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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언론사에 보도된 관련 뉴스와 기사를 담고 있습니다.[25.09.10.수] 인간 뇌의 진화가 높은 자폐증 발병률을 설명할 수 있다
- 등록일시2025-09-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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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BT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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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euroscience News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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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인간 #진화 #자폐증 #A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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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0] 국외뉴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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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olution of Human Brain May Explain High Autism Rates
인간 뇌의 진화가 높은 자폐증 발병률을 설명할 수 있다
인간 외피층 L2/3 IT 뉴런이 다른 영장류보다 급속히 진화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관련 유전자에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났다. 이러한 유전적 변화는 자연선택에 의해 유지되어 인간의 느린 뇌 발달과 복잡한 언어 능력을 가능하게 함과 동시에 신경다양성을 증대시킨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인간 인지 고유 특성의 진화가 ASD 발생률 증가와 연관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Amino Acid Homocysteine Plays a Key Role in Aortic Stiffening
아미노산 호모시스테인은 대동맥 경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록 콜레스테롤 외에도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요소들이 있지만, 이 연구는 호모시스테인이라는 아미노산이 혈중 농도 상승 시 동물 실험 모델에서 대동맥을 더욱 단단하고 탄력성을 잃게 만듦을 입증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의 발병 메커니즘 이해를 보완하며 기존에 콜레스테롤에만 초점이 맞춰졌던 관점을 확장한다. 본 발견은 대동맥 기능 저하와 심혈관 질환 간의 연관성을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한다.
Fatty Acids Circulating in the Blood Predict Bone Mineral Density From Childhood to Adolescence
혈중 순환 지방산이 아동기부터 청소년기까지 골밀도를 예측한다
핀란드 동부대학교의 PANIC 연구는 혈중 지방산 구성과 이를 조절하는 효소 활성도가 아동기부터 청소년기로 이어지는 8년간의 골밀도 발달을 예측할 수 있음을 최초로 보여주었다. 특히 dihomo-gamma-linolenic acid, nervonic acid, arachidonic acid의 비율 증가와 delta-6 desaturase 효소 활성 증가는 골밀도 증가와 관련되었으며 linoleic acid의 비율 증가는 반대로 낮은 골밀도와 연관되었다. 이 연구는 혈중 지방산 측정을 통해 성장기 뼈 건강을 평가하는 새로운 생체 지표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Adding Years or Adding Health-What's Your Pick?
수명을 늘릴 것인가 건강을 늘릴 것인가
전 세계적으로 기대수명은 증가하고 있으나 건강하게 사는 기간은 이에 비례하지 않아 수명과 건강수명 사이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WHO와 UN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9년까지 183개국에서 이러한 차이가 두드러지며, 특히 아프리카는 가장 짧은 건강수명과 빠르게 벌어지는 격차를 보이고 유럽은 건강 장수에서 앞서고 있다. 이 연구는 비감염성 질환, 손상, CMPN 질환 등이 지역별 질병 부담과 건강수명-수명 간 차이를 주도함을 강조한다.
How Late Meals Affect Mental Health and Longevity
늦은 식사는 정신건강과 장수에 영향을 미친다
노년기에는 식사 시간이 점차 늦어지며 특히 아침 식사가 지연될수록 건강 문제와 조기 사망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한다. 이는 수면 질 저하, 우울 및 피로 등의 정신적·신체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구강 건강 악화와 같은 추가적인 문제와도 연관된다. 연구에서는 이러한 식사 패턴 변화를 간단한 건강 상태 지표로 활용하고, 건강한 노화를 촉진하기 위한 일관된 식사 스케줄의 중요성을 제시한다.
6. PLOS Biology
Cathepsin Z Is a Conserved Susceptibility Factor Underlying Tuberculosis Severity
카텝신 Z는 결핵 중증도에 영향을 미치는 보존된 감수성 인자
협업형 마우스 패널과 인간 사례를 활용한 연구에서 Cathepsin Z (CTSZ)의 기능 저하는 마우스에서 결핵균 부담 증가, 폐 염증 악화 및 사망률 상승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 연구에서는 CTSZ 유전자 변이와 결핵 중증도 간의 유의미한 연관성이 확인되었고, 환자의 폐 육아종 내 CD68+ 대식세포에서 CTSZ 발현이 관찰되었다. 이로써 CTSZ-CXCL1 축이 마우스와 인간 모두에서 결핵의 중증도를 매개하는 보존된 기전임을 밝힌다.
7. MIT News
Study Finds Cell Memory Can Be More Like a Dimmer Dial Than an On/Off Switch
연구에 따르면 세포 메모리는 켜기/끄기 스위치보다 조절기에 더 가깝습니다.
MIT 연구팀은 유전자가 단순히 켜지거나 꺼지는 방식이 아니라, 중간 단계로도 발현이 유지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햄스터 난소 세포 실험에서 DNA 메틸화 이후에도 유전자 발현이 중간 강도로 안정적으로 남아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 결과는 세포가 더 다양한 특성을 가질 수 있고, 미세하게 조절되는 새로운 형태의 세포 기억 방식이 존재함을 보여준다.
Neonatal Traits and Neurodevelopment in Congenital CMV
선천성 CMV의 신생아 특성 및 신경 발달
이 연구는 선천성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cCMV) 신생아의 임상적 특징과 이후 신경발달 결과 간의 연관성을 체계적으로 규명하였다. 출생 시 경미한 증상만 보여도 청력 손실과 인지 장애 위험이 크게 증가하며, 영상검사에서 확인되는 미세한 뇌 이상 역시 장기 발달 문제를 예고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이는 예방·진단·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를 제공한다.
9. ScienceAlert
Cannabis Use Linked With Chromosomal Abnormalities in IVF Eggs
대마초 사용과 IVF 난자의 염색체 이상 연관성
연구진은 체외수정 과정에서 채취된 난자를 분석한 결과, 대마초 성분 THC가 난포액에서 검출된 경우 염색체 이상 발생률이 더 높고 난자의 성숙 속도도 빠름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대마초 사용이 배아 발달과 임신 성공률을 저하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진은 샘플 수가 제한적이므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10. ScienceDaily
The Sleep Switch That Builds Muscle, Burns Fat, and Boosts Brainpower
근육을 키우고, 지방을 태우고, 두뇌 능력을 향상시키는 수면 스위치
UC Berkeley 연구팀은 수면 중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을 조절하는 새로운 뇌 회로 피드백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 이 메커니즘은 수면이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다시 호르몬이 각성과 성장호르몬 수준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순환 구조를 보여준다. 이러한 발견은 수면 부족이 비만, 당뇨, 인지 저하 등 대사 및 신경 퇴행성 질환과 연관되는 기전을 이해하고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11. SciTechDaily
After a Century of Progress, Our Lifespans Are Hitting a Wall
한 세기의 진전 이후 우리의 수명 증가세가 정체다
Max Planck 인구연구소와 공동연구자들은 23개 고소득 국가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과거처럼 수명이 급격히 늘어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속도 자체가 크게 둔화되었음을 발견했다. 여러 예측 방법을 적용한 결과, 1980년생 세대의 평균 기대수명은 100세에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연구는 한 세대 전과 같은 수명 증가 추세는 더 이상 지속되지 않을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다.
12. BIOENGINEER.ORG
Decoding Animal Decision-Making: NIH Funds Groundbreaking Research on Exploration vs. Exploitation
동물 의사결정 해독 연구에 NIH가 획기적 자금을 지원한다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은 약한 전기 신호를 사용하는 유리칼날고기를 모델로 ‘탐색 대 활용’이라는 결정 메커니즘을 신경 수준에서 규명하기 위한 장기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진은 행동 패턴과 실시간 뇌 활동을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10분간의 행동 추적과 뇌 내부 전극 기록 기법을 결합하여 신경 회로 기반의 결정 규칙을 밝혀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통합적 접근 방식은 적응형 로봇 설계 및 의사결정 관련 신경학적 질환 이해에 새로운 통찰을 제공할 수 있다.
13. GEN
Alzheimer’s Vaccine Candidate ALZ-101 Begins Phase II Clinical Study
알츠하이머 백신 후보물질 ALZ-101, 2상 임상 연구 시작
스웨덴 제약사 Alzinova는 ALZ-101 백신 후보의 2상 임상시험 개시를 위한 FDA 승인을 받아 다기관 연구를 준비하고 있다. 이 백신은 독성이 있는 베타-아밀로이드 올리고머를 표적으로 항체 반응을 유도하는 전략을 사용하며, 이전 1b 단계에서 안전성과 면역원성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이번 2상 시험은 약 240명을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 및 효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뇌 상주 대식세포와 재생된 대식세포는 수면-각성 회로 유지에 서로 다르게 기여한다
배아 유래 뇌 상주 대식세포를 제거하면 활동기 수면 증가와 수면 질 저하가 동시에 나타나며, 이는 비REM 및 REM 수면 모두에서 수면 파형의 세기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재생된 대식세포가 이를 복원하지 못하고 오히려 수면 단편화가 추가로 발생했으며, 흥분-억제 시냅스 불균형이 지속되어 억제 시냅스가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출생 시 형성된 뇌 대식세포와 뒤늦게 재생된 대식세포가 수면-각성 회로에서 서로 다른 기능을 수행함을 밝혀, 향후 수면 장애 및 시냅스 연관성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Mitochondria Delay Action Potential Propagation
미토콘드리아는 활동 전위 전달을 지연시킨다
이 연구는 뇌의 미엘린이 없는 작은 축삭에서 미토콘드리아가 차지하는 부피가 활동 전위 전달 속도를 수십 나노초에서 수 밀리초까지 지연시킨다는 사실을 컴퓨터 모델과 전자현미경을 통해 규명하였다. 이 결과는 에너지를 공급하는 구조물이 정보 처리 시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신경 회로 모델링과 시간 민감성 요구 시스템 이해에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