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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의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동향

  • 등록일2022-07-26
  • 조회수5196
  • 분류기술동향 > 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 자료발간일
    2022-07-14
  • 출처
    BRIC
  • 원문링크
  • 키워드
    #항암면역세포치료제#세포치료제
  • 첨부파일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의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동향


◈ 목차

1. 서론

 1.1. 신약과 바이오의약품

 1.2. 바이오의약품의 개발과 품질향상 및 개발 촉진을 위한 가이드라인


2. 본론

 2.1. 세포치료제 관련 규제/허가 정책

  2.1.1. 세포치료제 제조 및 품질관리 환경(2016 년, 식약처)

  2.1.2. 임상시험용 세포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품질평가 가이드라인(2022 년 4 월, 식약처)

  2.1.3. 유전자치료제 비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

 2.2. CAR-T 치료제

  2.2.1. CAR-T

  2.2.2. CAR-T 치료제 독성에 대한 문제점

  2.2.3. CAR-T 세포치료제 평가기술의 필요성

  2.2.4. 유전자 변형 세포치료제 허가 가이드라인의 구성요소

  2.2.5. CAR-T 세포치료제 가이드라인 및 평가기술의 진보

 2.3. TCR-T

 2.4. CAR-NK

 2.5. CAR-Macrophage


3. 결론


 

 

◈본문



1. 서론


1.1. 신약과 바이오의약품

 신약의 설명에 앞서 의약품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 의약품이란 ‘사람 또는 동물 질병에 대한 진단, 치료, 처치, 또는 예방 등 약리학적인 영향을 주기 위하여 사용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약사법 제2조 4항에 명기되어 있다. 의약품은 허가 심사에 따라, ‘신약’, 혹은 ‘개량신약’, 혹은 ‘복제약’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에 본 동향에서 다룰 ‘신약’이란 화학 구조 또는 본질 조성이 전혀 새로운 신물질 의약품이나, 이를 주성분으로 하는 의약품으로 식약처장이 승인하는 의약품을 말한다(약사법 제2조 8항). 신약은 약물의 소재에 따라서 합성신약, 천연물 신약 혹은 바이오신약으로 구분되고, 특히 ‘바이오신약’은 ‘생물체(미생물, 혹은 동식물 세포 등)를 활용하여 바이오 기술 이용으로 만들어진 신약’이다. 이는 크게 생물학적 제제, 유전자 재조합 의약품, 항체 의약품, 세포치료제 그리고 유전자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신약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장기간의 개발기간과 높은 개발비용이 요구되며, 실패 확률도 기존의 개량신약 혹은 복제약에 비하여 상당히 높은 편이고, 신약 1건 개발에 있어 약 10~15년, 미국 FDA 허가 신약 기준 약 3조 4천억 원의 비용이 R&D로 지출되고 있다고 보고 되고 있다 [1].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약을 개발하고자 하는 이유는 아직 극복하지 못한 난치성 질환을 개선하기 위함과 동시에 시장성 때문이다. 최근 신약 개발에 대한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다양한 첨단 융복합 기술이 활용되면서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하여 신약 개발의 소요 기간과 비용이 감소하고 있다 [2, 3]. 특히 세계 의약품 시장의 총규모는 매년 전년 대비 4.8-5.5% 증가하고 있지만, 특히 바이오의약품(생물의약품) 시장은 매년 17%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바이오의약품이 화학합성의약품에 비하여 높은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하고 있다.


1.2. 바이오의약품의 개발과 품질향상 및 개발 촉진을 위한 가이드라인

 현재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품질향상 그리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하여 신속한 허가/심사를 위한 허가 규정 가이드라인 등이 계속 개발되고 있지만, 다양한 바이오신약들이 개발되면서, 기존의 의약품을 평가하던 평가 기준을 적용하기 어렵다. 따라서 안전성 및 유효성을 위한 다양한 평가기술 용역 등이 진행되고 이렇게 개발되고 있는 평가기술들은 이미 미국과 유럽 등에서 개발된 신약을 중심으로 벤치마킹하여 국내 규정에 맞는 기준으로 새롭게 제시되고 있다. 현재 너무나도 다양한 혁신 신약들이 개발되고 있으므로, 모든 바이오신약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다룰 수는 없지만, 본문에서는 최근 혁신 신약으로 알려지고 있는 면역세포치료제에 대한 평가기술 등을 다루고자 한다.


표 1. 세포치료제의 유형



2. 본론


2.1. 세포치료제 관련 규제/허가 정책


2.1.1. 세포치료제 제조 및 품질관리 환경(2016년, 식약처)

 세포치료제의 잠재성은 뛰어나지만 살아있는 세포가 사용되기 때문에, 이것의 초기 생산, 허가에 대한 당국의 까다로운 규제 및 허가 정책을 통과해야 한다. 배경과 목적을 포함하여 참고문헌을 제외한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6년도 ‘세포치료제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가이드라인’은 세포치료제의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대하여 설명하거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입장이 기술된 안내서이다 [4]. 이는 가이드라인으로서, 과학적 기술적으로 유효한 법규를 토대로 작성되었고, 앞으로도 새로운 개념의 평가기술 등이 개발되면 지속적으로 개정이 될 것이다. 본 가이드라인 내용을 보면 세포치료제 생산시설에 대한 설명이 기록되어 있으며 cGMP 수준의 관리 사항 등이 구체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생산시설 전반에 대한 밸리데이션, 품질관리와 제조관리, 그리고 위생관리 순서로 설명이 되어 있고, 생산하는 인원에 대한 교육 및 훈련 등에 대한 부분이 같이 포함되어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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