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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C은 매년 생물학관련 연구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바이오 성과/뉴스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2018 국내 바이오분야 연구성과 및 뉴스 Top 5’s]는 1차 후보 선정 과정을 거쳐 총 1,295명이 참여해 주신 설문결과에 따라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선정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순서는 중요도와 무관함. 연구성과는 발표순으로 나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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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로 PET병 만들고 분해한다 이상엽 (KAIST) Nat. Commun. |
친환경 바이오매스를 활용하여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기술과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각각 개발했다고 밝혔다.[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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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액 한 방울로 질병 진단 기술 개발 서정목(KIST/UST), 이태윤 (연세대) ACS Nano |
혈액이나 단백질이 묻지 않는 기능성 표면을 구현하고 그 위에서 혈액을 비롯한 눈물, 땀, 소변 등의 체액을 물방울 형태로 이동시키거나 수십 마이크로리터(μL, 백만분의 일 리터) 단위로 분배할 수 있는 바이오센서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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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로 유전자가위 효율예측 기술 개발 윤성로 (서울대), 김형범 (연세대/IBS) Nat. Biotechnol. |
유전자가위의 효율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구축했다. 대량의 유전자가위의 효율을 측정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딥러닝 모델을 적용했다. 표적 부위의 염기서열 뿐만 아니라 유전자가위가 표적 부위에 구조적으로 잘 접근할 수 있는 지까지 고려해 유전자가위의 효율 예측 정확도를 더욱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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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광합성하는 인공세포 제작 정광환 (서강대), 안태규 (성균관대), 신관우 (서강대) Nat. Biotechnol. |
식물에서 광합성 단백질과 박테리아에서 광전환 단백질을 추출한 후 세포와 유사한 형태로 재조합하여 인공세포를 제작하였다. 개발된 세포는 빛을 사용하여 스스로 생체에너지(ATP)를 생산하며, 세포의 움직임과 형태를 구성하는 세포골격을 합성하고, 또한 빛에 반응하여 스스로 움직임을 보였다.[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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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신경 개발...생물처럼 움직이는 로봇 토대 마련 이태우 (서울대) Science |
생물체 촉각 신경계를 분석하고 촉각 수용체, 뉴런, 시냅스에 해당되는 소자를 플렉서블 기판 위에 만들고 각 소자를 어떻게 연결해 인공 시스템을 구현할지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실제로 생물체 내에서 일어나는 감각, 인지, 운동 기능을 모두 연결해 생체 신경을 모사하는 유기 소자를 이용해 생체 신경 모사 시스템을 개발했다.[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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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증선위 고의 분식회계로 결론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015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였던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재평가하기 위해 회계 기준을 바꿨는데 이 부분이 고의적 회계기준 위반(분식회계)에 해당한다고 최종 결정을 내렸고, 과징금 80억원과 대표이사 해임권고, 검찰 고발 등 제재를 결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금융위원회와 증권선물위원회를 상대로 2012~2015년 회계기준 위반 제재 처분에 대한 취소 청구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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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대형 기술수출 전성시대, 총 4조 9천억 규모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R&D)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고 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집계한 '2018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주요 기술수출 현황'에 따르면 1월 19일 동아ST(당뇨병성 신경병증치료제 ' DA-9801' , 미국 뉴로보파마슈티컬스 2,031억원)부터 11월 30일 에이비엘바이오(이중항체 신약후보물질 'NOV1501', 미국 TRIGR테라퓨틱스 6,500억원)까지 9개사(11개 테마)가 4조8,596억원을 기술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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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강사 처우개선법 시행 앞두고, 비전임 교수 줄이기 나선 대학들 '시간강사 처우개선법'인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돼 내년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통과된 '고등교육법'개정안은 강사에 대해 임용기간, 임금 등의 사항을 포함해 서면계약으로 임용하고, 임용기간을 1년 미만으로 정할 수 있는 사유를 엄격히 제한했다. 또 재임용 절차를 3년까지 보장하고, 재임용 거부처분에 불복하고자 하는 강사의 소청심사권을 명시하며, 방학기간 중에도 임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처우개선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들은 재정난을 이유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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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산업 자칫하면 불법, 규제에 막힌 韓헬스케어 헬스케어 산업은 고령화 시대에 가장 대표적인 유망산업으로 꼽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걸음마조차 떼지 못한 상태이다. 의료행위는 의료인만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현행 의료법에 위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위해 정부의 역할과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중요하지만 세부적인 규제가 이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기술은 뒤떨어지지 않지만 각종 규제와 이해집단의 갈등 탓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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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투자, 올해 사상 첫 1조 돌파 예상 올해 국내 바이오 투자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 산업을 통틀어 가장 많은 돈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벤처캐피털 외에 증권사, 신기술금융사 투자까지 합치면 사상 첫 '1조원' 돌파도 예상된다. 벤처캐피탈협회가 집계한 올 3분기까지 바이오·의료 분야 투자는 6271억원이다. 4분기 투자까지 합치면 최대 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 기업 기술특례상장이 예고되고 연말 막바지 투자도 1500억~2000억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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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 기준 > |
연구성과 관련 후보뉴스 선정기준 1. 최근 1년간 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서 소개된 연구성과 중 Research article 2. 교신저자가 국내 소속기관의 한국인 연구자 3. 국내 연구비 지원으로 이루어진 연구성과 4. 국내 언론매체 또는 BRIC Bio통신원을 통해 기사로 보도된 연구성과
일반뉴스 후보 선정기준 1. 최근 1년간 뉴스 중 각 분류별로 1차 선정 2. 내부 자문단을 통해 2차 선정
최종 선정 2018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실시된 온라인 설문조사 "2018 국내 바이오성과·뉴스 Top 5’s"에 총 1,295명 연구자들이 참여하였으며, 그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내부 자문단의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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