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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새로운 전략은 신생아들에서 박테리아 감염 검출에 희망

  • 등록일2016-09-20
  • 조회수6471
  • 분류기술동향 > 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 자료발간일
    2016-08-23
  • 출처
    NIH 미국 국립보건원
  • 원문링크
  • 키워드
    #박테리아 감염#신생아
  • 첨부파일


새로운 전략은 신생아들에서 박테리아 감염 검출에 희망

국립보건원 지원 연구는 발열이 있는 소아들을 위한 진단 및 치료를 개선가능

 


“빠르고 비침습적인 진단 도구의 개발은 원인불명의 발열이 있는 어린 신생아들을 위한 보다 나은 결과와 저렴한 치료비용을 위한 희망을 제공한다.”

- Eunice Kennedy Shriver 국립 아동보건 및 인간발달 연구소 소아 외상 및 중대 질병 부문 책임자 Valerie Maholmes 박사


□ 국립보건원의 지원을 받은 연구자들은 2개월 또는 그 이하의 발열이 있는 신생아들에서 박테리아에 대한 면역 시스템의 반응에 기반하여 소량의 혈액 샘플로부터 박테리아 감염을 진단하는 것이 가능함을 규명

  ㅇ 추가적인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이 새로운 기술은 혈액, 소변 또는 척수액으로부터 박테리아를 분리하여 실험실에서 배양하는 것이 필요한 표준 방법 대비 개선이 될 가능성

  ㅇ 국립보건원 산하 Eunice Kennedy Shriver 국립 아동보건 및 인간발달 연구소에 의해 부분적으로 연구비를 지원받은 이번 연구는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의 2016년 8월 23일 호에 게재


□ 발열이 있는 어린 신생아들을 평가하는 의료진들은 질환이 박테리아 감염에 기인한 것인지 여부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하여 매우 제한된 수단을 보유

  ㅇ 질병이 박테리아에 기인한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요추 천자와 같은 복잡한 의료 절차들이 필요

  ㅇ 검사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의사들은 나중에는 불필요한 것으로 판명될 수 있지만 신생아를 길게 병원에 머무르게 입원시키거나 항생제를 처방할 필요


□ Eunice Kennedy Shriver 국립 아동보건 및 인간발달 연구소 소아 외상 및 중대 질병 부문 책임자 Valerie Maholmes 박사는 빠르고 비침습적인 진단 도구의 개발은 원인불명의 발열이 있는 어린 신생아들을 위한 보다 나은 결과와 저렴한 치료비용을 위한 희망을 제공한다고 언급


□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기술의 진전에 따라, 연구자들은 신체의 면역반응 평가와 같이 감염을 진단하기 위한 대안적인 접근법들을 탐구

  ㅇ 면역 시스템이 감염을 막을 때, 면역 세포들은 감염이 박테리아 또는 바이러스에 기인한 것이지 여부에 따라 특정한 유전자들을 활성화

  ㅇ 전체적으로 이러한 특징적인 유전자들은 ‘biosignature’라고 불리는 것을 형성


□ Eunice Kennedy Shriver 국립 아동보건 및 인간발달 연구소 프로그램 담당자인 Ruth Brenner 박사는 기존 연구들은 면역 세포 biosignatures 분석이 아동 및 성인에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감염들을 구별 가능함을 제안해 왔다고 언급

  ㅇ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자들은 이러한 접근법이 어린 신생아의 경우 미성숙한 면역 시스템 때문에 작동할지에 대해 확신할 수 없었다고 강조


□ 이번 연구에서, 소아 응급치료 응용연구 네트워크(PECARN*)의 연구자들은 신생아에서 biosignature로 사용할 수 있는 유전자들 집단을 규명하고자 노력

    * Pediatric Emergency Care Applied Research Network

  ㅇ 연구팀은 22개 응급실로부터 2개월 또는 그 이하의 신생아들을 등록

  ㅇ 발열이 있는 1,800명 이상의 신생아들을 등록

  ㅇ 이번 예비 실험을 위해, 연구진들은 19명의 발열이 없는 건강한 신생아들 샘플과 함께 279명의 무작위적으로 선발된 신생아들로부터 샘플을 검사(89명은 박테리아 감염, 190명은 박테리아 감염이 없었음)


□ PECARN 팀은 소량의 혈액샘플로부터 측정하여 박테리아 감염이 있는 신생아와 감염이 없는 신생아를 구분할 수 있는 66개 유전자로 구성된 biosignature를 확인

  ㅇ 이러한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에는 요도 감염, 두뇌 또는 척수 감염(세균성 수막염) 및 혈액감염(균혈증)을 포함하며 이들은 전형적으로 체액 샘플로부터 박테리아 배양에 의해 진단

    - 그들의 연구에서 biosignature는 87% 민감*

    * 정확하게 샘플을 양성으로 확인

  ㅇ 연구자들은 매우 심각한 질병인 균혈증을 나타내는 10개 유전자 집단도 발견

    - 이 biosignature는 양성 샘플을 94%를 정확하게 확인


□ 전통적인 배양 방법과 비교할 때, 이러한 예비적인 발견들은 biosignature가 발열이 있는 신생아들에서 박테리아 감염들을 진단하기 위한 빠르고 비침습적인 검사로 궁극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

  ㅇ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진단 접근법을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


□ 이 연구는 미시간 아동병원, Davis 소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의료센터 및 Nationwide 아동병원의 연구자들에 의해 주도

  ㅇ Eunice Kennedy Shriver 국립 아동보건 및 인간발달 연구소 외에도 미국 보건성 산하 보건 자원 및 서비스 국과 모성 및 아동건강 국에서도 연구비를 지원

 

ㅇ Eunice Kennedy Shriver 국립 아동보건 및 인간발달 연구소(NICHD, National Institute of Child Health and Human Development)

 - 출생 전 후의 발달, 모자 및 가족 보건, 생식 생물학 및 인구 문제, 의학적인 재활 등에 관한 연구를 지원

 - 추가적인 정보를 위해서는 연구소 홈페이지 https://www.nichd.nih.gov를 방문

ㅇ 미 국립보건원에 대하여 : 미 국립보건원은 국가에서 설립한 의료 연구기관으로 27개 연구소와 센터로 구성

 - 기초, 임상 및 중개 의료 연구를 지원하는 주요 연방기관이며 질환들의 원인, 대처 및 치료를 연구

 - 보다 많은 정보가 필요한 경우 www.nih.gov 방문 요망

 

 


* 출처 : 보도자료(2016년 8월 23일)
        (https://www.nih.gov/news-events/news-releases/new-strategy-holds-promise-detecting-bacterial-infections-newbo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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