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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이슈 브리핑] 네이처 인덱스로 본 항암 연구 글로벌 리더

  • 등록일2023-09-12
  • 조회수2734
  • 분류기술동향 > 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이슈 브리핑] 네이처 인덱스로 본 항암 연구 글로벌 리더

 

 

◈본문

연구분야 산출물

<설명> 네이처 인덱스에서 종양 연구분야 산출물을 통해 본 글로벌 리더 상위 5개국(미국, 중국, 영국, 독일, 일본). 미국이 가장 선두에 있으나 2020년 이후 2022년까지 20%가 줄고 대신 중국이 같은 기간 25%가 증가해 격차가 급격히 줄고 있다.


□ 9월 6일, 네이처는 네이처 인덱스*를 통해 항암 분야 연구를 주도하는 대학, 기업, 기관 등 200개 기관에 대한 점유율 결과를 공개함.

* 네이처 인덱스는 네이처가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표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논문 기여도, 공저자 수, 학문 분야별 가중치 등을 분석해 연구 성과를 수치로 변환한 지표로 기초 과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지표로 평가됨.

- 종양에 대해 매년 각국 정부 등으로부터 수십억 달러의 연구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 과학 활동의 초석으로 이 분야를 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음.

- 2018년~2022년 항암 분야 최고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기관은 하버드대학교였으며,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이 두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보였음. 이 기간에 하버드대학교는 항암 연구 논문 2605개가 게재되었으며, 중국과학원은 2081개가 게재됨.

- 기관별 항암 분야에 대한 연구집중 비율을 보면 역시 전문 암센터들이 높았음. 특히, 미국의 휴스턴 텍사스 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와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 센터 두 곳은 각각 1116건과 963개의 논문을 게재해 다른 기관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음.


□ 지역별로 항암 연구 분야에 가장 많이 지원한 기관 현황

- (북미) 2018년-2022년 사이 131억 달러가 10,280개의 연구에 지원되었음. 가장 많은 지원을 한 기관은 미국 국립암센터(NCI) 였으며, 상위 5개 지원 기관 모두가 미국이었음.

- (유럽) EU의 ‘Horizon’ 펀딩 프로그램을 통해 항암 분야 연구를 지원하고 있는 벨기에에 소재한 유럽집행위원회(EC)가 가장 큰 지원기관으로 2018년-2022년 기간 25억 달러를 약 1300개 항암 연구에 지원했음. 영국의 의학연구이사회(Medical Research Council)과 벨기에 소재한유럽연구이사회(European Research Council)가 각각 두 번재와 세 번째로 많은 지원을 했음.

- (아시아태평양) 일본의 일본과학진흥회(Japan Society for the Promotion of Science)가 20018년-2022년 사이 8억 6000만 달러를 15,665개 항암 연구에 지원해 가장 많이 지원한 기관이었으며, 중국의 중국국립자연과학재단(National Natural Science Foundation of China)이 8억 1000만 달러를 11,910개 항암 연구에 지원해 바로 뒤를 이었음. 3위와 4위는 호주의 국립보건의료연구위원회와 보건부가 차지했고 5위는 일본이 2015년 의료 R&D 컨트롤타워로 설립한 의료연구개발기구(AMED)가 차지했음.


항암 연구 분야 순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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