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510] 호주의 전자건강기록 및 전자처방에 관하여: 호주 지역약국의 기술 활용방안 모색
- 등록일2024-06-05
- 조회수1574
- 분류기술동향 > 종합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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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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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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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호주#전자건강기록#전자처방#의료서비스
[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510] 호주의 전자건강기록 및 전자처방에 관하여: 호주 지역약국의 기술 활용방안 모색
◈ 목차
1.FOCUS
2.의료서비스
3.디지털헬스케어
4.제약·의료기기·화장품
5.고령친화산업
◈본문
호주의 전자건강기록 및 전자처방에 관하여: 호주 지역약국의 기술 활용방안 모색
요약
목적 이 연구는 호주 지역약국의 전자건강기록(EHR, Electronic Health Records) 및 전자처방 시스템(e-prescribing systems)의 활용방안, 장점 그리고 도전과제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일상적 업무의 통합과 운영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에 중점을 두고 커뮤니티 약사들로부터 정성적 성과를 수집하는 것
결과 이 조사는 호주 지역 약 118명의 지역 약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됨. 참여자들 중 67%가 EHR 시스템의 사용성과 효율성에 문제를 제기. 전자처방과 관련해서는 58%의 약사들이 느린 소프트웨어 성능으로 인해 지연을 겪었고, 42%가 데이터 전송 오류를 경험.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자 처방의 이점은 분명하였으며, 읽기 어려운 처방이 제거되었다 언급한 응답자는 79%, 업무량 감소를 경험한 응답자는 40%, 기타로는 처방량 불일치와 재인쇄 과정과 관련된 문제가 강조되었으며, 이는 업무 흐름 및 시스템 사용성 개선을 시사함
결론 호주 지역 약국에서 EHR 및 전자처방은 환자치료를 강화할 수 있지만 데이터 완전성, 기술적 문제 및 사용성 문제와 같은 문제를 수반. 성공적인 시스템 통합 구현은 사용자 중심의 설계, 표준화된 관행 및 강력한 인프라에 의존. 약사가 필요하지만 디지털 전환은 치료의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며, 사용자 친화적인 도구를 활용하는 것은 디지털헬스 기술 활용을 위해 매우 중요
주요 키워드 일차의료, 지역약사, 전자건강기록(EHR), 전자처방, 사용자관점
서론
●전 세계 의료 정책 입안자들은 의료산업을 변화시키는 데 있어 정보통신기술(ICT)의 잠재력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은 의료 시스템과 환자의 상호작용을 재구성하고 효율성과 사용자 만족도를 향상시킴. 그러나 이면에는 디지털 격차, 시스템 통합 문제, 데이터 개인 정보보호 문제 및 사용자 요구에 맞게 지속적인 업데이트의 필요성과 같은 도전적 과제를 요구
●특히 EHR의 구현은 안전한 저장, 교환 및 접근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환자의 건강정보를 디지털화하는 중요한 역할하고 있으며, 전자처방은 EHR이 구축한 디지털 기반으로 약품관리 환경을 변화시키는 데,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개선된 의약품 관리를 제공하고 원격 건강을 지원하는 현대 의료 필수 요소인 디지털 헬스 기술로 급부상
●이러한 혁신은 개별 국가를 넘어 글로벌 의료 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데 호주는 국가 디지털 헬스 전략을 통해 마이헬스레코드(MHR, My Health Record) 시스템으로 의료서비스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중
●이에 EHR과 전자처방 통합으로 의료전달 체계 개선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나 타 연구에서는 의료 전문가가 종이 기반 시스템보다 EHR이 개선되었음을 인식하고 있지만 불안전한 시스템 사용성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지속적으로 도출. 호주 지역 약사의 관점은 기존 연구에서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으며, 호주 지역 약사가 직면한 고유의 도전과제가 무엇이 있는지 집중 연구가 필요
●이 연구는 EHR 및 전자 처방 시스템을 사용하는 호주 지역 약사의 경험에 대해 조사되었으며. 디지털헬스 기술의 활용방안, 장점 그리고 도전과제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을 통해 디지털헬스 활용방안 논의에 기여
My Health Record
●마이헬스레코드(MHR)는 주요 환자 건강정보를 안전하게 온라인으로 요약한 것으로 의료 제공자는 시스템에 접속하여 정보를 보거나 추가할 수 있고 전국공급자포털(NPP, National Provider Portal)을 통해 의료 공급자는 적합한 임상 소프트웨어 없이 시스템에 접근 가능
●의료 제공자 혜택: △주요 건강정보에 즉시 접근 제공 △임상 정보의 검증 및 확인 용이 △부작용 약물 회피 및 알레르기 정보 접근 제공 △검사 및 진단 영상의 중복 방지 △예방 접종 세부 정보 제공 △치료의 연속성 향상 및 수명 연장 케어 안내
●환자 혜택: △긴급 상황에서 핵심 건강정보 신속 접근 △건강정보에 대한 보안 유지 및 편리성 향상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관리 제공 △개인 병력 및 약물에 대한 주요 사항 기억할 필요 없음 △건강 정보 관리 개선 △건강 상태 정보에 의한 자가 관리 가능
| 그림 | 마이헬스레코드 활용률(상단) 의료제공업체 사용률(하단-좌) 과 업로드 된 문서의 종류와 현황(하딘-우)(기준: 2024.3.)
결과
전자처방 활용 및 과제
●전자처방을 활용하고 있는 호주 지역약국은 98%이며, 2%는 기술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남. 이는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57%가 전자처방이 도입되었다고 응답
●하루평균 기존 종이 처방의 경우 2-300개의 수준에 비해 전자처방 건수는 100개 미만으로 나타났으며, 전자처방 전 사용률은 약 60%에 달하며, 40%는 기술 결함 발생에 의해 사용 지속에 불편함을 겪었다고 응답
●긍정적 처방에는 불법 처방의 해결, 작업량 감소, 빠른 처리, 문구류 사용 최소화, 오류 감소 등이 포함되었으며, 약사가 사용하는 전자처방 시스템의 활용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88%는 전자처방에 만족한다고 응답
| 그림 | EHR과 전자처방 서비스의 우려사항 (N=353, 중복응답)
| 그림 | 전자처방 조제 문제 (N=373, 중복 응답)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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