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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언론사에 보도된 관련 뉴스와 기사를 담고 있습니다.[25.09.22.월] 대사 작용이 배아 성장을 조절하는 놀라운 방법
- 등록일시2025-09-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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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BT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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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cienceDaily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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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대사 작용 #배아 #성장 #조절 #대사 산물 F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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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2] 국외뉴스 현황
* 해당 번역은 자동 구글번역을 이용하였습니다.
1. ScienceDaily
The Surprising Way Metabolism Controls Embryo Growth
대사 작용이 배아 성장을 조절하는 놀라운 방법
유럽분자생물학연구소 연구진은 배아 발달에서 대사가 단순한 에너지 공급을 넘어 발달 속도를 조절하는 신호 역할을 수행함을 밝혔다. 쥐 배아 연구에서 특정 당 대사 산물 FBP가 분절 시계(segmentation clock)의 리듬을 제어하며 척추 형성의 속도를 조절하는 핵심 인자로 확인되었다. 대사 활동과 발달 시계의 역상관 관계는 대사가 생물학적 박동기로 기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2. ScienceAlert
Ocean Warming Threatens Microbe That Makes Nearly a Third of Earth's Oxygen
해양 온난화, 지구 산소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미생물 위협한다
연구는 광합성 남세균 Prochlorococcus가 19~28°C에서 최적 성장을 보이나, 30°C 이상에서는 분열 속도가 급격히 저하됨을 밝혔다. 이는 지구 산소 생산의 약 3분의 1과 열대 해양 먹이망을 지탱하는 주요 종이 해수 온난화로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금세기 말까지 열대 지역에서 생산성이 최대 51%, 전 세계적으로는 최대 37% 감소할 수 있다.
3. ScienceDaily
Your Pancreas May Be Making Its Own Version of Ozempic
췌장이 자체적으로 오젬픽과 유사한 호르몬을 만들 수 있다
듀크대학교 연구진은 췌장의 알파세포가 글루카곤뿐만 아니라 GLP-1을 다량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오젬픽과 같은 당뇨 치료제의 작용 호르몬과 동일함을 밝혔다. 글루카곤 생성을 차단하면 알파세포는 GLP-1 생산을 증가시켜 인슐린 분비와 혈당 조절을 강화했다. 이러한 결과는 알파세포가 대사 스트레스 상황에서 유연하게 호르몬 출력을 조정하며 혈당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4. ScienceAlert
A Deadly Brainworm Is Infecting Moose Across the US. But We Can Finally Track It
미국 전역의 말코손바닥사슴 뇌충 감염, 마침내 추적이 가능
기생선충 Parelaphostrongylus tenuis는 말코손바닥사슴과 엘크 같은 숙주에서 뇌로 침입해 신경학적 손상과 사망을 초래한다. 흰꼬리사슴은 증상 없이 기생충을 퍼뜨리지만, 다른 유제류는 치명적 영향을 받는다. 테네시대 연구진은 감염 동물 혈액 내 항체를 탐지하는 혈청학적 검사를 개발해 살아있는 개체에서도 감염을 진단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기생충의 확산 추적과 야생동물 관리에 중요한 도구로 제시된다.
5. Medindia
Vascular Disease: The Overlooked Contributor to Dementia
혈관 질환: 간과되는 치매의 원인
뉴멕시코대 연구진은 혈관성 치매가 뇌 소혈관 손상으로 인한 흔한 치매 유형임에도 불구하고, 알츠하이머병보다 연구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연구는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뿐 아니라 최근 뇌에서 발견된 미세·나노플라스틱이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저자는 10가지 뇌혈관 병리 과정을 정의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분류와 평가 체계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6. Neuroscience
High-Intensity Exercise May Protect Against Cocaine Addiction
고강도 운동이 코카인 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버팔로대 연구진은 청소년기 실험쥐에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이 중등도 운동보다 코카인 선호를 억제하고, 코카인에 대한 회피 행동을 강화함을 확인했다. 이는 중독 경로에서 분자 스위치 역할을 하는 ΔFosB 단백질 발현 증가와 연관되었다. 연구는 운동 강도가 뇌 보상 회로와 약물 반응을 조절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보여주며, 중독 예방 및 치료의 맞춤형 개입 전략으로 HIIT의 잠재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Why Universal COVID-19 Vaccine Guidance Offers Stronger Protection Than High-Risk-Only Policies
고위험군만이 아닌 전 국민 대상 COVID-19 백신이 더 강력한 보호를 제공
미국 시나리오 모델링 허브는 9개 연구팀의 모형을 종합해 2024~2025년 COVID-19 입원과 사망을 예측한 결과, 보편적 백신 권고가 고위험군 대상 권고보다 더 많은 병원 입원과 사망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높은 면역 회피 상황에서도 보편적 접종은 일관된 인구 수준의 이익을 제공했으며, 계절적 유행 정점 시기를 늦추는 효과를 보였다. 연구는 백신 피로감과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공중보건 차원에서 전 국민 접종 지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8. Neuroscience
AI Reveals Bitter Taste Receptors’ Hidden Role in Gut-Brain Health
AI가 밝혀낸 쓴맛 수용체의 장-뇌 건강에서의 숨은 역할
연구진은 AlphaFold3를 이용해 인간의 25개 쓴맛 수용체(T2Rs) 구조를 예측하고, AlphaFold2보다 높은 정확도를 확인했다. 분석 결과 세포 내 영역은 구조적으로 보존성이 높지만, 세포 외 영역은 다양성을 보여 수많은 쓴맛 분자를 구별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이는 T2Rs가 단순한 미각 인식을 넘어 장-뇌 축, 식욕 조절, 당 대사 및 당뇨병과 같은 생활습관병 연구의 잠재적 표적임을 시사한다.
9. ScienceAlert
New Breakthrough to Strengthen Bones Could Reverse Osteoporosis
뼈를 강화해 골다공증을 되돌릴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
라이프치히대와 산둥대 연구진은 골형성 세포(osteoblast) 활성에 중요한 수용체 GPR133을 규명하고, 이를 화합물 AP503으로 자극해 골밀도와 강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GPR133 결손 생쥐는 골다공증과 유사한 약한 뼈를 보였으나, AP503 처리 시 건강한 개체와 골다공증 모델 모두에서 뼈 강도가 증가했다. 연구는 운동과 병행 효과도 확인했으며, 향후 인간의 노화 관련 골다공증 치료에 잠재적 혁신 전략을 제공한다.
10. The Medical News
Is Processed Red Meat Harming Your Brain?
가공 적색육이 뇌 건강을 해칠까?
최근 미니 리뷰 연구는 가공 적색육에 포함된 철, 나트륨, 질산염, 인지질 등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유발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루게릭병(ALS)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음을 지적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가 관찰적 특성, 표본 크기 제한, 조리 방식 차이 등으로 인해 인과관계를 확정하기에는 부족하다. 연구진은 가공 적색육 섭취를 줄이고 지중해식 등 뇌 친화적 식단으로 전환하는 것이 예방적 접근이 될 수 있다고 권고했다.
11. SciTechDaily
Stanford Scientists Say America’s Clock Changes Are Quietly Wrecking Our Health
스탠퍼드 연구진, 미국의 시계 변경이 건강을 해치고 있다고 경고
스탠퍼드 의대 연구는 매년 두 차례의 서머타임 전환이 생체리듬을 교란해 뇌졸중과 비만 위험을 높이며, 장기적으로 공중보건에 불리하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영구 표준시 채택 시 연간 약 30만 건의 뇌졸중과 260만 건의 비만을 예방할 수 있으며, 영구 서머타임도 일부 효과가 있지만 표준시보다 적었다. 연구는 아침 햇빛 노출이 생체리듬 동기화에 가장 유리하며, 표준시가 건강 측면에서 최적의 대안임을 제시했다.
12. The Medical News
Do Tongue Piercings Harm Your Oral Health? Evidence Points to Yes
혀 피어싱이 구강 건강을 해치는가? 증거는 ‘그렇다’고 말한다.
최근 종설은 혀 피어싱이 치아 손상, 잇몸 퇴축, 감염 등 구강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드물지만 전신적 위험까지 유발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반복적인 마찰은 섬유성 과증식 병변을 형성해 보석을 삼킬 정도로 과성장을 유도할 수 있으며, 혈관 손상 시 치명적 출혈이 보고되었다. 연구는 위생 관리 미흡과 규제 부재로 위험이 가중될 수 있음을 지적하며, 환자와 임상의 모두 주의할 것을 강조한다.
13. Neuroscience
Boys Adjust Calorie Intake After Snacks While Girls Keep Eating
남아는 간식 후 섭취량을 조절하는 반면, 여아는 계속 먹는다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는 4~6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소년은 사과 간식을 먹은 뒤 식사 시 칼로리를 줄였지만 소녀는 섭취량을 조절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혔다. 간식 형태(슬라이스, 퓌레, 주스)는 총 섭취량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이러한 성별 차이는 배고픔·포만감 신호보다는 사회적·환경적 요인에 따른 것일 수 있다. 연구진은 이 결과가 장기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비만 위험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14. SciTechDaily
The Dark Matter of Food: Why Most of Nutrition Remains a Mystery
음식의 비밀: 왜 영양학의 대부분은 여전히 미스터리인가.
현대 영양학은 주로 150여 종의 알려진 영양소에 초점을 맞췄으나, 실제 식단에는 26,000종 이상의 화합물이 존재하며 대부분은 미지의 기능을 가진다. 이 “영양학의 암흑물질”은 장내 미생물과 상호작용해 대사, 염증,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며 건강과 질병의 균형을 좌우한다. Foodomics와 Foodome 프로젝트는 이 화학적 우주를 지도화해 식단 효과 차이를 설명하고, 질병 예방 및 신약 개발의 단서를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15. The Medical News
Coffee Protects the Liver by Blocking Inflammation and Scarring, Review Finds
커피가 염증과 흉터 형성을 차단해 간을 보호한다
최근 종설 연구는 카페인, 폴리페놀, 디터펜 등 커피의 생리활성 물질이 항산화, 항염증, 항섬유화, 장내 미생물 조절, 후성유전학적 조절을 통해 간 손상의 진행을 늦추고 간경변과 간암 위험을 줄임을 밝혔다. 커피의 디터펜 성분인 카페스톨과 카웨올은 해독 효소를 유도해 독성 방어를 강화하는 효과도 나타냈다. 연구는 커피가 생활습관 차원의 간 질환 예방 및 관리에 강력한 보호 요인임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