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BioINdustry

(BioIN + Industry) : 바이오 산업별 시장현황 및 전망정보 제공

바이오인포매틱스와 신약개발

  • 등록일2011-03-24
  • 조회수16146
  • 분류플랫폼바이오 > 바이오기반기술,  제품 > 바이오의약

[BioINdustry-No.30] 바이오인포매틱스와 신약개발

 

 ※ 이 내용은 Frost&Sullivan의 Bioinformatics in Drug Discovery(2010.6)를 요약·발췌한 내용임

 

 □ 바이오인포매틱스와 신약개발  

  ○ 최근 10년 동안 바이오기술은 고효율 throughput 스크리닝 및 IT기술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툴(tool) 개발에 성공하면서 크게 발전함.
     - ‘바이오인포매틱스’라는 분야는 미국의 인간게놈프로젝트(’90~’03년)를 계기로, 대량의 유전자

        데이터를 저장, 조직화, 분석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생물학과 컴퓨터 기술의 융합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하여, 생명과학계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신약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시킬 수 있는 툴로 크게 부상하게 됨
  ○ 한 기업이 한 개의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투자하는 R&D 비용은 약 5,000만 달러이며, 그에 대한

       전세계적인 R&D 투자 비용은 658억 달러로 추정됨. 통상적으로 R&D 비용은 신약 판매 가치

       (sales value)의 83%를 차지함   
  ○ 한 개의 신약개발을 위해 소요되는 기간은 보통 12~15년이며, 이 기간 동안 약 100만 개의

       컴파운드가 스크린되지만, 이 중 승인되는 컴파운드는 20개 정도에 불과해 신약개발의 생산성

       비효율성이 큰 문제가 되고 있음. 또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 만료(향후 ’14년까지 230개의

       의약품 특허가 만료될 예정임)가 됨과 동시에 최근 제네릭 시장의 급성장으로 브랜드 제약계는

       위기에 봉착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으로 in silico 신약개발 방법은 크게

       각광받고 있음 
  ○ in silico 신약 개발 툴 분야는 지난 10년 동안 5번의 M&A가 있었음. 특히 ’10년 Symx와

      Accelrys의 M&A체결은 주목된 바 있음
    - 한편 바이오인포매틱스 분야의 메가브랜드였던 Tripos는 Schrodinger,  Simulation Plus 등

       새롭게 진입한 경쟁자에게 밀려 도태됨
  ○ 기업들간 활발한 M&A에도 불구하고, 수시적으로 IT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져 시장은 세분화(fragmented)되어 있는 편임
  ○ 바이오인포매틱스는 유전체학, 단백체학, 신약발굴, 시스템 생물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응용될

       수 있음
  ○ in silico 비즈니스 모델은 기존과 달리 혁신적임
     : 사용량만큼(pay-per-usage) 로얄티 지급방식, 서비스 기반 모델링, 오픈 소스 모델링

       소프트웨어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 프로세스 등
    - in silico 오픈소스 활용방식은 R&D 비용을 최적화시키고 지속적으로 가치를 부가시키는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 
  ○ 바이오인포매틱스 시장의 주요 활동주체는 3분류(하드웨어 개발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in silico 응용(적용) 개발자)임

 

 

 ....................계속

 

 

* 로그인 하셔야 자세한 정보를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정보

자료 추천하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메일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