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새로운 코로나19 치료제 ‘나노단백질’
- 등록일2020-12-17
- 조회수4734
- 분류기술동향 > 기타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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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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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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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나노단백질#나노디코이#Nanodecoy#Nanobody
- 첨부파일
새로운 코로나19 치료제 ‘나노단백질’
- 기존 항체치료제의 단점을 보완한 나노바디(Nanobody) 및 바이러스를 포집하는
가상세포 나노디코이(Nanodecoy)의 가능성에 주목 -
※ 동아사이언스(’20.11.16.,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1484)
Science(’20.11. Versatile and multivalent nanobodies efficiently neutralize SARS-CoV-2)
Science(’20.11. An ultrapotent synthetic nanobody neutralizes SARS-CoV-2 by stabilizing inactive Spike)
PNAS(’20.11. Decoy nanoparticles protect against COVID-19 by concurrently adsorbing viruses and inflammatory cytokines)
ㅇ 최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제3의 치료제’ 기술로 불리는 나노단백질(나노바디, 나노디코이 등) 분야의 연구성과들이 발표
- 항체치료제는 항체의 작동원리를 기반으로 설계‧제조하므로, 화합물 기반 치료제 대비 개발 속도가 빠르고, 부가적으로 단기적인 예방도 기대 가능
- 그러나, 항체치료제는 상대적으로 생장 속도가 느리고 관리가 까다로운 동물세포를 배양하여 획득 가능하므로, 미생물 및 화학적 제조방법 대비 고비용이며, 신속한 대량생산에 불리하다는 것이 약점
ㅇ 나노단백질은 항체의 일부분만 인공적으로 제조한 나노크 수준의 단백질로,
- 항체치료 원리에 기반하면서도 기존 항체치료제의 단점인 용량, 생산성, 보관성, 편리성, 비용 등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로 주목
※ 입자 크기가 매우 작아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주요 침투 및 감염 부위인 코와 폐를 손쉽게 직접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흡입식 에어로졸 형태의 치료제 개발 가능
ㅇ 최근 실제 항체 크기 10% 수준의 미세 단백질을 설계하여 적은 농도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는 나노바디를 개발
- 미국 피츠버그대* 및 UCSF 연구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인체세포 표면 단백질인 hACE2에 결합하여 바이러스 침투의 핵심 역할)에 결합하는 나노바디 씨리즈를 제작하여, 바이러스의 감염능력을 차단 및 중화한다는 내용의 논문을 각각 발표
* Science, Versatile and multivalent nanobodies efficiently neutralize SARS-CoV-2, 2020.11.5
** Science, An ultrapotent synthetic nanobody neutralizes SARS-CoV-2 by stabilizing inactive Spike, 2020.11.5.
<‘나노바디’와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 결합 부위’ 간 결합 모형>
(A) 인간 ACE2 단백질(청색)과 스파이크 단백질 간 결합
(B) 나노바디(보라색)의 스파이크 단백질 결합을 통한 중화(neutralization)
출처 : Science, Versatile and multivalent nanobodies efficiently neutralize SARS-CoV-2, 2020.11.5
<‘나노바디’ 혼합을 통한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 결합 부위’ 간 결합 모형>
출처 : Science, An ultrapotent synthetic nanobody neutralizes SARS-CoV-2 by stabilizing inactive Spike, 2020.11.5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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