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기술동향

급성, 만성 염증에서의 마크로파지 분극화(Macrophage polarization in acute and chronic inflammation)

  • 등록일2017-05-25
  • 조회수7557
  • 분류기술동향 > 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 자료발간일
    2017-05-18
  • 출처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 원문링크
  • 키워드
    #염증#마크로파지 분극화#Macrophage#Macrophage polarization#만성염증
  • 첨부파일

출처 :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급성, 만성 염증에서의 마크로파지 분극화

Macrophage polarization in acute and chronic inflammation

 

이욱빈 / 연세대학교

 


[요약문]

 

다양성과 유연성은 마크로파지의 대표적인 두 가지 특징이다. 넓은 스펙트럼의 마크로파지 분극화 양 끝에는 M1 (classically activated macrophages)과 M2 (alternatively activated macrophages)라는 두 가지 마크로파지가 존재하는데, M1 마크로파지는 전-염증성(pro-inflammatory) 특징을 가지고 우리 몸을 침입한 세균을 방어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 반면에 M2 마크로파지는 항-염증성(anti-inflammatory) 반응과 조직의 리모델링에 연관이 되어 있다. 마크로파지의 분극화 전환은 염증성 질환의 초기, 생성, 그리고 휴지기를 조절하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감염성 질환, 패혈증, 동맥맥경화증, 비만, 암, 천식에서 마크로파지 분극화의 특성과 기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그리고 마크로파지의 분극화 조절로 인한 세포의 단뱡항성 형질전환이 염증성 질환의 치료에 효과를 주는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보고자 한다.
 
 

[목 차]

1. 서론
2. 본론
  2.1 급성 염증
   2.1.1 박테리아 감염
   2.1.2 바이러스 감염
   2.1.3 기생충 감염
   2.1.4 패혈증
  2.2 만성 염증
   2.2.1 동맥경화증
   2.2.2 비만
   2.2.3 암
   2.2.4 천식
3. 결론
4. 참고문헌
 

1. 서론
M1 마크로파지(classically activated macrophages)와 M2 마크로파지(alternatively activated macrophages)로 변화된 형질을 우리는 마크로파지 분극화(macrophage polarization)라고 부른다. 본 주제인 염증성 질환에서 나타나는 분극화된 마크로파지의 특징을 알아보기에 앞서, M1과 M2 마크로파지는 어떻게 발견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마크로파지는 병원균을 제거하기 위해 대식작용을 하는 세포로 Elie Metchnikoff에 의해 처음으로 알려졌다. 1905년, 그는 감염된 동물에서 얻은 마크로파지가 정상의 동물에서 얻은 마크로파지보다 박테리아를 죽이는 능력이 향상된 것을 확인하였는데, 이것은 마크로파지 활성화에 대한 첫 번째 보고였다.

 

그 후로 오랫동안 많은 과학자들은 ‘어떻게 마크로파지는 더 효과적인 박테리아 킬러로 변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답을 찾고자 하였다. 그리고 1983년, 림프구에서 생성되는 인터페론 감마(interferon-γ (IFNγ))가 휴지기의 마크로파지를 변화시킬 수 있는 매개체임을 처음 찾게 되었다[1]. 인터페론 감마는 마크로파지의 대식작용과 항원 표식 능력(antigen presenting capacity), 전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 능력 등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러한 항세균성 마크로파지 활성화 현상을 현재 우리는 고전적으로 활성화된 마크로파지(classically activated macrophages, CAM) 혹은 M1 마크로파지라고 부른다(그림 1).

...................(계속)

 

☞ 자세한 내용은 내용바로가기 또는 첨부파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관련정보

자료 추천하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메일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