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복제의약품 시장 동향 및 시사점 -Bolar 사례를 중심으로- ◈목차 I . 멕시코 제약 시장 동향 Ⅱ. 멕시코 의약품 규제 Ⅲ. Bolar exception 1. Bolar exception이란 2. Bolar exception의 기원 3. 멕시코 복제의약품 시장 동향 Ⅳ. 시사점 ◈본문 Ⅰ 서론: 멕시코 제약 시장 동향 ⊙ 라틴 아메리카 제약 시장은 유럽 및 북미 (캐나다, 미국) 제약 시장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소외 되어 왔으나 2020년 7월 1일 기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대체하는 미국-멕시코-캐나다 간 협정 (USMCA)이 발효함에 따라 신흥 시장으로 부상하게 되었음. 이에 따라 라틴 아메리카 의약품 시장 중 특히 멕시코에 한국 제약 회사1)의 진출이 증가하였으며 그 배경은 다음과 같음. a) 2021년 1월 멕시코 통계청 (Inegi) 발표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인구는 126,014,024명 (48.8% 남성, 51.2% 여성, 경제 활동 참여율 남성 75.8%, 여성 49.0%)으로 인구 순위 11위를 기록하였음. b) 2010년 대비 2020년 92.6백만명으로 보건 분야의 혜택을 받는 인구가 전체 인구 대비 64.6% 에서 73.5%로 증가하였음 - 현재 92.6백만명 중 51.0%가 사회 보험청 (IMSS), 35.5% 보건 복지청 (Insabi), 그리고 7.7%가 공무원 사회 보험 (ISSSTE) 및 기타 민간과 국영 보험의 혜택을 받고 있음. - 공공 보건 기관 의료 상담 총 12,032,038건에 대한 성격을 분석하면 아래와 같음 * 일반 상담: 4,552,339건. 전문 분야 (산부인과: 1,613,374건, 소아과: 948,171건, 외과: 537,985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