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항암면역치료제 중 checkpoint inhibitor, 항체약물접합체, chimeric antigen receptor T-cell 연구 동향
- 등록일2018-09-13
- 조회수6362
- 분류기술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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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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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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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항암면역치료제#checkpoint inhibitor#항체약물접합체#chimeric antigen receptor T-cell
- 첨부파일
항암면역치료제 중 checkpoint inhibitor, 항체약물접합체,
chimeric antigen receptor T-cell 연구 동향
요약문
항암면역요법(cancer immunotherapy)은 환자 고유의 면역 세포나 항체와 같은 면역체계에서 유래한 물질을 이용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과거의 항암면역요법 연구가 암세포와 면역체계를 이해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기초 연구였다고 한다면, 최근 연구들은 임상실험을 통해 항암면역요법 치료제가 실제 암환자를 치료하는 데 뛰어난 효과를 보일 수 있음을 증명했다. 그 결과 흑색종을 포함한 여러 암종에 있어서 항암면역치료제가 정식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항암면역요법은 높은 치료효과 외에도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함으로써 기존의 항암치료법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부작용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암연구자들을 포함하여 일반 대중과 제약업계, 정책입안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다양한 항암면역요법 중에서 checkpoint inhibitors,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 drug conjugates), chimeric antigen receptor T-cell (CAR-T) therapy와 관련하여 기전 및 부작용, 연구동향, 항암면역요법의 한계 및 개선방안에 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Checkpoint inhibitors
2.2 항체약물접합체 (Antibody?drug conjugates, ADCs)
2.3 Chimeric antigen receptor T-cell (CAR-T) therapy
3. 결론
4. 맺는말
5. 참고문헌
1. 서론
불치병으로 오랜 기간 남아 있던 암은 1930~40년대 수술, 방사선요법 및 항암화학요법 (chemotherapy)의 도입 이후 치료성공율이 획기적으로 높아졌으며 보다 최근에는 여러 진단법의 발전 및 암 유전체 분석 등을 통해 조기 진단 및 환자 맞춤형 개인화 치료(personalized medicine)가 가능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은 여전히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로 남아있다. 특히 말기암의 경우는 기존의 항암 치료법이 효과적으로 작용하지 않거나 다른 장기로의 전이로 인해 완치에 어려움이 있다. 결과적으로 암 진단 및 치료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현 시점에도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전체 사망원인 중 세계적으로는 2위이고 한국에서는 1위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항암치료 중 흔히 이용되는 방사선요법 및 항암화학요법은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하는데 그 원인 중의 하나로 기존 치료법이 암세포에 선별적으로 작용하지 않고 정상세포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들 수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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