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차세대 대사체 프로파일링을 이용한 뇌종양 연구
- 등록일2023-02-14
- 조회수3109
- 분류기술동향 > 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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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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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인과학기술자네트워크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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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뇌종양#프로파일링
차세대 대사체 프로파일링을 이용한 뇌종양 연구
◈ 목차
1. 서론
2. 본론
2.1. Orbitrap secondary ion mass spectrometry(3D OrbiSIMS)를 이용한 대사체 분석
2.2. Liquid extraction surface analysis-mass spectrometry(LESA-MS)를 이용한 대사체 분석
2.3. 순차적인 OrbiSIMS/LESA-MS 기반의 대사체 분석
3. 결론
◈본문
요약문
대사체학은 세포, 세포조직 또는 유기체에 존재하는 대사물질을 측정하는 기술로 병의 근원, 발전 및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널리 이용되고 있다. 대사체학에서 액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liquid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 LC-MS)와 가스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 GC-MS)는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분석기술로 세포조직 분석 시 10~50mg 이상의 시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소아 뇌종양의 경우 시료의 수가 적고 크기가 작아 앞서 언급한 전형적인 분석기술로는 대사체 분석이 어렵다. 이러한 단점을 보안하기 위하여 최근에 표면 질량 분석기(surface mass spectrometry)로 아주 작은 크기의 세포조직을 이용한 대사체 분석 기술이 개발되었다. 본 보고서에서는 새로운 표면 질량분석기 기반의 차세대 대사체 프로파일링 기법이 소아 뇌종양 연구에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1. 서론
대사체학은 세포 또는 유기체에 존재하는 모든 대사물질을 측정하는 학문 분야로, 세포의 생리적 상태를 직접적으로 연구할 수 있고 유전자형과 표현형 사이의 관계를 잘 나타내므로[1], 다양한 암 연구에 널리 적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뇌종양 연구에 대사체학 기술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어 본 보고서에서는 최신 대사체학 기술을 이용한 뇌종양 연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소아 뇌종양의 경우 유전체 수준에서의 분자생물학 기술들을 사용하여 여러 생물학적 특징과 암 활동 기작에 대하여 많은 연구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중추신경계 및 악성 뇌종양은 여전히 낮은 생존율과 재발로 인하여 임상 분야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2]. 현재 이러한 소아 뇌종양의 치료법은 수술을 하여 뇌종양 부분을 잘라내고 방사선치료와 화학치료를 병행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를 거친다 하더라도 예후가 좋지 않아 소아 뇌종양은 50% 이상의 어린이들이 재발을 경험하고 50% 이하의 소아들만이 생존할 수 있는 굉장히 치료가 어려운 질병이 되고 있다[3].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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