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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언론사에 보도된 관련 뉴스와 기사를 담고 있습니다.[25.09.18.목] 미세플라스틱, 알츠하이머와 유사 뇌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 등록일시2025-09-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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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BT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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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ciTechDaily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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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미세플라스틱 #알츠하이머 #뇌 손상 #나노플라스틱 #인식 능력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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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8] 국외뉴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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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ciTechDaily
Microplastics May Trigger Alzheimer’s-Like Brain Damage
미세플라스틱, 알츠하이머와 유사 뇌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로드아일랜드 대학교 약학부 연구진은 APOE4 유전형을 지닌 생쥐에게 폴리스티렌 기반의 마이크로· 나노플라스틱을 식수로 3주간 노출시킨 결과, 이 물질들이 뇌를 포함한 여러 장기에 축적되며 인지능력 및 기억력 감소가 나타남을 확인했다. 인지 및 행동 변화는 성별에 따라 달라졌고, 수컷 APOE4 생쥐는 무관심(apathy), 암컷은 새로운 물체 인식 능력 저하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환경 독소로서의 미세플라스틱이 특히 유전적 위험 요소와 상호작용할 때 알츠하이머와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가능성을 제시한다.
2. MIT News
A More Precise Way to Edit The Genome
유전체를 더 정밀하게 편집하는 방법
MIT 연구진은 기존 프라임 에디팅(prime editing) 기법의 오류율을 약 1/60 수준으로 낮추는 변형 Cas9 단백질을 개발했다. 이 접근법은 DNA 절단 안정성을 조정하여 새로운 서열 삽입 시 불필요한 돌연변이 발생을 최소화하며, 생쥐 및 인간 세포 실험에서 검증되었다. 연구 결과는 유전 질환 치료용 유전자 교정의 안전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준다.
3. ScienceDaily
Scientists Reverse Stroke Damage with Stem Cells
줄기세포를 이용해 뇌졸중 손상을 되돌린다
취리히 대학 연구진은 인간 유래 신경 줄기세포를 뇌졸중 유발 생쥐에 이식해 손상된 신경세포 재생, 운동 기능 회복, 혈관 재형성을 확인했다. 줄기세포는 생존 후 뉴런으로 분화해 기존 신경세포와 연결되었으며, 염증 반응 억제와 혈뇌장벽 강화도 나타났다. 연구는 임상 적용 가능성을 높였으나, 안전성 확보 및 투여 방법 개선이 향후 과제로 지적된다.
Unstable Gut Microbiome in Toddlers Linked to Poor Growth: Lessons From Malawi
유아의 불안정한 장내 미생물군과 성장 부진의 연관성
말라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추적 연구에서 장내 미생물 군집이 불안정한 유아는 안정적인 군집을 가진 유아보다 성장 지표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적인 미생물 환경은 영양소 대사와 면역 기능을 지원하지만, 변동성이 큰 군집은 염증을 증가시키고 영양 흡수를 저하시킨다. 연구는 발육부진 해결을 위해 식단뿐 아니라 장내 미생물 안정성 유지 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5. GEN
Optimizing Chromatography for Therapeutic-Antibody Processing
치료용 항체 처리를 위한 크로마토그래피 최적화
휴대용 광대역 근적외선 분광법(bNIRS)을 사용하여 시각 자극에 대한 혈중 산소 포화도 및 미토콘드리아 효소인 시토크롬 c 산화효소(oxCCO) 활성 변화를 측정하였더니 경도 인지 장애 및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와 건강한 대조군 간에 반응 진폭과 피크 지연 등의 뇌 신호 특징이 유의미하게 다르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oxCCO 관련 지표를 포함시켰을 때 인지 기능 검사 점수와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았고(r = 0.902), 이는 기존 지표를 제외했을 때(r = 0.687)보다 유의미하게 향상됨을 보여준다.
Innovative Biosensor Can Detect Airborne Viruses in Real Time
혁신적인 바이오센서, 공기 중 바이러스 실시간 감지
발렌시아 공과대학교와 발렌시아 대학교 연구팀은 추가 시약이나 실험실 절차 없이 공기 중 바이러스를 실시간·저비용으로 검출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센서를 개발했다. 기존 방법이 시료 채취와 분석에 수일이 소요되는 한계를 가진 반면, 이 센서는 즉각적인 감지가 가능하다. 연구진은 M13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개념 증명을 수행했으며, 병원 내 슈퍼박테리아·조류 인플루엔자·식물 병원체 등 다양한 환경 병원체 감시에 적용할 잠재력을 제시한다.
7. ScienceAlert
Cephalopods Passed a Cognitive Test Intended For Human Children
두족류, 인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인지 테스트 통과
일반 갑오징어(Sepia officinalis)는 아동용 ‘마시멜로 실험’을 변형한 시험에서 선호도가 낮은 먹이를 즉시 먹지 않고 더 나은 먹이를 기다릴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개체들은 상징을 통해 지연 보상을 학습하고, 최대 130초까지 기다리며 자기 통제 능력을 발휘했다. 이는 도구 사용이나 사회성에 기반하지 않고, 포식 위험을 줄이며 먹이를 최적화하는 생활 방식에서 이러한 인지 능력이 진화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Loss Of Key Y Chromosome Gene Causes Infertility In Male Mice
Y 염색체 핵심 유전자 결손, 수컷 생쥐 불임을 유발
하와이 대학교 연구진은 수컷 생쥐에서 Y 염색체에 위치한 아연 핑거 유전자 Zfy1·Zfy2를 제거했을 때 정자 생성 이상과 불임이 발생함을 확인했다. Zfy 이중 결손(DKO) 생쥐는 정자가 전혀 형성되지 않거나 DNA 응축이 불완전해 손상에 취약했다. 연구는 Zfy 결손이 수백 개의 정자 형성과 DNA 조절 관련 유전자의 발현 이상을 초래하며, 이는 남성 생식력 이해와 불임 치료 연구에 중요한 기초를 제공함을 보여준다.
9. Nature
Basal Cell of Origin Resolves Neuroendocrine–Tuft Lineage Plasticity in Cancer
기저세포 기원이 신경내분비–tuft 계통 가소성을 규명
연구는 소세포폐암(SCLC) 등 신경내분비암에서 tuft 유사 아형이 형성되는 기원을 추적하여, 기존에 받아들여지던 신경내분비 세포가 아닌 기저세포가 주요 기원임을 밝혔다. 단일세포 분석과 유전자 조작 동물 모델은 기저세포가 다양한 전사 상태와 계통 전환을 거쳐 tuft 유사 종양을 형성함을 보여주었다. 이 발견은 암세포 계통 가소성과 이질성을 설명하며, 향후 아형 특이적 치료 전략 개발에 새로운 기초를 제공한다.
10. The Medical News
Florida Chickens Help Scientists Forecast West Nile Virus Outbreaks
플로리다 닭, 웨스트나일바이러스 발생 예측에 기여
플로리다에서는 수십 년간 ‘센티널 닭’을 활용해 웨스트나일바이러스와 동부말뇌염 등 모기 매개 질병을 감시해 왔다. 플로리다 대학 연구진은 20년간의 센티널 닭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 모델을 구축해, 최대 6개월 전에 웨스트나일바이러스 활동 증가를 예측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 결과는 기존의 사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질병 발생을 미리 예측해 예방 조치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11. Bioengineer
Flexible Long-Term Implantable Microfiber Advances Bioelectronics
유연한 장기 이식형 마이크로파이버, 생체전자공학에 기여
연구진은 신경 및 근육 조직을 장기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유연하고 이동 가능한 이식형 마이크로파이버 ‘NeuroWorm’을 개발했다. 이 장치는 전극 배열을 포함한 섬유 구조를 통해 전기 및 생체역학 신호를 동시에 기록하며, 설치 후에도 위치를 조정할 수 있어 기존 고정형 전극의 한계를 극복한다. 설치 후 54주까지도 염증 반응과 섬유세포 피복이 거의 없어 높은 생체 적합성을 입증했으며, 향후 뇌-기계 인터페이스와 만성 질환 모니터링 분야에 혁신적 적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12. Phys.org
From Fish Cloaca to Fingers: Scientists Trace the Origin of Our Digits
물고기 배설강에서 손가락까지: 우리 손가락의 기원을 추적
제네바대학교 주도 국제 연구팀은 유전체의 비암호화 조절 영역을 비교 분석하여, 손가락 발생에 관여하는 조절 장치가 원래 물고기의 총배설강 발달에 사용되던 메커니즘에서 유래했음을 밝혔다. 이 조절 영역은 Hox 유전자 발현을 제어하며, 진화 과정에서 새로운 구조를 만드는 대신 기존 메커니즘을 재활용하는 전략을 보여준다. 연구는 사지와 손가락의 진화가 유전자 조절 경관의 재배치에 기반함을 제시하며, 진화 혁신의 본질을 설명한다.
13. Bioengineer
New Study Confronts the Cardiovascular Impact of COVID-19 Head-On
새로운 연구에서 COVID-19의 심혈관 영향에 정면으로 다루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 대학과 유럽 심장학회 연구진은 COVID-19가 호흡기를 넘어 심혈관계에 장기적 손상을 초래한다는 임상 합의문을 발표했다. 감염 및 장기 후유증(long Covid)은 심근경색, 뇌졸중, 부정맥 위험을 높이며,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인해 지속적 흉통, 호흡곤란, 피로가 나타날 수 있다. 보고서는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과 더불어, 환자 맞춤형 심장 재활 프로그램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14. Neuroscience
Gut Problems in Autism Linked to Sleep, Behavior, and Sensory Challenges
자폐 아동의 장내 문제는 수면·행동·감각 문제와 연관
UC 데이비스 MIND 연구소는 475명의 아동을 추적해 자폐 아동이 일반 아동보다 위장관 문제를 더 자주, 더 오래 겪으며 다중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증상은 수면 장애, 불안, 짜증, 의사소통 및 감각 처리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었다. 연구는 장내 문제 치료가 자폐 아동의 신체적 안위뿐 아니라 발달 결과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15. SciTechDaily
The Insect Apocalypse Hits Fiji: 79% of Native Ants Are Vanishing
피지에서 곤충 절멸 위기: 토착 개미 79%가 사라지고 있다
오키나와과학기술대 연구팀은 유전체 분석을 통해 피지 토착 개미 종의 79%가 감소세를 보이며, 이는 인류 도래와 유럽 식민화 이후 가속화되었음을 확인했다. 반면 인간이 도입한 외래 개미 종은 급격히 번성하고 있었다. 연구는 섬 생태계가 인간 활동과 외래종 유입에 특히 취약하며, 박물관 표본 기반 ‘뮤지오믹스’ 분석이 장기적 생물다양성 변화 추적에 핵심적 도구임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