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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KISTEP 기술동향브리프] 감염병 진단기술

  • 등록일2022-01-10
  • 조회수4210
  • 분류기술동향 > 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 자료발간일
    2021-09-29
  • 출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 원문링크
  • 키워드
    #감염병 진단기술
  • 첨부파일


[KISTEP 기술동향브리프] 감염병 진단기술


◈목차


제1장 개요

제2장 기술동향
제3장 산업동향
제4장 정책동향
제5장 R&D 투자동향
제6장 결론



◈본문


제1장 개요
 

1.1. 작성 배경
 
2018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추후 세계 대유행을 일으킬 바이러스 8가지’를 발표하였으며, 8번째 바이러스를 ‘질병X(disease X)’라 명명하였음
 
l 에볼라(Ebola)바이러스, 말버그(Marburg)바이러스, 라싸열(Lassa fever), 지카(Zika)바이러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코로나바이러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코로나바이러스 등을 포함되고 있으며, 최근 확산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최초의 ‘disease X’1)의 사례가 됨
 
l 코로나19는 2021년 8월 말 기준, 전 세계적으로 2억 1천6백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450만여 명이 사망하는 등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피해를 유발하여 신종 감염병 팬더믹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었음

캡처용1.png


1) ‘disease X’는 미지의 질환이라는 의미로 WHO에서 표기하기 시작하였으며, 이전까지 인류가 접하지 못한 신종 바이러스 전염병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하고, 본래 존재하던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기존 백신이나 치료제에 효과가 없는 변종으로 진화하거나, 에이즈바이러스, 에볼라바이러스 등과 같이 동물에게 있던 바이러스가 변이되어 인간에게 전파될 수 있음을 경고함.
2) https://covid19.who.int/(’21.8.31.)
 
 
감염병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예측과 진단, 치료제 및 백신에 관련된 모든 기술이 확보되어야 하지만, 효과적인 방역을 위한 첫 단계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전제되어야 함
 
l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세계 최고 수준의 우수한 진단검사 능력과 진단검사 상황의 투명한 공개에 기반을 둔 선제 검사와 격리, 확진자 추적 등의 방식은 코로나19 대응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음3)
-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초기 대응 부재, 정보 미공개, 감염병 대응 체계의 혼선과 질병관리청의 정책결정권 미흡 등으로 인한 방역 실패 경험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정부, 연구소와 대학, 병원과 기업 등의 유기적인 연계가 이루어지는 밑거름이 되었음
- 2020년 3월 로이터(REUTER)에서는 스페셜리포트를 통해 한국 정부가 1월 말 진단기기 기업 대표들과의 긴급 회동을 통해 신속한 사용승인을 약속하며 제품 개발을 독려하였고,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검사 등을 도입하여 매일 수천 명을 검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고 발표4)
 
l 특히, 코로나19 진단 부문에 있어서는 학・연・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감염병 확산에 대한 신속 대응 및 해외 진단제품 수출 실적 등의 성과를 이루어냈으나, 신・변종 감염병 진단기술 경쟁력은 부족한 상황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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