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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치료제 개발 노력

  • 등록일2021-03-11
  • 조회수4446
  • 분류기술동향 > 기타 > 기타
  • 자료발간일
    2021-03-11
  • 출처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 원문링크
  • 키워드
    #코로나19#코로나대응#코로나치료제
  • 첨부파일
    • hwp 210225 코로나19 모니터링_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치료제 개발... (다운로드 405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치료제 개발 노력

 


 ※ 동아사이언스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3659&utm_source=dable (’21.2.2.)
 ※ 동아사이언스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3702 (’21.2.3.)
 ※ 동아사이언스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3932 (’21.2.14) 등
 

 ㅇ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항체치료제는 일부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없다’는 우려 발생
 
   -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등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할 때 사용하는 스파이크 단
     백질이 변이되어 기존 항체치료제 무력화 가능
 
    ※ 변이 바이러스는 인체세포 수용체 ACE2 단백질과 결합하는 스파이크 단백질 RBD(receptor binding domain) 등에 돌연
       변이 발생
 
 
<영국, 남아공, 브라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비교>
 

구분

영국

남아공

브라질

현황

영국 남동부 중심 확산

전파력 최대 1.5배 증가

영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12.20)

남아공 2차 유행 발생 및 확산

환자 수 증가 기반 전파력 1.5배 증가

일본 해외 유입 관련 발생

브라질 아마존 마나우스에서 발생

변이

특성

그룹

GR(G)

GH

GR

스파이크

단백질

변이

H69/70 결실, Y145 결실, N501Y, A570D, D614G, F681H, T7161, S982A, D1118H

D80A, D215G, K417N, E484K, N501Y, D614G, A701V

L18F, T20N, P26S, R190S, K417T, E484K, N501Y, D614G, H655Y, T1027, V1176F

변이영향

H69/70 결실 : S유전자를 타겟으로 하는 진단제품 사용 시 위음성 가능성 있음

N501Y : 숙주세포 수용체 결합부위로 전파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 있음

E484K : 항체회피 기능을 갖는 부위로 항체기반 치료제 효과에 영향 가능

국내현황

(2.14 기준)

75

13

6

 출처 : 데일리메디, 영국·남아공·브라질발 '코로나19 변이' 공통점과 차이점, 2021.2.15.
 

 ㅇ 이런 상황에서 국내외 제약사들은 2가지 중화항체를 섞은 ‘이중 항체치료제’ 개발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
 
 
   - 미국 제약사 BMS는 미국 록펠러대 연구팀이 개발한 새로운 중화항체 2종을 섞은 치료제의 임상을 진행하고 향후 전 세계 
     독점 생산·판매하기로 했다고 발표(2.3)
 
    ※ 전임상 시험에서 이중 항체치료제가 적은 용량 투여만으로도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보였
       다고 강조
 
   - 일라이릴리와 GSK도 동맹을 맺고 각자 보유한 중화항체를 한데 섞은 이중 항체치료제에 개발에 착수
 
    ※ 한 가지 중화항체로 만들어진 기존 항체치료제로는 변이 치료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판단(두 업체의 항체치료제들은 
       각각 남아공과 영국 변이 바이러스를 무력화에 실패)
 
 
 

 [참고 : 이중 항체치료제]

● 중화항체는 바이러스 표면에 달라붙어 감염력과 독성을 떨어뜨리는데 바이러스 변이로 표면 구조가 바뀌면 중화항체가 
    제대로 달라붙지 못해 제 역할을 못함
  √ 이중 항체치료제는 서로 다른 부위에 결합하는 두 가지 중화항체를 통해 변이 치료 효과를 높일 것으로 예상
  √ 바이러스의 한 결합 부위에 변이가 일어나도 다른 결합 부위를 통해 약물이 작용 가능
● 다만 이중 항체치료제로도 변이를 완전히 정복하지 못할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
  √ 이미 이중 항체 방식을 채택한 리제네론의 항체치료제도 한 가지 이상의 변이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조사
※ 출처 : 조선비즈, 변이 바이러스 잡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 나선 美 제약사, 2021.2.4


 
 
 ㅇ 국내 셀트리온은 ‘변이 맞춤형 항체 칵테일’ 개발을 진행 중
 
   - 렉키로나 개발 초기부터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총 38개의 중화항체로 구성된 칵테일 후보항체를 확보한 상태
 
    ※ 최근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항체치료제로 조건부허가를 받은 '렉키로나‘는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있으나 남아공 변이에는 효과가 거의 없음을 발표(2.11)
 
   - 셀트리온 권기성 연구본부장은 “남아공 변이에 대한 항체치료제 임상은 6개월 내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변이형 코로나19가 유행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코로나19 항체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함
 
    ※ 질병청은 셀트리온의 항체 라이브러리에서 ‘32번 항체’ 단독 또는 렉키로나와 조합했을 때 영국 및 남아공 변이 모두에서 중화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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