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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동향

2025년 6월 유전자변형생물체 및 유전자가위 뉴스 동향

  • 등록일2025-07-23
  • 조회수1811
  • 분류기술동향 > 생명 > 생물공학

 

 

2025년 6월 유전자변형생물체 및 유전자가위 뉴스 동향

2025년 6월 바이오안전성 주요뉴스

 

◈본문

1. 법·제도 동향

전 세계적으로 유전자편집 및 합성생물학 관련 법·제도 이슈가 다각적으로 전개되는 양상임. 한국에서는 유전자·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 요구가 국민청원 5만 명 동의를 얻으며 국회 심사 요건을 충족,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과 인프라 확충이 시급함. 미국은 유전자가위기술의 미래를 논의하며, 국가별 규제 차이와 공공 수용성 강화를 위한 투명성과 쉬운 소통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경향임. 유럽연합과 독일 등에서는 유기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신유전체기술(NGTs)의 유기농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며, 기존 유전자변형생물체와의 구분 및 별도 규제 요구가 부각되는 경향임


인도에서는 유전자가위 쌀 품종 개발과 함께 독립적 생물안전기관 설립 및 안전성·윤리성 확보를 위한 국가 차원의 엄격한 심사 요구가 대두되고 있음. 영국에서는 미러 생명체 개발의 잠재적 생물위협에 대한 국제적 대응 논의가 이루어지며, 기술 발전 속도에 비해 규제와 안전성 검증 체계가 뒤따라야 한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며, 나이지리아는 AI, QR코드,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을 GMO 규제에 통합하여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꾀하는 혁신적 시도를 보임


한국, 스위스, 호주 등은 각각 유전자변형식품 취급 업소 점검, 유전자변형생물체 재배 금지 모라토리엄 연장, 국가 바이오경제 전략 수립 등 안전성·산업 육성·사회적 신뢰 확보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 캐나다, 벨기에, 유럽연합은 유전자가위 작물 도입과 국제 무역 활성화를 위해 일관된 정책과 라벨링·추적성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민과 소비자 권리 보호에 방점을 두는 흐름임.


전반적으로 이번 달은 유전자편집 및 합성생물학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각국이 정책·제도적 기반을 재정비하며 국제적 조화와 규제 혁신, 윤리·안전성 확보, 사회적 수용성 강화라는 다층적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음을 보여주는 양상이며, 기술 발전과 사회적 수용성 간의 간극, 국가별 규제의 이질성, 투명성·책임성·정보 접근성에 대한 요구가 복합적으로 표출되고 있음. 향후에는 국제 표준화, 이해관계자 참여 확대, 기술-정책 연계 강화가 더욱 중요한 과제로 부상할 전망됨




2. 연구개발 동향

글로벌 바이오 연구개발 현장은 유전자가위, 합성생물학,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의 융합을 중심으로 역동적인 변화 양상을 보임. 미국, 중국, 한국, 유럽 등 주요 국가와 연구기관에서는 CRISPR 기반 유전자편집 기술을 농업, 의학, 환경 분야에 폭넓게 적용하며 혁신적 성과를 창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인공 단백질 설계, RNA 표적 유전자가위, 식물 유전체학 AI 어시스턴트 등 차세대 플랫폼 기술의 등장으로 연구 효율성과 정밀성이 크게 향상되는 현상을 보임


농업 분야에서는 토마토, 귀리, 콩 등 주요 작물의 형질 개선과 병해충 저항성 강화, 가뭄 내성 품종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짐. 이스라엘, 캐나다, 인도 등은 대규모 유전자 라이브러리 구축 및 신품종 개발에 집중하며, 식량안보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고 있음. 미국, 중국의 기업과 연구진은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한 치료제 임상시험, 이종 장기이식 상용화, 효모 기반 바이오소재 생산 등 의료·바이오 산업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성과를 발표함


합성생물학 분야에서는 국내외 대학과 연구소가 박테리오루베린 등 고부가가치 천연물 생산, 플라스틱 폐기물의 약물 원료 전환, 해양 곰팡이 활용 플라스틱 분해 등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에 기여하는 연구를 선도함. AI와 빅데이터의 도입으로 신약 개발, 유전자 회로 설계, 바이오공정 자동화 등 연구개발 전주기에서 혁신적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음. 특히, DeepMind의 AlphaFold, PlantGPT 등 AI 기반 플랫폼이 연구 효율성과 정확도를 크게 높이고 있음


연구개발 트렌드는 정책·제도 변화와도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정부의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국가 연구비 지원, 규제 완화 등 제도적 뒷받침이 신기술 상용화와 산업화의 촉진제로 작용하는 양상임. 또한, 국제적 협력과 기술 표준화, 윤리·안전성 확보, 사회적 수용성 제고 등 다층적 과제가 병행되어야 함이 강조되고 있음


전반적으로 2025년 6월 연구개발 동향은 유전자편집, 합성생물학, AI 등 첨단기술의 융합과 응용이 가속화되는 발전 국면으로 국가별·기관별로 차별화된 연구 성과와 산업적 파급력이 나타나며, 기술 혁신과 사회적 가치, 정책 연계의 균형이 미래 바이오산업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음




3. 사회·경제 동향

유전자편집과 합성생물학 기술의 사회·경제적 파급력은 다양한 국가와 산업에서 복합적으로 드러나는 양상으로, 미국에서는 글로벌 유전자치료제 개발이 잇따라 중단되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음. 대형 제약사들이 임상 실패와 정책 변화, 투자 위축 등으로 개발을 철수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나, 업계는 여전히 높은 성장률과 시장 확대 가능성을 전망하는 이중적 분위기가 형성되는 양상임. 중국에서는 비윤리적 유전자편집 실험으로 복역했던 허젠쿠이 박사의 연구 복귀가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과학 혁신과 윤리 기준 간의 갈등이 국제사회에서 재조명되고 있음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서는 유전자변형생물체 식품과 작물의 수입 및 유통을 둘러싼 사회적 논쟁이 이어지는 경향. 태국 사료업계의 국내산 옥수수 구매 중단, 인도의 GMO 식품안전성 논쟁, 한국의 유전자변형 감자 수입 반대 등은 소비자와 농민, 업계 간 이해관계 충돌과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음. 미국, 뉴질랜드 등에서는 GM 작물 도입과 소비자 수용성, 라벨링 정책이 시장 반응과 직결되며, 식품 표기 및 정보 제공이 소비자 신뢰 형성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음


한국의 기사 중에는 유전자변형 모기 개발 해외사례를 소개하며 윤리적 문제에 대한 논의를 제기하고 있으며, 바이오기업의 인적분할과 신설, 국산 유채기름의 시장 진출 등을 다루며, 바이오산업의 구조 변화와 신제품 확산, 국내외 시장 경쟁 심화로 이어지는 경향임. 또한, 재생 농업과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접목, 농업 혁신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대가 논의되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과 식량안보를 위한 기술-사회 융합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음


전반적으로 이번 달 사회·경제 동향은 기술 발전에 따른 시장 변화, 소비자 인식, 윤리·안전성 논쟁, 산업 구조 재편 등 복합적 과제가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되는 양상임. 글로벌 트렌드와 국가별 정책, 여론의 상호작용 속에서 바이오기술의 사회적 수용성과 경제적 파급력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투명한 정보 제공,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 이해관계자 간 소통 강화가 사회적 신뢰와 시장 확장의 핵심 과제로 부상할 전망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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