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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핵심기술 추적 결과 분석

  • 등록일2024-12-05
  • 조회수664
  • 분류기술동향 > 종합 > 종합

 

 

핵심기술 추적 결과 분석

[정책브리프 2024-10]

 

◈ 목차

  • I.서론

  • II.주요 모니터링 분석 결과

  • III.중국의 역량 분석

  • IV.결론 및 시사점

 

◈본문

요 약

  • 호주전략정책연구소(ASPI*)가 64개 핵심 기술의 고영향 연구 출판물 모니터링 결과(Critical Technology Tracker)를 분석한 업데이트 보고서를 발간
    * (Australian Strategic Policy Institute) 정부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호주 독립 싱크탱크

  • ‘Critical Technology Tracker’는 경제, 사회, 국가안보, 국방, 에너지, 의료, 기후 분야의 64개 기반 기술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세트로, 각국의 고영향 연구 현황을 바탕으로 전략적 의도와 미래 잠재적 과학기술 역량을 파악하기 위해 ’21년 기획
    ※ 전체 기술 수명주기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미래 연구 혁신을 주도할 뿐만 아니라 기술 돌파구를 뒷받침하며 특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인용 상위 10%의 연구 출판물을 분석 대상으로 설정

  • ASPI는 지난 해 발간한 초회 보고서를 통해 44개 핵심 기술에 대한 ’18~’22년 분석 결과를 제시한(’23.3) 데 이어, 금년 들어 분석 연도를 ’03~’23년(총 21년)으로 대폭 확장 
    - 최근 5년 동안의 연구 결과(’19~’23)를 업데이트하여 현재 각국의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과거 데이터를 분석해 21년간의 각국 및 기관별 추이를 파악 
    ※ 장・단기 분석 결과를 통해 각국 과학 연구・혁신 분야의 글로벌 우위 확보・상실・상실 위험 시점, 연구 성과 궤적 및 추진력, 미래 혁신 도출 가능성이 높은 국가와 기관 파악 등을 지원

  • 장・단기 모니터링 분석 결과 지난 20년간 중국의 이례적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연구 리더십이 대폭 변화하고 있는 것을 확인

  • 글로벌 연구 성과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대폭 감소한 반면 중국의 영향력은 확대되었고, 인도가 글로벌 연구 혁신 분야의 핵심 센터로 부상하며 과학기술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확립
    ※ 일부 핵심 기술의 경우 신흥 과학기술 강국의 부상에도 미국, 영국, 유럽, 동북 아시아 국가의 강점은 지속적으로 유지

  • 주요국 분석 결과, ’00년대 후반부터 ’10년대 중반까지 글로벌 연구 순위에서 중위권에 머물렀던 중국은 연구 과학 강국으로 점진적으로 일관되게 성장
    - ’10년대 중반 핵심 기술 분야 입지를 다지기 시작한 이후 대다수 기술에서 글로벌 연구 주도권을 강화하는 데 성공
    - ’03~’07년 연구 성과 1위 기술이 단 3개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19~’23년에는 64개 기술 중 57개 기술에서 1위를 차지하며 비약적으로 발전
    - 특히 최상위 연구 기관 및 과학 전문성 측면에서 독점적 위치를 구축해 왔는데, 10여 년 전부터 미국을 추월한 분야의 경우 선도적 우위를 견고하게 구축하는 경향 표출
    ※ ▲(첨단 소재・제조 분야) ’00년대 후반~’10년대 중반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두었고, 현재는 첨단 복합 소재, 첨단 보호장비, 코팅, 스마트 소재, 新메타 물질, 나노 소재・제조 분야 등에 최상위 기관과 연구 전문성을 집중적으로 보유하고 있어 독점 위험 대두 ▲(첨단 광・무선 주파수・ 수중 무선 통신) ’10년대 중반 주요 통신 분야의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지난 5년간 미국의 3~5배에 달하는 연구 성과를 거두는 등 현저한 우위를 점하며 독점 위협 제기

  • 미국은 ’00년대 초중반 압도적인 연구 강국 지위를 점했던 미국은 지난 21년간 연구 우위를 상실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 미국은 ’03~’07년 64개 기술 중 60개에서 연구 성과 1위를 차지했으나 ’19~’23년 갯수가 7개로 감소
    - 지난 수십 년간의 투자와 선구적 연구를 통해 구축된 지식, 전문성, 제도적 강점은 단기적으로 미국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 또한 국방・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전례 없는 과학기술 투자와 최상위 기관을 통해 빠르게 따라잡고 있는 상황

  • 인도는 ’03년~’07년 4개에 불과하던 연구 성과 상위 5개국 기술 갯수가 지난 해 조사에서 37개, 금년 조사에서 45개로 확대
    - 아직까지 64개 핵심 기술 중 1위를 차지한 분야는 없지만 기술 분야 전반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19년 이후에는 바이오 연료와 고사양 가공공정 공정에서 성과를 거두며 부각

  • 유럽연합의 경우 전체적으로는 경쟁력 있는 기술 강국으로 평가되는데, 지난 5년간 EU 회원국을 모두 종합하였을 때 중력 센서와 소형 위성 분야 1위, 30개 기술 분야 2위 수준으로 분석
    - 회원국 중 가장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국가는 독일로 27개 기술 분야에서 상위 5개국에 안착하였고, 이탈리아는 15개 기술, 프랑스는 3개 기술에서 상위 5위국에 포함

  • 첨단 기술 산업 강국으로서 역사가 비슷한 한국과 일본은 지난 20년 동안 연구 성과 순위가 역전되어, 한국의 연구 성과 상위 5개국 포함 기술 수가 ’03~’07년 7개에서 ’19~’23년 24개로 확대된 반면 일본은 동기간 32개에서 8개로 감소
    ※ 한국은 주로 AI와 에너지・환경 분야에 집중되어 있으며, 일본은 광대역・UWBG 반도체 및 원자력 분야에 강점 보유

  • ’03~’07년 기계학습 분야 순위 17위가 최고 기록이었던 이란은 첨단 소재・제조, 바이오기술 등에서 강세를 나타내며 ’19~’23년 8개 기술의 상위 5개국에 포함
    ※ 중국을 제외하고 공기불요추진시스템(air-independent propulsion), 스마트 소재, 첨단 데이터 분석 분야 상위 10대 기관을 보유한 유일한 국가에 해당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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