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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2024년 07월호 vol.662]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 유전자·세포치료 기술이 희귀·난치병 치료의 희망이다

  • 등록일2024-09-12
  • 조회수1974
  • 분류기술동향 > 레드바이오 > 의료서비스기술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 유전자·세포치료 기술이 희귀·난치병 치료의 희망이다

[2024년 07월호 vol.662]

 



 

◈본문


   유전자•︎세포치료 기술의 발전은 질병의 개인 맞춤형 치료 가능성을 크게 열어주면서 특히 희귀 난치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술의 발전은 개인 맞춤형 치료제 개발을 촉진하며,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있따. 이러한 치료제의 접근성이 좋아진다면 국민 전체에게 의료 혜택을 넓게 제공할 가능성도 커질 것이다. 이는 국민의 삶의 질, 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의료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유전자 및 세포치료 기술 분야의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은 제약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국가 차원에서의 전략적 지원과 기업들의 혁신적 노력이 결합되어야 한다는 접에서도 중요성을 가진다. 차세대 의약품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은 단순한 기술의 발전을 넘어서 국가 차원의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우리나라의 의료와 과학 기술이 더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준다.


차세대 의약품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

  차세대 의약품 시장은 기술 발전으로 기존의 화학 의약품에서 바이오 의약품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유전자·세포치료 기술의 발전은 주목할 만한데, 이 기술은 직접적으로 환자의 유전자 또는 세포를 수정하거나 변형해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식으로, 이론상으로는 한 번의 치료로 다양한 질환을 완치할 수 있는 꿈의 기술이다.


   유전자·세포치료 기술은 현재 치료제가 없는 희귀·난치질환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이는 제약 시장의 미래를 크게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유전자·세포치료 기술에 대한 글로벌 R&D 투자 역시 활발해지고 있다. 실제 화학 의약품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약 5%로 전망되는 반면, 글로벌 유전자·세포치료제 시장은 연 49.4%로 급성장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도 기술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그림 1 유전자 세포치료제 기술 개념도>

그림 1 유전자 세포치료제 기술 개념도

 


<그림 2 시대별 의약품의 패러다임 전환>         <유전자•︎세포치료제 시장규모 및 전망>






첨단 바이오 패권경쟁 심화로 기술주권 확보 시급

  전 세계 국가와 바이오 기업들 간에도 미래 먹거리인 유전자·세포치료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 기술은 글로벌 기술패권 및 미래 의약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의 원천기술에 대한 지배력이 강화된다면 국내 미래 의약품 시장의 종속을 초래할 수 있고, 국가적 협상력이 제한을 받게 된다. 이미 바이오 대기업들은 대학이나 스타트업에서 개발된 원천 특허를 기술이전하거나 기업을 인수하는 등의 선제적인 기술 확보에 돌입한 상황이다.


<그림 4 차세대 유전자 치료 기술의 연도별 특허 동향('02~'23)>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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