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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동향

2018∼2019년 국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유전형 및 약제내성 분석

  • 등록일2020-10-15
  • 조회수1646
  • 분류정책동향 > 기타 > 기타

 

2018~2019년 국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유전형 및 약제내성 분석

 

질병관리청 감염병진단분석국 바이러스분석과 박계령, 심효정, 왕진숙, 한명국*

 

초록

2018~2019년 국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초기 감염인에서 검출한 HIV의 유전자 분석으로 유전형 분포와 약제 내성 유전자 변이를 조사하였다.HIV-1 한국형 아형 B가 주요 유전형(70.3%)으로 확인되었으며, 최근 7년의 유전형 분포와 비교하였을 때 2018~2019년에 한국형 아형 B는 8.9%감소한 양상을 보였다. 이외에도 HIV-1 아형인 A1 및 C, 그리고 다양한 재조합형 56_CPX(7.9%), 01_AE(10.8%), 02_AG(0.7%), 07_BC(3.6%)도검출되었다. 항레트로바이러스 약제 중 비핵산계열의 역전사효소 억제제(Non-nucleoside reverse transcriptase inhibitor, NNRTI)의 감수성을 낮추는변이가 주로 확인되었으며(2018년 17.7%, 2019년 17.9%), 2017년보다 증가된 양상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HIV/AIDS 유행주 파악 및 치료제 사용에대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데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주요 검색어 :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유전형, 약제내성, AIDS

 

들어가는 말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는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Acquired immunodeficiency syndrome,AIDS)의 병원체이다. HIV는 레트로바이러스과(Family Retroviridae),렌티바이러스속(Genus Lentivirus )에 속하며, HIV-1과 HIV-2의 두가지 종으로 구분된다[1]. HIV-1은 M(Major), N(New, non-M, ornon-O), O(Outer), P(Pending the identification of further humancases) 그룹으로 나뉘며, M 그룹은 9개의 유전형(A-D, F-H,J, K)과 97개 이상의 재조합형(Circulating recombinant forms,CRFs), 몇 가지의 특이 재조합형(Unique recombinant forms,URFs)으로 구분된다[2,3]. 각각의 유전자형 및 재조합형 HIV-1은대륙별, 국가별로 다양하게 분포해 있고[4], 돌연변이와 재조합이빈번히 일어나는 HIV의 특성상 동일한 유전자형 내에서 유사변이체(quasispecies)가 검출된다.

 

유전자 변이에 의한 다양한 유전형과 재조합형 HIV-1 출현은199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HIV/AIDS 백신 개발과 약제 치료에 높은장벽이며, 다양한 변이로 인하여 국가별로 HIV 주요 유전형 변화양상 파악 등의 분자역학적 특성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2].

 

우리나라는 1980년대 이후 초기 감염인의 진단 잔여 검체를활용하여 HIV의 유전형과 약제 내성 유전자 변이를 지속적으로감시해왔다. HIV-1 한국형 아형 B가 주요 유전형(~80%)이었고,하나의 군집(cluster)을 형성하는 계통학적 특성을 확인하여 이를 “Korean clade B”로 명명하였다[5]. 또한 비핵산계열 역전사효소억제제(Non-nucleoside reverse transcriptase, NNRTI)의 감수성을감소시키는 변이가 높은 빈도수로 확인되어 왔다[6].

 

이에 대한 연장선으로, 본 글은 2018~2019년 국내 HIV의유전형과 약제 내성주의 감시 결과를 공유하여, HIV/AIDS 치료제 및백신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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