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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인공지능 기반 생체영상 진단기술에 관한 워크샵 개최

□ 미국 국립표준기술 연구소(NIST)는 2018년 5월 16일 의료 이미지 및 인공 지능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 의료 및 영상/이미지를 통한 진단 기술의 미래에 대한 워크샵을 개최함

-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 결정 지원을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동안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 및 치료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손끝에서 다룰 수 있는 진단 콕핏을 만드는 시스템을 수립하는 비전을 세움

- 이러한 시스템은 환자의 유전 정보, 병력, CT 스캔 및 메모그램과 같은 고해상도 이미지 데이터를 포함하여 많은 양의 데이터를 활용함

- 영상/이미지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과 통합하면 관상동맥 질환에서 전이성 암, 신경계 퇴행성 질환에 이르기까지 진단 기술의 품질을 향상시키면서 의료비용 절감은 물론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시킬 수 있음

□ 표준 개발: 생체 영상 및 인공지능의 통합 시스템 구축 첫 단계

- 조회과정이 보다 편리해지고 판독 과정에서 불필요한 시간을 최소화해 의료진이 환자에게 더 집중 할 수 있는 등 진료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자 함

□ NIST는 AIBIR(Radiology and Biomedical Imaging Research) 아카데미와 협력하여 인공지능 기반 의료 시스템의 성능을 평가하고 정보 기술 표준을 개발하고자 함

-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짧은 시간내에 수백만개의 복잡한 계량 및 상관관계의 계산을 수행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은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며 보다 생산적이고 정확하고 개인화된 치료를 제공하도록 힘쓰고자 함

- 이번 워크샵은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로, 대규모 의료 데이터를 인공지능과 통합하는 표준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둠

- 이러한 표준에는 새로운 데이터 형식, 이미징 프로토콜, 성능 메트릭스,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 및 데이터 시각화 기술이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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