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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언론사에 보도된 관련 뉴스와 기사를 담고 있습니다.[25.08.04.월] 주사 바늘 대신 치실을 사용하는 백신
- 등록일시2025-08-04 09:25
- 조회수2883
- 분류 BT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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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cienceDaily 외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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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백신 #젤 #세포질 혼잡 #파킨슨병 #급성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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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4] 국외뉴스 현황
* 해당 번역은 자동 구글번역을 이용하였습니다.
1. ScienceDaily
This vaccine uses dental floss instead of needles
주사 바늘 대신 치실을 사용하는 백신
연구진은 치실에 백신을 묻혀 치은열구(잇몸과 치아 사이의 틈)를 자극하는 방식으로 점막 면역 반응을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음을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하였다. 이 방식은 기존 혀 아래 접종보다 점막 항체 생성이 뛰어나며, 코 접종과 유사한 보호 효과를 보이면서도 뇌로의 백신 전달 위험이 없다. 치실 픽을 활용한 인체 적용 가능성도 확인되어, 향후 주사 없는 간편한 백신 전달법으로 발전할 수 있다.
2. SciTechDaily
Columbia Scientists Made a Gel From Yogurt That Heals Tissue, and It Works
요거트로 만든 젤을 개발했으며, 이는 조직을 치유하는 데 효과가 있다
콜롬비아대 연구진은 요거트 유래 세포외소포(EV)를 활용해 치료 신호 전달과 구조 형성을 동시에 수행하는 주사형 하이드로겔을 개발하였다. 이 소재는 생체조직 유사성과 항염 면역 반응 유도 특성을 지니며, 조직 재생과 혈관 생성을 효과적으로 촉진하였다. 연구팀은 다양한 EV 원천과의 호환성을 입증했으며, 이 기술은 재생의학 분야에서 새로운 치료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3. Bioengineer
Expanded Subventricular Zone Aids Postnatal Interneuron Migration
세포질 혼잡은 다공성 매질처럼 작용하여 거대분자의 확산을 감소시킨다
연구진은 대뇌 피질의 억제성 신경세포가 출생 후에도 이동을 계속하며, 이는 주름진 뇌(gyrencephalic brain)의 확장된 뇌실하구역(SVZ)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 SVZ는 출생 후에도 신경 전구세포의 저장소로 작용하며, 억제성 회로 형성과 인지 기능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이 발견은 기존의 태내 중심적 신경세포 이동 개념을 뒤집으며, 신경발달장애 연구에 새로운 단서를 제공한다.
4. Neuroscience
Cycling Boosts Brain Function in Parkinson’s Disease
자전거 타기가 파킨슨병 환자의 뇌 기능을 향상시킨다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4주간의 자전거 운동이 운동 조절 관련 뇌 신호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응형 스마트 자전거와 뇌심부자극(DBS) 장치를 함께 활용해 장기 운동이 뇌 회로 재구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였다. 이 연구는 파킨슨병 치료에서 운동이 단순 보조 수단을 넘어 신경망 수준에서 회복을 유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5. Medical news
Unraveling the mysteries of post-acute infection syndromes
급성 감염 이후 증후군의 미스터리 해결
연구진은 롱코비드와 만성피로증후군(ME/CFS)이 공통적으로 뇌염증, 면역 이상, 에너지 대사 장애 등 생물학적 이상을 공유하는 '감염 후 증후군(PAIS)'임을 밝혔다. 이러한 증상은 뇌의 특정 회로가 감염 이후에도 활성화된 채 유지되면서, 진화적으로 보존된 ‘아플 때의 행동’을 지속시키기 때문일 수 있다고 제안하였다.
6. SciTechDaily
Deep-Sea DNA Breakthrough Reveals Hidden Oceanic “Superhighway”
심해 DNA 연구의 돌파구가 해양의 숨겨진 '생물 이동 초고속 통로'를 밝혀냈다
세계 최초의 연구에서 해양극심지대에 사는 뱀불가사리류가 전 세계 해저 생태계를 수백만 년에 걸쳐 연결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심해는 고립된 공간처럼 보이지만, 유충이 느린 해류를 따라 장거리 이동할 수 있어 진화적으로 긴밀한 연결망이 형성된 점이 DNA 분석으로 드러났다. 이는 심해 생물의 분포와 이동을 이해하고, 해양 채굴과 기후 변화 대응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의미가 있다.
7. Bioengineer
Mapping Human Thalamocortical Links via Electrical Stimulation
전기 자극을 이용한 인간의 시상과 대뇌피질 간 연결 구조 지도화
연구진은 뇌전극을 이용한 단일 전기 자극 기법으로 인간 대뇌피질과 시상 사이의 인과적 연결 지도를 구축하였다. 이 방법은 기존 fMRI나 상관 기반 전기생리학보다 정밀하게 실시간으로 뇌 영역 간 직접적 신호 흐름을 추적할 수 있다. 특히 시상의 여러 핵을 포함해 대뇌와의 고유한 연결 패턴을 분석함으로써 인간 뇌 기능 구조에 대한 이해를 크게 확장시켰다.
8. Neuroscience
Brain Reward Signals Blunted by Genetic Depression Risk
우울증에 대한 유전적 위험 요인이 뇌의 보상 신호를 둔화시킨다
우울증에 대한 유전적 위험이 높은 청년들은 보상과 처벌을 처리할 때 주의력 및 의사결정 관련 뇌 영역의 활동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뇌 활동 변화는 우울 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관찰되어 조기 진단 및 예방 전략 개발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한 성별에 따른 신경 반응 차이도 확인되어, 성별 맞춤형 정신건강 치료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9. BioRxiv
Processing of inner bodily signals: evidence and insight from adolescence
신체 내부 신호의 처리 과정에 대한 증거와 통찰을 청소년기로부터 밝혀내다
청소년은 성인과 유사한 수준의 내감각 정확도를 보였지만, 자신의 신체 내부 감각에 대한 메타인지적 인식은 성인보다 낮았다. 이들은 신체 감각에 대한 집중 경향은 높았으나, 자신감과 실제 감지 능력 간의 일치는 부족하였다. 이는 청소년기 정신 건강 취약성을 설명하는 단서로, 내감각 인식 능력은 성인기까지 발달이 지속됨을 시사한다.
10. Medical news
Subtle warning signs of MS can appear 15 years before diagnosis
다발성경화증의 미묘한 경고 신호는 진단 15년 전부터 나타날 수 있다
캐나다 연구진은 다발성경화증(MS) 환자가 진단 15년 전부터 피로, 통증, 정신건강 문제 등 일반적인 증상으로 의료 이용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MS의 시작 시점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훨씬 이르고 복잡하다는 것을 시사하며, 조기 진단과 개입 가능성을 넓혀준다. 특히 정신과 방문 증가가 초기 징후로 나타났으며, 향후 조기 바이오마커와 예방 전략 연구의 기반이 될 수 있다.
11. Bioengineer
Predicting Colorectal Cancer Using Lifestyle Factors
생활습관 요인을 활용한 대장암 예측
연구진은 생활습관 요인을 기반으로 대장암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이는 조기 발견과 개인 맞춤형 예방 전략에 기여할 수 있다. 전 국민 건강보험공단 표본 데이터를 활용해 연령별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하였고, LASSO 회귀 알고리즘을 통해 주요 예측 요인을 도출하였다. 이 연구는 생활습관 기반의 대장암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연령별 맞춤 개입 가능성을 제시한다.
12. ScienceDaily
This new drug could help PTSD patients finally let go of trauma
이 새로운 약물은 PTSD 환자가 마침내 트라우마를 놓아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이화여대와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진은 PTSD 환자에게서 별세포가 과도하게 생성한 GABA가 공포 기억 소거를 방해한다는 새로운 병리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이를 조절하는 MAOB 효소를 억제하는 약물 KDS2010은 뇌 내 GABA 농도를 낮추고 공포 반응을 정상화시켜 PTSD 증상을 개선시켰다. 이는 임상 1상을 통과했으며, PTSD뿐 아니라 공황장애·우울증·조현병 등으로 치료 범위가 확대될 수 있다.
13. BioRxiv
Kinetics of elastic recoil in the wings of the cicada, Dundubia rufivena
붉은날개매미의 날개에서 나타나는 탄성 반동 운동의 운동학 분석
붉은날개매미의 날개 탄성 반동 운동을 고속 영상으로 분석한 결과, 하강 시의 반동 속도가 상승 시보다 빠르고, 굽힘 운동이 비틀림 운동보다 더 빠른 속도를 보였다. 날개는 단독으로 작용하지 않고, 부착된 상태에서 강성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보아 흉부 구조가 생물학적 스프링 기능에 기여함을 확인하였다.
14. Medindia
The Rise of Cannabis Use for Chronic Conditions
만성 질환 치료를 위한 대마 사용 증가
미국에서 만성질환을 가진 비히스패닉 흑인 및 히스패닉 남성들 사이에서 통증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대마를 사용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대마의 빈번한 사용은 기억력 저하, 심박수 증가, 호흡기 문제, 중독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건강에 이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5. Bioengineer
NSUN5 Drives Liver Cancer via m5C-EFNA3 Glycolysis
NSUN5 단백질이 m5C-EFNA3-매개 해당작용 경로를 통해 간암을 유발한다
간세포암에서 RNA 메틸화 효소 NSUN5가 m5C 수식으로 EFNA3 유전자를 조절하여 해당작용을 촉진하고 종양 성장을 유도함을 규명하였다. NSUN5와 EFNA3는 모두 발현 증가와 낮은 생존율과 연관되어 있으며, 이는 간암의 공격성과 대사 재프로그래밍의 분자적 기반을 제시한다. 이 발견은 LIHC 치료를 위한 새로운 표적을 제공하며, 향후 치료 전략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