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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391] - 일본 제약사, 급변하는 업계 환경하에 성장기회 모색 등 ~

분류 산업동향 > 보건의료
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조회 664
자료발간일 2021-05-26 등록일 2021-05-26
내용바로가기 https://www.khidi.or.kr/board/view?pageNum=1&rowCnt=10&no1=392&linkId=48856966&menuId=MENU01784&maxIndex=00488569669998&minIndex=00473991799998&schType=0&schText=&schStartDate=&schEndDate=&boardStyle=&categoryId=&continent=&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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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391(2021.05.17)- Global smart Healthcare Industry Trends]

  

◈목차

   

포커스

    - 일본 제약사, 급변하는 업계 환경하에 성장기회 모색  

 
 디지털 헬스케어
    - 미국 Kaia Health, 7,500만 달러 자금 조달에 성공 
    - 미국 Adobe, 주요 헬스케어 기업들의 클라우드 시스템 확대 예상 
    - 영국, 유전체연구와 데이터주도 혁신에 3,700만 파운드를 지원
    - 중국, 의료 전자상거래 사용자가 최근 5년간 3배 증가 
    - 인도, COVID-19 극복 과정에서 데이터의 중요성 부각
    - 빅데이터와 AI, 증거기반의학의 진화를 주도
 
4대 보건산업
    - 미국 Vicarious Surgical, 뉴욕 증시에 성공적 상장
    - CRISPR와 Nkarta, 암면역요법 CAR-NK 개발협력 체결 
    - 영국, 동물실험 없이 중국에 화장품 수출이 가능한 인증서 발급 
    - 독일 CureVac, COVID-19 백신 승인 이전에 생산 계획 수립
    - EU, 아프리카에 1억 유로 규모의 백신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
    - 일본, 비정규직 의사의 급여와 시급이 정규직을 상회
    - 인도, COVID-19 위기 가속화로 글로벌 확산 우려 제기
    - 글로벌 제약사들, 바이든 행정부의 백신 지적재산권 포기 언급에 반발


◈본문

 

▣ 일본 제약사, 급변하는 업계 환경하에 성장기회 모색

암 초고령화 사회가 임박한 가운데 전 세계 제약회사는 발전하는 과학·제약기술을 활용하여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회의 니즈에 맞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지만 일본 제약회사는 규모면에서 구미(歐美) 제약회사에 뒤처지고 있는 상황으로 최근 업계의 환경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일본제약회사 동향과 생존을 위해 앞으로 어떠한 의사결정이 요구되는지에 대해 분석한 일본 제약산업 미래 전망 보고서를 정리

[1] 일본 내 의료용 의약품 사업 환경 급변

미국이나 유럽 제약회사와 달리 일본 제약회사들은 실적면에서 부진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20년도 연결매출액이 1,000억 엔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약회사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2% 감소, 영업이익은 사실상 마이너스를 기록할 전망

○ 일본 제약회사의 실적이 정체되는 것은 사회보장제도 기반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약가 개정 △포뮬러리(formulary) 가이드라인 책정 △의료제공 체제 개혁 추진 외에 △헬스테크를 이용한 새로운 의료 시도 등 국내 의료용 의약품 사업의 환경변화가 그 요인

○  ’21년부터 약가 개정이 매년 실시되면 장기수재품과 제네릭은 큰 영향을 받게 되는 구조
 * 장기수재품(長期収載品): 특허가 만료됐거나 재심사 기간이 끝나 동일한 효과를 가진 후발의약품(biosimilar)으로 발매되고 있는 의약품

○  현재 장기수재품에 수익을 의존하는 제약회사들은 약가 개정과 첫 번째 선택약으로 주로 제네릭을 결정하는 포뮬러리(환자에게 가장 효과적·경제적인 의약품 사용방침) 가이드라인 책정이 과거 이상으로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 

○ 일본 정부는 ‘지역의료 구상 실현(’25년 목표)’ ‘의사의 시간외 노동에 대한 상한규제를 포함한 의사·의료 종사자의 일하는 방식 개혁(’24년부터 실시 예정)’ 등 의료제공 체제 개혁에 나섰으며 향후 지역의료 추진방식으로 새로운 병상기능 재편을 지원할 방침

○ COVID-19로 국민들의 건강에 관한 의식과 행동이 크게 바뀌자 각 지자체는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건강유지·질환 관리에 나섰으며 센서, IoT디바이스, 웨어러블 기기 등을 활용해 건강·의료 데이터를 시민들과 연계해 통합 관리하는 접근방식을 채택

[2] 업계 환경변화에 맞는 새로운 가치 제공 방안 모색

○ 일본 제약회사들은 이러한 환경변화를 인식해 새로운 모달리티에 활발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재생의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치료용 앱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가치제공 방안을 마련 

○ 세계적으로 신약 모달리티(Modality)는 항체의약, 세포치료, 유전자 치료, 유전자세포 치료, 핵산의약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으며 신약개발 수에서는 모두 미국기업이 앞서고 있지만 중국, 한국기업도 유전자치료나 세포치료에서 존재감을 확보

○ 그러나 대부분의 모달리티는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들이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역사가 긴 저분자 의약품 분야에서도 이들과 창립 20년 이내의 기업이 일정비율(30∼40%)로 신약 창제에 기여

○  이는 일본 제약회사에게 바이오테크 기업이나 스타트업과의 제휴가 단독 연구개발의 리스크를 경감시키고 파이프라인을 충실히 갖추는 중요한 선택지가 됨을 의미

○ 특히 주목받고 있는 유전자학의 경우 향후 수십 년간 유전자 편집기술을 이용해 문제가 있는 유전자를 복구·치환하거나 새로운 단백질을 만들어 변이세포를 ‘침묵’시키게 되면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헌팅턴병, 뇌졸중 등 많은 신경질환이 개선

○ 현재 일본은 재생의료제품을 재생의료와 유전자치료로 분리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재생의료 및 유전자 치료제는 유럽, 미국, 한국을 중심으로 여러 품목이 승인된 상태며 일본도 ’20년 3월말 9가지 재생의료 제품(7개가 세포이용 제품)을 승인

○ 일본 재생의료제품 시장은 ’30년 전반기에 8,000억 엔을 넘을 전망으로 질환별로는 암을 중심으로 중추신경, 안과, 근골격·관절 등의 시장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

○ 단 현재 상황에서는 약사법과 보험적용 확충, 제도 정비, 효율적인 제조능력 확보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고 윤리적 문제와 배양의 안정성, 비용면의 문제도 있어 미래는 아직 불투명

○ 한편 일본 제약회사도 의료용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잇는 제3의 치료인 의료용 앱을 활발하게 개발 중이며 적용 질환으로는 당뇨병, 비만, 심혈관질환, 정신건강, 소화기 질환, 효흡기 질환, 금연 등을 고려중 

○ 미국에서는 이미 10년전 세계 최초로 당뇨치료용 앱이 FDA 승인을 받았으며 일본은 ’20년 벤처기업이 개발한 금연 치료용 앱에 대해 보험 적용을 승인하는 가운데 제약회사와 벤처기업이 함께 치료용 앱을 개발하는 움직임은 증가하는 추세

○ 제약회사가 임상시험 설계에 관한 지식과 임상시험을 위한 의사와의 네트워크 및 자금을, 벤처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각각 제공함으로써 실용화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치료용 앱은 의료용 의약품에 비해 개발비용이 낮아 약값인하 효과도 기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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