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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호르몬이 기억력을 증가시킴,신속한 피부암 진단법 등..

  • 등록일2011-02-22
  • 조회수12113
  • 분류종합 > 종합
  • 발간일
    2011-02-15
  • 키워드
    #인간게놈#피부암 진단
  • 첨부파일

      [월간 2011-24호] BioWatch 국가별 최신 BT동향
 


BioMonthly는 국외의 R&D 환경변화 및 최신 BT동향을 모니터링하여 매월 제공합니다.
 


<이 자료는 2011년 1월 한달 동안의 동향 자료입니다>
 
 
 
[목 차]

 

1. 단백질 호르몬이 기억력을 증가시킴  

2. 인간게놈(특허) 계획 

3. 개인 맞춤형 의약은 벤쳐 캐피탈의 투자를 이끌어 낼 것임 

4. 심장손상 치료를 위한 지방세포 

5. 신속한 피부암 진단법 

 

 

1. 단백질 호르몬이 기억력을 증가시킴

 

[출처 :  Nature]

 

쥐를 이용한 연구를 통해 기억력 향상을 위한 새로운 표적 단백질을 보여줌

 

 

세포의 성장과 손상회복을 증진시키는 단백질이 쥐의 기억 시간을 향상 시키는 것처럼 보임 CONEYL JAY/SCIENCE PHOTO LIBRARY

 

○ 쥐를 이용한 최초 실험은 세포의 성장과 손상회복을 증진시키는 호르몬이     기억력의 유지와 지속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제안함

 

○ 연구자들이 단백질(insulin-like growth factor II (IGF-II))을 쥐의 뇌 해마상(hippocampus; 일시적인 기억에 관련되어 있는 뇌의 한 부분)에 직접 주입하였을 때, 이것이 기억력을 증진 시켰으며 또한 기억력을 오래 지속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였음. 이 연구는 Nature 온라인에 오늘 발표됨 

 

○ “이 단백질이 기억력을 증진 시키는 것은 흥미로운 것이다.” 라고 뉴욕 Mount Sinai School 의과대학의 신경과학자인 Cristina Alberini가 말함. 그의 연구팀은 이러한 연구를 선도하고 있음. “ 기억력을 증진 시키는데 관련된 요소들은 많이 없다.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것 보다는 기억력을 감소시키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다.” 라고 덧붙임       

 

○ Alberini은 처음으로 이 연구에서 IGF-II를 초점에 맞추었음, 그녀와 그녀의 동료 연구자들은 이 단백질이 기억력을 구성하는 표적 단백질들 중 하나로 확인하였기 때문임. 학습 후 뇌는 단백질 합성을 시작하며 신경생리학적 연쇄적 연결이 최종적으로 기억력의 강화를 가져옴. 전사 조절인자들로 알려진 기억의 초기 단계에 관련되어 있는 단백질들은 표적 단백질 혹은 2차 단백질의 생산을 조절하며, 이러한 과정은 연쇄적으로 연결되어져 있음

 

○ IGF-II에 대한 정보들 사이에는 아직까지 많은 공백이 있음, 그러나 선행 연구에서 IGF-II 수용체(receptor)들이 뇌의 해마상(hippocampus)에 집중되어 있었음, 또한 연구자들은 뇌에서 IGF-II의 발현이 해마상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음. 기억력의 정리에 있어서 IGF-II의 정확한 역할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자들은 이 단백질을 저해 하였을 때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하여 연구하였음   

    

□ 기억의 차단


○ 최초 실험에서 Alberini와 그녀의 동료 연구자들은 inhibitory-avoidance training이라고 알려진 기술을 사용하였음. 연구자들은 쥐들을 한쪽 면이 암 처리된 상자에 집어넣었음. 쥐들이 암 처리된 상자 쪽으로 들어갔을 때 쥐의 발에 약간의 충격을 주었음. 이러한 훈련 후에 연구자들은 쥐 뇌의 해마상(hippocampus)에 IGF-II의 발현 정도가 증가하는 것을 발견하였음. 훈련 후 IGF-II가 기억력의 강화에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두 번째 실험에서 연구자들은 IGF-II 저해제를 쥐 뇌의 해마상에 주입하였음. IGF-II 저해제가 주입된 쥐들을 박스에 다시 집어넣었을 때 이 쥐들은 박스의 암 처리된 면에서 받은 충격을 기억하지 못하였음            

 

○ 이러한 연구는 IGF-II가 기억력 강화에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제안함. 다음 실험에서 연구자들은 체내 자연 합성되는 IGF-II를 저해하지 않았으며, 그리고 쥐의 훈련 후 적은 양의 IGF-II를 주사하였음. 이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기억력이 증진되었을 뿐만 아니라 첫 번째 훈련 후 기억력이 오래 지속되는 것을 발견하였음     

 

○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Cambridge)의 신경과학자인 Li-Huei Tsai와 공동 비평가는 이러한 연구는 매우 초기적인 것이라고 지적하였으며 IGF-II가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정확한 기작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함. 그러나 아직까지는 그녀는 연구결과(IGF-II가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특별한 단백질이며 이러한 효과는 오래 지속되는 것 같음)를 극찬하고 있음   

   

○ “이 논문은 매우 흥미롭다.”고 Cajal Institute (Madrid)의 신경생물학자인 Ignacio Torres-Aleman이 말함. 그는 IGF-II에 대한 발견을 환영한다고 말함. 연구자들은 인슐린과 insulin-like growth factor I (IGF-I)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반면에 IGF-II는 insulin-like growth factor family에서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못하였다고 Torres-Aleman 이 말함. “지금부터 우리는 IGF-II에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라고 그가 덧붙임       

 

○ 이러한 발견에 있어서 흥미로운 점은 그들이 Alzheimer병과 또 다른 종류의 치매와 같은 기억력 관련 질병들에 관련된 중계자들을 이끌어 냈다는 것임. Alberini는 IGF-II가 뇌-혈관의 경계선을 넘어 설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하였음 (임상적 관점에서: 화학물질들이 뇌로 들어 갈수 있다는 생리학적 효과의 한계를 뛰어 넘음)   

 

○ 다른 고려사항으로 암의 증가위험에 대하여 설명이 필요함. Tsai는 “뇌의 해마상(hippocampus)에 직접 주사하는 것”은 인간에게 적용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지적함.
- 그러나 쥐를 이용한 이후 실험에서 다른 주입방법(비강 주입법과 같은)을 보여 준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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