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양자기술·AI·로보틱스 등 첨단기술 집중 투자◈목차호주, 기술안보 강화를 위한 투자 계획 발표 구글, 호주에 10억 달러 투자 결정양자기술, 호주 군사 분야 미래 로드맵으로 부상호주 인공지능 실행계획 발표EPE, CSIRO과 함께 호주 최초 로봇 시설 건설참고문헌◈본문호주, 기술안보 강화를 위한 투자 계획 발표 호주 스콧 모리슨(Scott Morrison) 총리가 국익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63개 기술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라 발표함. 주요 투자 분야에는 IT, 유전학, 의료 산업 등이 포함됨. 이는 핵심 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지배력을 보여주는중국을 견제하고 국익을 위한 중요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인 것으로 해석됨. 호주는 최근 산업의 자주화를 통해 경제를 현대화하고 해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음 모리슨 총리는 63개 기술 중 초기에는 ‘핵심광물’, ‘첨단 통신기술’,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유전학 및 유전공학’,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및 백신’, ‘저배출 대체연료’, ‘양자기술’, ‘로보틱스’ 등 9개 분야에 중점을 둘 예정임. 그 중 첫번째로 양자 기술에 투자할 방침으로, 계획을 통해 양자 기술 분야에 1억 호주달러(약 862억 원)를 투자해 양자 산업을 상업화하고 국제적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임. 이어 기술 독립성 확보를 위해 국내 대학과 외국 기관의 공동 연구도 제한될 예정임. 당국은 계획을 통해 호주 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밝힘.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의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양자 기술 산업으로 호주는 2040년까지 1만 6,0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며 그 규모가 40억 달러(약3조4,467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됨 구글, 호주에 10억 달러 투자 결정 구글은 향후 5년간 호주 기술 분야에 10억 호주달러(약 8,667억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해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됨. 이는 구글이 호주에서 진행한 단일 투자로는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