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영향 및 예방
- 등록일2021-03-04
- 조회수5724
- 분류기술동향 > 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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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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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바이오협회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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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코로나19#경제적 영향 #코로나 예방
- 첨부파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영향 및 예방
전세계 GDP 손실 5조 달러 이상, 또다른 팬데믹 사전예방을 위한 생태계 보전 필요
◇ 요약
○ 메르스, 사스, H1N1, HIV, 코로나19 등은 야생동물로부터 바이러스가 전파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인간이 직접 접촉하거나 전염된 가축으로부터 감염됨.
○ 작년 7월 세계적인 과학저널 SCIENCE에는 코로나19로 전세계 GDP 5조 달러 이상의 손실이 있었 으며 삼림파괴 억제와 야생동물 거래 제한이 팬데믹 예방에 도움이 되며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정책포럼 결과가 게재됨.
-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발생시 투입되는 공공재정부담이 크기 때문에 팬데믹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투자함으로써 경제적 피해 규모를 현저히 절감할 수 있음을 경제적 관점에서 비교 제시
○ 제2, 제3의 팬데믹과 경제적 피해 예방을 위해 생물다양성 보전 등에 대한 정책적 고려가 필요한 시점임.
◇ 감염병 전파 및 대책
(1) 야생동물 거래로부터 바이러스 종간전파 발생
○ 도시에서의 야생동물 수요로 인해 합법·불법 야생동물 거래가 국가 간에도 이루어 지고 있으며, 야생동물 수송 상태, 수입 시 건강상태 확인절차, 보관창고 환경 등이 질병 감염에 취약함.
(2) 가축도 감염병의 매개
○ 조류독감 등 많은 독감은 가축을 매개로 인간에게 확산되는데 이러한 연결고리는 감염병 예방차원 에서 잘 파악되고 있음.
○ 가축을 매개로 전염되는 독감 등은 오랜 기간 관리해왔기 때문에 야생동물 접촉관리나 삼림복원에 비해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음.
(3)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삼림 보전 필요
○ 열대우림 삼림파괴로 인한 야생동물과 인간·가축의 접촉이 증가하면서 전염율이 증가함.
○ 인간이 삼림 등 생태계를 파괴함에 따라, 멸종 위기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은 종(쥐, 박쥐)으로 인해 병원균이 전파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짐.
(4) 사전 감지 및 통제로 감염병 예방 가능
○ 알려지지 않은 인수공통감염병은 상당하기 때문에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 감염병 예방 교육 등의 선제 대응이 필요함.
○ 미국 국제개발처(U.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USAID)는 31개국 내 야생동물 환경과 밀접한 지역에서 10년 이상 2억 달러를 투자하여 공동체 교육을 실시함.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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