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기술동향

[신약개발 Global Trend 분석] Global Oncology Trends 2024

  • 등록일2024-06-28
  • 조회수1532
  • 분류기술동향 > 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신약개발 Global Trend 분석] Global Oncology Trends 2024


 

◈본문

Overview

IQVIA에 따르면 2050년까지 전세계적으로 암 발병률이 크게 증가할 것이며, 특히 저소득 국가에서 매년 1,200만 건 이상 증가하여 총 3,200만 건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암치료는 연구와 의료비 지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2023년 전 세계 암 의약품 지출은 전년 대비 250억달러 증가한 2,230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8년에는 4,09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높은 발병률과 지출만큼 oncology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고,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뉴스레터는 IQVIA가 소개한 Global oncology 분야 연구 현황을 소개한다. 최근의 Oncology R&D 동향을 Clinical trial data를 바탕으로 살피고자 한다. Targeted therapy에서 나아가 특히 Bispecific antibody, ADC, cell and gene therapy와 같은 modality에 대한 research trend에 대해 더 자세히 다루고자 한다.


Oncology research and development acativities

2023년 2,000건 이상의 새로운 Oncology clinical trial이 시작되었고, 이는 2019년 대비 11% 증가한 수치이다.

단계별 Clinical trial 비중은 PhaseⅠ︎41%, Phase Ⅱ︎ 49% (Phase Ⅰ︎/Ⅱ︎, Ⅱ︎a 및 Ⅱ︎b 포함), Phase Ⅲ︎ 11%를 차지한다. 2023년 시작된 Clinical trial 중 희귀암 임상이 72% 수준이었고, 혈액암과 고형암 두가지로 분류했을 때 고형암에 대한 임상이 82%를 차지할 정도로 대부분의 Clinical trial은 희귀암과 고형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림 1.Clinical trial starts by year, 2013-2023>

.Clinical trial starts by year, 2013-2023

회사 분류별 분석에서 EBP(Emerging Biopharma Companies : 연간 매출이 5억 달러 미만이며 연구 및 개발 비용이 연간 2억 달러 미만인 기업)가 2023년 Oncology clinical trial의 60%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는 2014년의 33% 대비 두 배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반면에 연간 매출이 100억 달러 이상인 대형 제약 기업의 clinical trial 점유율은 감소하고 있어, 2023년에는 2014년의 59%에서 절반 가량 줄어든 28%를 차지하였다.


Targeted therapy 및 immunotherapy를 포함한 점진적인 발전은 환자에게 개인 맞춤형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그에 따라 높은 미충족 수요와 Priority Review, Orphan Drug Designation, Accelerated Approval, Pediatric Rare Disease Priority Review Voucher(PRV) 등과 같은 제도적인 이점이 있는 희귀암으로 연구가 집중되었다. 더불어 신생기업에서는 기술력을 앞세워 clinical trial 비중을 높여가는 경향도 확인할 수 있었다.

 

 

...................(계속)

☞ 자세한 내용은 내용바로가기 또는 첨부파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관련정보

자료 추천하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메일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