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GT주간브리프-브뤼셀) EU, 차세대 바이오매스 프로세스 개발 지원
- 등록일2020-06-04
- 조회수4659
- 분류기술동향 > 화이트바이오 > 바이오화학・에너지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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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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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T코리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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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바이오매스
- 첨부파일
EU, 차세대 바이오매스 프로세스 개발 지원
EU 에너지 수요의 절반가량은 냉난방에 의해 소비되고 있으며, 2017년 기준으로 재생가능한 열의 약 90%는 바이오매스로 생산되고 있다. 바이오매스를 연소시켜 열과 전기를 생산하는 다수의 중대형 열병합 발전소(Combined Heat an Power, CHP)들이 유럽, 특히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주로 운영 중이다. EU의 지원을 받아 시작된 Biofficiency 프로젝트의 주목표는 바이오매스를 연소시키는 열병합 발전소의 에너지 생산을 최적화한 차세대 바이오매스 열병합 발전 프로세스를 개발하여 프로젝트의 산업파트너를 통해 이를 상업화하는 것으로, 주요 연구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고품질 바이오 연료 생산
기존의 화력 발전소에서 사용되는 화석 연료와 달리 바이오매스는 공급이 불균일한 원료이다. 바이오매스의 성분은 그 종류, 원료 및 계절에 따라 다르며 염소, 나트륨 및 칼륨과 같은 유해한 무기 성분을 함유할 수 있는데, 이는 고온 스팀 생산 중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iofficiency 프로젝트에서는 건조(torrefaction), 열수탄화(hydrothermal carbonisation), 증기폭발(steam explosion) 등의 바이오매스 전처리 기술을 연구하였다
2. 유해 배기가스 최소화
이 프로젝트는 미네랄 첨가제를 사용하여 바이오매스 연소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한 반응을 최소화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프로젝트에서 개발된 유해반응 최소화 기술은 실험실 테스트를 거쳐 실제 규모에서 성공적으로 테스트되었으며,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중대형 규모(약 300MW)의 열병합 발전소를 설계한 바 있다. 이 기술은 매우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석탄 화력 발전소 및 소규모 바이오매스 열병합 발전소에 비해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유해 배기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3. 바이오매스 연소 후의 재의 처리
이 프로젝트는 바이오매스의 재를 매립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바이오매스의 재를 지오폴리머(geoplymer)와 같은 건축 재료의 원료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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