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국외 언론사에 보도된 관련 뉴스와 기사를 담고 있습니다.[25.09.09.화] '놀라운 업적': 돼지 신장 이식 후 6개월째 생존한 미국인 남성
- 등록일시2025-09-09 10:24
- 조회수122
- 분류 BT종합
-
출처
Nature 외
- 원문링크
-
키워드
#돼지 #신장이식 #유전자 #이종이식 #돼지 장
- 첨부파일
[25.09.09] 국외뉴스 현황
* 해당 번역은 자동 구글번역을 이용하였습니다.
1. Nature
‘Amazing Feat’: US Man Still Alive Six Months After Pig Kidney Transplant
'놀라운 업적': 돼지 신장 이식 후 6개월째 생존한 미국인 남성
67세 미국 남성 팀 앤드류스가 유전자가 조작된 돼지 신장을 이식받은 뒤 6개월 이상 생존했으며, 이는 인간 대상 이종이식에서 가장 오래 기록된 사례로 보고됐다. 그는 말기 신부전 환자로 이식 후 투석을 중단했으며, 이번 성과는 이종이식의 가능성과 안전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됐다. 앤드류스가 이식받은 신장은 거부 반응과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유전자 변형된 돼지 장기였다고 밝혔다.
Chitosan-Enhanced Therapy Reduces Epidural Scar Adhesions
키토산 강화 치료법으로 경막외 흉터 유착 감소
연구진(Fouad, Rizk, Mosbah 등)은 혈소판 풍부 섬유소(platelet-rich fibrin)와 은 나노입자를 담은 키토산(chitosan)을 결합한 치료법을 척추 수술 후 발생하는 경막 외 흉터 유착(epidural scar adhesions)에 적용한 쥐 모델 실험을 수행했다. 치료군에서는 흉터 유착 형성이 현저히 줄고, 조직 재생이 촉진되며, 염증 반응도 조절되어 회복이 개선되는 결과를 확인했다.
Creatine Increases Muscle Strength in Alzheimer’s Patients
크레아틴은 알츠하이머 환자의 근력을 증가시킨다
연구진은 임상적으로 알츠하이머병(AD)으로 진단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루 20g의 크레아틴 모노하이드레이트(CrM) 보충을 8주간 시행한 단일군 파일럿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손아귀 힘(악력)이 향상되고 특정 부위의 근육 크기가 증가하여 AD 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빠른 근육 손실을 다소 완화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Axxam과 B'SYS는 고처리량 전기생리학을 위한 검증된 이온 채널 세포주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다
연구진은 Axxam S.p.A.와 B’SYS GmbH가 고속 전기생리학(High-throughput electrophysiology) 스크리닝을 위해 검증된 이온 채널 세포주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B’SYS가 제공하는 다양한 이온 채널 발현 세포주 카탈로그에 대해, Axxam은 자동 패치클램프 플랫폼(SP384 시스템 포함)을 활용해 선별된 세포주의 검증을 수행했다.
Halicin: AI-Discovered Antibiotic That Could End Drug Resistance
Halicin: 약물 내성을 종식시킬 수 있는 AI 발견 항생제
AI를 통해 발견된 항생제 후보인 할리신(Halicin)은 다제내성 세균에 대한 강력한 효능을 보였으며, 기존 항생제 내성을 회피할 수 있는 독특한 작용 기전(프로톤 동력력 차단)을 기반으로 작동했다. 다만, 현재까지는 전임상 단계 결과에 불과하며, 인체 대상의 임상시험 및 안전성 평가가 추가로 필요하다.
6. PLOS Biology
The Immune Receptor SLAMF5 Regulates Myeloid-Cell Mediated Neuroinflammation in Multiple Sclerosis
면역 수용체 SLAMF5는 다발성 경화증에서 골수세포 매개 신경 염증을 조절한다
생검 기반 원문에 따르면, 면역 수용체 SLAMF5는 다발성 경화증(MS) 모델에서 중추신경계(CNS) 내 미엘로이드 세포의 활성화와 신경염증을 조절하는 주요 인자로 작용한다고 밝혀졌다. SLAMF5의 결핍 또는 약리적 차단은 MHC class II, CD80 등 활성화 마커의 발현을 줄이고, 질병 발현을 지연시키며 진행을 억제했다고 보고되었다. 이는 SLAMF5가 MS 및 유사 자가면역 질환에서 유망한 치료 타깃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Mental Health Disorders Linked to Higher Heart Disease Risk
정신 건강 장애는 심장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조현병, 양극성 장애, 불안장애, PTSD 등 정신 건강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최대 두 배까지 증가했다. 특히 주요 우울증 환자는 심혈관질환 위험이 72% 증가하고, 조현병 환자는 거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만성 염증, 생활 습관, 의료 접근성 문제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었으며, 연구진은 정신 건강과 심장 건강을 함께 관리하는 통합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Prosthetic Hand Restores Real Sense of Touch
의수는 실제 촉각을 회복시켜준다
“iSens”라는 차세대 신경 의수(neuroprosthetic hand) 시스템이 일상 사용을 위한 임상시험 단계로 진입했다. 이 시스템은 근육의 의도를 감지하는 전극과 신경 자극을 통해 손끝의 촉각을 뇌에 전달, 의수가 실제 자신의 손처럼 느껴지도록 함으로써 촉각 회복과 몰입감(embodiment)을 가능하게 했다
9. FiercePharma
Trump Carves Out Generics From 15% Tariffs in US-Japan Trade Deal
트럼프, 미일 무역협정에서 제네릭 의약품 15% 관세 면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과 일본 간의 새로운 무역 협정에서 제네릭 의약품(generic pharmaceuticals), 제네릭 의약 성분(generic pharmaceutical ingredients), 그리고 그 화학 전구체에 대해 15% 기본 관세 대상에서 면제(0% 관세)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9월 4일자 행정명령을 통해 공식화되었으며, 일본은 이에 맞추어 미국에 5,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10. ScienceDaily
This Common Sugar Builds Stronger Cancer-Killing T Cells
이 일반적인 설탕은 더 강력한 암세포 사멸 T 세포를 생성한다
과학자들은 포도당(Glucose)이 단순한 에너지 공급원이 아니라, T 세포의 내부 통신을 강화하고 항암 능력을 증진시키는 지지체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T 세포는 포도당을 특수한 구성요소(글리코스핑고리피드, glycosphingolipids)로 전환해 지질 뗏목(lipid rafts)이라는 구조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항암 신호 전달이 강화되어 암세포 공격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T 세포의 암 치료 효과를 최적화할 새로운 전략으로 주목된다.
11. ScienceDaily
Heart Attacks may Actually be Infectious
심장마비는 실제로 전염될 수 있다
과학자들은 심장마비(심근경색)가 단지 콜레스테롤과 생활 습관 요인 때문만이 아니라, 감염 과정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는 획기적인 증거를 발견했다. 동맥 플라크 내부에 숨겨져 있던 세균 바이오필름이 수십 년간 면역계와 항생제의 감지를 피해 있다가, 바이러스 감염이나 외부 자극에 의해 활성화되면 염증을 일으켜 플라크 파열 및 혈전 형성을 유도해 심장마비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향후 심혈관질환 예방 및 진단, 나아가 백신 개발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접근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12. BIOENGINEER.ORG
Enhanced Malnutrition Screening in Neonatal Surgery Patients
신생아 수술 환자의 강화된 영양실조 검진
연구진은 신생아 수술 환자 대상의 영양 상태를 정밀하게 평가하기 위해 기존의 STAMP(Screening Tool for the Assessment of Malnutrition in Pediatrics)를 수정한 도구를 개발했다. 이 수정된 STAMP는 재태 연령, 출생 체중, 성장 궤적 등 신생아에 특화된 변수를 반영했으며, 여기에 체중, 길이, 머리둘레 등 정밀한 인체 계측 데이터를 결합하여 영양 결핍 위험을 보다 민감하고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조기 식별이 가능해졌으며, 이에 따른 맞춤형 영양 중재를 신속히 시행할 수 있게 되어, 수술 전후 회복과 생존율 향상에 중요한 진전을 보였다.
13. The Medical News
New Strategy for Difficult-to-Treat Mesothelioma: Immunotherapy and ctDNA Insights
치료가 어려운 중피종에 대한 새로운 전략: 면역 요법 및 ctDNA 통찰력
연구진은 수술이 가능한 악성 흉막 중피종(mesothelioma) 환자에게 수술 전후 면역치료(immunotherapy)를 적용하는 전략을 제시했으며, 이는 치료 가능성을 확장하는 중요한 접근법이라고 평가됐다. 또한 초민감 ctDNA(순환 종양 DNA) 분석을 활용해, 이미지 검출이 어려운 미세 종양 변화를 파악하고 치료 반응 여부 또는 재발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14. Nature
My Blue Is Your Blue: Different People’s Brains Process Colours in the Same Way
내가 보는 파랑은 당신의 파랑: 사람들의 뇌는 색을 같은 방식으로 처리한다
신경과학자들이 fMRI와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해, 서로 다른 사람의 뇌 활동을 기반으로 한 모델을 통해 다른 사람이 보고 있는 색깔을 예측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러한 결과는 빨강, 초록 등을 보았을 때 발생하는 뇌 활성 패턴이 사람마다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는 색 인식이 뇌의 매우 낮은 수준에서도 일관되게 표현된다는 놀라운 발견이다.
Humans and AI Share Similar Learning Strategies
인간과 AI는 유사한 학습 전략을 공유한다
연구에 따르면 인간과 AI는 두 가지 학습 방식인 유연하고 즉각적인 '컨텍스트 내 학습(in-context learning)'과 느리지만 체계적인 '점진적 학습(incremental learning)‘을 유사하게 결합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는 수천 건의 점진적 학습을 거친 뒤에야 인간처럼 빠른 컨텍스트 학습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으며, 더 어려운 과제는 기억력을, 쉬운 과제는 적응성을 강화하는 유연성과 유지력 간의 상충 관계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발견은 앞으로 인간의 인지 방식과 직관적으로 협력하는 AI 시스템 설계에 유용한 통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