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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의 감염병 발생 양상과 건강행태 및 의료이용의 변화

분류 기술동향 > 보건의료
출처 질병관리청 조회 618
자료발간일 2021-09-23 등록일 2021-09-30
첨부파일

2020년+코로나19+대유행+시기의+감염병+발생+양상과...(932.143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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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의 감염병 발생 양상과 건강행태 및 의료이용의 변화


◈목차


초록

들어가는말

몸말

맺는말


◈본문


초록


2020년 제1급부터 제3급까지의 법정감염병 신고건수는 전년 대비 9.6% 감소하였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를 제외하면 무려 42.5%나 감소하였다. 
 
제2급법정 감염병 중 호흡기 감염병은 50% 이상 감소하였으며, 제4급표본감시대상인 급성호흡기감염증도 76% 감소하였고, 2020-2021년 절기 동안 인플루엔자 유행도 없었다. 이는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건강보험을 이용한 환자수가 전년 대비 절반가량 감소한 것과 유사한 결과라 하겠다.
 
이러한 호흡기 감염병의 감소는 손 씻기(97.6%) 등의 개인위생 향상과 마스크 착용(99.6%), 모임자제(97%)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코로나19의 대유행은 신체활동의 감소와 인스턴트식품·탄산음료·배달음식 섭취 증가 등과 같은 부정적인 영향도 미쳤지만, 흡연 및 음주의 감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향상 등과 같은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다. 의료이용 측면에서 보면, 1인당 월평균 입·내원일수가 2020년에는 전년 대비 11.9% 감소하였고, 고혈압·당뇨병·암 등 만성질환 신환자의 의료이용도 대폭 감소하였다. 반면 입·내원 1일당 진료비가 전년 대비 13.6%나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볼 때, 코로나19의 대유행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더불어 건강행태와 의료이용을 변화시켰을 뿐 아니라, 감염병의 발생 양상에도 영향을 미쳤다. 코로나19 유행이 종료된 이후에도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예방수칙에 관한 대국민 홍보와 교육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며, 향후 국민건강을 악화시키고 질병부담을 가중시키게 될 건강행태 변화와 만성질환 관리에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주요 검색어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병, 마스크, 거리두기, 건강행태, 의료이용
 
들어가는 말
 
2020년 1월 20일 우리나라에서 첫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자 보건당국은 감염병 위기경보1)로
주의단계를 발령하였고[1], 2월 23일에는 이를 심각단계로 상향조정하였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서는 2020년 3월 11일 코로나19의 전 세계 대유행(pandemic)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우리나라에서는 2020년 3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e)를 추진하였고, 5월에는 「코로나19 생활속거리두기」 지침을 시작으로 단계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로 단계별 사적모임 인원제한, 시설 운영제한, 집합금지 등 강력한 방역조치2)와 더불어 마스크3) 착용 의무화가 시행되었다. 
 
코로나19의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조치는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건강행태를 변화시켰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외의 다른 감염병의 발생과 만성질환에도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판단된다[2-13].
 
본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의 위생 및 방역수칙 실천율, 식생활 등의 일상생활 변화와 신체활동 등과 같은 건강행태의 변화, 의료이용의 변화, 그리고 감염병 발생 양상의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감염병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분석을 위한 자료는 다음과 같다. 감염병 발생 관련은 「2020년 감염병 감시연보」 등을 참고하였고[7-8, 13], 개인위생 및 방역수칙 관련은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4) 및 「코로나19 특별보고서」[9-10]를, 의료이용 현황 및 만성질환 의료이용은 건강보험공단의 연도별 「건강보험 주요통계」 등을 참고하였다[11-12].
 
몸 말
 
1.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실천율과 개인위생 실천율
 
초창기 코로나19 관련 주요 방역수칙5)을 기준으로 방역수칙 실천율을 조사한 결과, 증상발현 시 3∼4일간 휴식하기를 실천한
응답자는 81.5%였고, 재치기나 기침 시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렸다고 응답한 사람은 95.9%였다. 또한 가정, 사무실 등 일상적
공간을 매일 2번 이상 환기하였다고 응답한 사람은 98.0%로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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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가정, 사무실 등 일상적 공간을 1회 이상 소독하였다고 응답한 사람은 58.4%로 다른 방역수칙 실천율에 비해 낮은 편이었다. 그러나 실내 마스크6) 착용률과 야외 마스크 착용률은 각각 99.6%와 99.5%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1).
 
 그 외, 외출 후 손 씻기 실천율의 경우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오다가 2020년 97.6%로 2019년 85.5%에 비해 12.1%포인트나 증가하였다. 또한 비누 또는 손세정제 사용비율은 2019년 81.3%에서 2020년 93.2%로 11.9%포인트 증가하였다(그림 2). 한편, 타인 간 2m 거리두기를 실천한 사람은 95.6%였고, 외출 모임, 행사 자제 등을 실천한 응답자도 97.0%나 되었다. 그리고 지인과 자주 연락하기 실천율은 94,4%로 대부분 높은 수준이었다(그림 1).
 
2. 코로나19 유행 이전 상황과 비교한 현재의 일상 생활의 변화
 
코로나19 유행 이전 상황과 비교한 현재의 일상생활 변화 정도에 관하여 질문한 결과7), 걷기, 운동 등 신체활동이 줄었다는
응답이 52.6%, 인스턴트식품이나 탄산음료 섭취가 증가했다는 23.8%, 배달음식이 증가했다는 43.6%로 나타났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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