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출처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GT KOREA

유전자 가위기술을 이용한 인간 임상시험 추진

□ 2015년 최고 혁신기술로 선정한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가위기술"에 대한 NIH측의 임상실험승인"에 대한 내용임.

○ 그동안 "유전자 가위" 기술은 유전체 연구에 있어서 혁명적인 기술로 여겨지고 있었으나, 안정성과 도덕서의 문제로 인해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험에는 적용되지 않았음.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암환자를 치료하는데 크리스토퍼 유전자 가위기술을 적용한다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팀의 요청을 승인하였음.

○ 펜실베니아 대학 연구팀은 면역세포중 "T-세포"의 유전자를 유전자가위 기술로 교정해 암과 싸울 면역세포를 만든 후 암환자에 투약예정이라고 함, 아직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이 남아있지만 승인이 난다면 올해까지 18명을 대상으로 최초 인간을 대상으로하는 임상실험에 들어갈 예정임. 

○ 아직까지 "유전자 가위"기술은 생명윤리와 과학기술 발전 사이에 논란이 있지만, 승인이 된다면 기술발전에 대한 연구가 촉진되어질 전망임. 또한 2016년 하반기에는 인간 유전자 조작에 얽힌 윤리문제만을 다루는 컨퍼런스가 개최되고, 그 가운데 안정성 검증과 추가 규제가 어떻게 마련될지 유심히 지켜볼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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