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국외 언론사에 보도된 관련 뉴스와 기사를 담고 있습니다.[25.09.04.목] 과학자들, 세계 최초로 신장을 보호하는 마이크로RNA 발견
- 등록일시2025-09-04 09:41
- 조회수143
- 분류 BT종합
-
출처
SciTechDaily 외
- 원문링크
-
키워드
#MicroRNA #신장 #바이오마커
- 첨부파일
[25.09.04] 국외뉴스 현황
* 해당 번역은 자동 구글번역을 이용하였습니다.
1. SciTechDaily
Scientists Find Kidney-Saving microRNA in a World-First Discovery
과학자들, 세계 최초로 신장을 보호하는 마이크로RNA 발견
미국 몬트리올 대학교 병원 연구센터(CRCHUM) 연구진은 miR-423-5p라는 마이크로RNA가 신장 내 미세혈관을 보호하고 기능 유지에 기여할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이 분자는 혈액 기반의 바이오마커로서 신장 미세혈관 건강을 조기에 평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쥐 모델에 직접 주입했을 때 해당 혈관 손상을 줄이고 신기능 손상을 방지하는 효과도 확인되었다.
How the Brain Extinguishes Fear Memories
뇌가 두려움의 기억을 소멸시키는 방법
신경생물학적 연구는 공포 기억을 지우는 방식이 단순한 제거가 아니라, 기존의 공포 기억을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안전 기억(safety memory)’을 형성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편도체와 전전두엽의 신경 회로, 특히 뇌 보상 체계의 도파민 신호가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이러한 발견은 PTSD와 공포 관련 장애 치료 전략에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Awakening Dormant Hair: Is PP405 the Future of Baldness Treatment?
휴지기 모발 활성화: PP405는 차세대 탈모 치료제가 될 것인가?
탈모 치료 후보 물질 PP405는 휴지기 상태이던 모낭 세포를 깨워 활성화시켜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는 시험관 연구 수준이지만, 효과가 확인되면 휴지기 모발의 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신개념 탈모 치료 전략으로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4. PLOS Biology
Uropathogenic Escherichia Coli Proliferate as a Coccoid Morphotype Inside Human Host Cells
요로병원성 대장균은 인간 숙주 세포 내에서 구균 형태로 증식한다
요로병원성 대장균(Uropathogenic E. coli, UPEC)은 인간 방광 상피세포 내에서 원통형이 아닌 구균(코코이형) 형태로 분열하며 증식하는 방식으로 형태를 전환했고, 이는 세포 내 생존 전략의 일부로 작용한다. 이 과정에서 세포 분열 기계(divisome) 구성 요소들이 전형적인 위치와 제약 패턴을 유지하지만, FtsZ 조임 기능이 염색체 분리보다 먼저 시작되는 독특한 분열 특성을 보여주었다.
AAV-dCas9 Vector Unsilences Paternal Ube3a in Neurons by Impeding Ube3a-ATS Transcription
AAV-dCas9 벡터는 Ube3a-ATS 전사를 방해하여 신경 세포에서 부계 Ube3a의 침묵을 해제한다
dCas9 기반 AAV 벡터 전략을 활용해, Angelman 증후군 모델 생쥐 및 인간 신경세포에서 아버지에게서 유전된 침묵된 UBE3A 유전자를 활성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Ube3a-ATS 긴 비암호화 RNA의 전사를 방해함으로써 아버지 유전자의 발현을 회복시킨 것으로, 유전적 손상을 영구적으로 만들지 않는 비절단성 방법이라 향후 Angelman 증후군 유전자 치료 전략으로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
6. BioSpace
Data Scientist Fourth Fastest-Growing U.S. Job, Says BLS
BLS, 데이터 과학자, 미국에서 4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직업으로 선정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직업은 2023년에서 2033년까지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직업 중 하나로, 평균보다 훨씬 높은 36%의 고용 증가율이 예상된다. 이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수요 급증과 맞물려 매년 약 20,8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며, 데이터 중심 조직 운영에는 필수적인 역할로 자리 잡고 있다.
7. SciTechDaily
Why Do We Need Sleep? Oxford Scientists Trace the Answer to Mitochondria
왜 수면이 필요한가? 옥스퍼드 과학자들, 미토콘드리아의 비밀을 추적하다
옥스퍼드 대학 연구진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수면이 필요한 이유는 신체의 필요 조건을 넘어 뇌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과부하를 완화하기 위한‘안전장치’ 작동 때문으로, 이는 세포가 더 이상 견디기 어려울 때 수면을 통해 균형을 회복시키는 메커니즘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전기적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이런 미토콘드리아는 “회로 차단기(circuit breaker)”처럼 작동해 수면을 유도하며, 이는 노화·피로·신경 질환과 수면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된다.
8. GEN
Protein Tool Harnesses Phagocytosis to Remove Harmful Cells
단백질 도구, 식세포작용을 활용해 유해 세포 제거
연구에 따르면, STAT3 전사인자를 겨냥한 새로운 사이클릭 DNA ‘디코이’ 분자 치료는 반려 고양이의 구강 편평세포암(HNSCC)에서 35%의 종양 안정화 또는 크기 감소 효과를 보였다. 특히 이 치료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일부 동물에서는 면역 반응이 강화되며 눈에 띄는 생존 기간 연장이 확인되어, 인간 두경부암 치료에도 잠재적인 가능성을 보여준다.
9. SciTechDaily
Weight Loss Breakthrough: Scientists Develop Edible “Fat Sponges” From Green Tea and Seaweed
체중 감량 혁신: 과학자들, 녹차와 해초로 만든 식용 "지방 스펀지" 개발
식물 기반의 공간-흡착 기능을 지닌 식용 마이크로비드가 체내 지방 흡수를 줄여 안전하고 비약물적인 체중 감량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녹차 폴리페놀, 비타민 E, 해조류 코팅으로 구성된 작은 구슬로 구성되어 장 내 지방을 포획하며, 고지방 식이를 한 쥐 실험에서 30일 만에 체중이 약 17% 감소하는 효과와 간 손상 완화, 지방 배출 증가, 소화기 부작용 없음을 입증했다. 현재는 인간 대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최초 결과는 1년 이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10. FierceBiotech
Amgen-Zai 위암 후보물질, 최종 3상 분석에서 OS 이점 '약화'로 전환
암·위암 치료 후보 약물인 bemarituzumab는 초기 중간분석 결과, 위·위식도암 환자 생존율을 유의미하게 개선했으나, 최종분석에서는 이 효과의 규모가 초기보다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향후 Opdivo 병용 치료 결과가 담긴 Fortitude-102 임상시험 데이터가 중요해졌으며, 이를 기반으로 규제 신청 시기를 재검토할 가능성이 있다.
11. The Medical News
Sugar-Coated Nanoparticles Offer New Hope for Treating Triple-Negative Breast Cancer
설탕 코팅 나노입자, 삼중 음성 유방암 치료에 새로운 희망 제공
미시시피대 연구팀은 항암제 나노입자에 포도당 코팅을 더해, 포스트-트리플 음성 유방암(TNBC) 세포가 과다 발현하는 포도당 수송체(GLUT)를 통한 표적 흡수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치료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이렇게 설계된 나노입자는 혈액 내 적·백혈구를 매개체처럼 활용해 체내 순환을 원활히 하고,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해 정상 세포 손상 없이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전달 전략으로 주목된다.
12. The Medical News
Chronic Stress and Fatty Diet Disrupt Brain-Liver Circuit Leading to Diabetes
만성 스트레스와 지방이 많은 식단은 뇌-간 회로를 교란시켜 당뇨병을 유발한다
연구에 따르면, 만성 정신적 스트레스와 고지방 특별식(고 지방-고 과당)의 병행이 뇌의 편도체에서 뇌 → 간 회로를 교란시켜, 간에서 과도한 혈당 생성이 유발되고 결과적으로 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신경 회로 교란은 스트레스와 지방 음식에 대한 과도한 노출 후에도 지속되어, 포도당 항상성 조절이 장기적으로 방해받는다는 점이 드러났다.
13. Nature
Cas9 Senses CRISPR RNA Abundance to Regulate CRISPR Spacer Acquisition
Cas9는 CRISPR RNA 풍부도를 감지하여 CRISPR 스페이서 획득을 조절한다
Cas9는 세포 내 CRISPR RNA(crRNA)의 양을 감지하여,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spacer의 획득율을 조절한다. crRNA가 충분히 축적되면 Cas9은 CRISPR 시스템 활성화 수준을 조절해 자동면역(autoimmunity) 등을 방지하며, 균형 잡힌 면역 반응을 유지한다.
14. Nature
Brain Tumours in Mice Grow More Slowly When Starved of Key Amino Acid
주요 아미노산이 결핍되면 쥐의 뇌종양이 더 느리게 성장한다
연구에 따르면, 교모세포종 같은 뇌종양은 체내에서 세린을 직접 합성하는 대신 주변 환경에서 세린을 흡수하는 대사적 취약점을 지니고 있었다. 쥐 모델에서 세린이 결핍된 식이를 제공했을 때 종양의 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생존 기간이 연장되는 효과가 확인되어, 이 취약점을 활용한 새로운 치료 전략 가능성을 열었다.
15. SciTechDaily
Warning: Common Food Ingredients, Including Caffeine, Weaken Antibiotics
경고: 카페인을 포함한 일반적인 식품 성분은 항생제의 효과를 약화시킵니다.
식단 속 카페인과 같은 일상적인 음식 성분이 특정 항생제의 효과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실험실 연구에서 카페인이 E. coli 내 Rob 유전자 조절기를 활성화해 항생제가 세포 내로 침투하는 것을 방해하면서, 시프로플록사신이나 아목시실린 같은 항생제의 효과가 최대 40%까지 감소하는 결과가 관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