태에서는 뇌의 연산이 느려지고 처리할 정보량도 줄어들기 때문에 느려지는 것이다. 이 경우 강연이 끝나고 돌아서면 그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


뇌에서 해당 시간 동안 저장된 정보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반면 강연에 집중해 있는 사람의 뇌파는 빠르게 움직인다. 뇌의 연산이 빨라지고 순간적으로 처리하는 정보량도 늘어난다. 이 경우 강연의 순간순간이 슬로우 모션처럼 디테일하게 뇌에 저장된다.


나이에 따라서도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어려서는 왕성한 뇌 활동과 다양한 새로운 경험에 대한 호기심으로 뇌파가 빠르게 움직이고 모든 순간들이 상세하게 기억된다. 반면 나이가 들수록 뇌의 활동이 줄어들고 신선한 경험이 줄어들어 뇌파가 점점 느려진다. 많은 것들이 돌아서면 잊혀지며 뇌에 남아 있는 정보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시간이 점점 빨리 간다고 느끼게 된다.


이런 현상이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질병이 있다. 바로 치매다. 치매는 뇌 기능의 손상으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기억력을 비롯한 뇌의 전반적인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병이다.[1] 치매 환자의 뇌파는 일반인보다 훨씬 느리게 움직인다.[2] 뇌의 활동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최소한의 생활을 위한 정보 처리도 어려워진다. 따라서 상황을 인지하거나 기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본인이 누구인지 잊게 된다. 자아와의 단절, 주변 사람들과의 단절을 통해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는 것이 치매의 가장 무서운 점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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