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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언론사에 보도된 관련 뉴스와 기사를 담고 있습니다.[25.10.01.수] 애플 워치, 고혈압 탐지 위해 FDA 승인 받다
- 등록일시2025-10-01 09:45
- 조회수223
- 분류 BT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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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edindia 외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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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애플워치 #고혈압 #FDA 승인 #고혈압 알림 기능(HTNF) #고혈압 패턴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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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1] 국외뉴스 현황
* 해당 번역은 자동 구글번역을 이용하였습니다.
1. Medindia
Apple Watch Cleared by FDA to Detect High Blood Pressure
애플 워치, 고혈압 탐지 위해 FDA 승인 받다
미국 FDA는 애플 워치의 고혈압 알림 기능(HTNF)을 승인하여, 시계의 광학 센서와 머신러닝을 통해 30일간 혈관 반응을 분석해 잠재적 고혈압 패턴을 감지할 수 있게 했다. 이 기능은 진단 도구가 아닌 선별적 모니터링 수단으로, 이상 알림 시 표준 혈압계 측정과 의학적 확인이 필요하다. 본 기술은 심혈관 질환 예방의 조기 개입을 가능케 하며, 웨어러블이 단순 피트니스 기기를 넘어 임상적 건강 관리 도구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 Plos.Biology
원형질막 재활용, 톡소포자충 세포내 증식 중 저장소 형성 유도
톡소포자충은 숙주 세포 내에서 원형질막을 공유하며, 내포작용과 외포작용의 순환을 통해 증식 과정에서 원형질막 저장소(PMR)를 형성한다. Rab5b와 MyoF가 이 과정에 관여하나, Rab5b는 톡소포자충의 용해 주기에는 필수적이지 않았다. 내·외포작용 균형이 붕괴되면 PMR 형성이 방해받아 막 구조가 소실되며, 이는 원형질막 재활용이 기생충 세포 분열의 핵심 조절 메커니즘임을 보여준다.
3. ScienceDaily
Scientists Finally Explain the Real Reason Pregnant Women Get Morning Sickness
임산부 입덧의 진짜 이유를 규명
UCLA 연구진은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입덧이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태아 보호를 위한 진화적 방어 기제임을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구역질, 구토, 특정 음식·냄새에 대한 혐오는 모체 면역 반응과 연계되어, 외부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면서 태아를 공격하지 않도록 균형을 유지한다. 이러한 결과는 입덧이 정상적이고 건강한 임신의 신호임을 보여주며, 직장 내 합리적 배려와 임산부 건강 관리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4. SciTechDaily
Scientists Warn: Bottled Water May Pose Serious Long-Term Health Risks
과학자들, 생수 장기 섭취의 심각한 건강 위험 경고
일상적으로 생수를 섭취할 경우 매년 수만 개의 미세·나노플라스틱 입자가 체내로 유입되며, 이는 혈류와 주요 장기에 도달해 만성 염증, 산화 스트레스, 호르몬 교란, 신경학적 손상 및 일부 암 발생에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위험은 측정 기술의 한계로 과소평가되고 있으며, 장기적 영향은 아직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생수 사용을 긴급 상황에 한정할 것을 권고하며, 교육과 인식 제고가 만성 독성을 예방하는 핵심임을 강조한다.
5. Neuroscience
Income Inequality Reshapes Children’s Brains and Mental Health
소득 불평등, 아동의 뇌 발달과 정신 건강 변화시킨다
미국 아동 1만여 명의 신경영상 연구에서, 사회적 소득 불평등이 피질 표면적 감소와 뇌 연결성 변화와 연관되어 불안·우울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영향은 가정의 개별 소득과 무관하게 관찰되었으며, 사회적 환경이 아동 신경 발달에 강력한 생물학적 효과를 미친다는 점을 보여준다. 연구진은 소득 불평등을 단순 경제 문제가 아닌 공중보건 과제로 규정하며, 사회 안전망 강화와 불평등 완화를 통한 정책 개입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Korea's Boryung looks to stir up new value in Sanofi's legacy chemo Taxotere with $205M rights buy
한국 보령제약, 사노피 항암제 탁소테르 2억 500만 달러 인수로 새 가치 창출 모색
보령제약은 사노피로부터 항암제 탁소테르(docetaxel)의 19개국 사업권을 최대 2억 500만 달러에 인수하며, 글로벌 항암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독일·스페인·중국·한국을 포함하며, 보령은 예산 공장에서 생산해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고 수급 불안을 완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제형 개선, 병용 요법, 신규 적응증 개발을 통해 약물 가치를 재창출하겠다는 전략을 밝히며, 기존 세포독성 항암제 포트폴리오와 시너지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7. Bioengineer
Second COVID-19 Infection Doubles Risk of Long COVID in Children, Study Finds
두 번째 코로나19 감염, 아동 롱코비드 위험 두 배로 증가
NIH 지원 하에 수행된 대규모 연구는 소아·청소년이 두 번째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롱코비드 발생 위험이 두 배 이상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혔다. 특히 심근염, 혈전, 부정맥, 신장 손상 등 심혈관 및 다기관 합병증이 현저히 증가했으며, 피로·복통·두통 등도 빈번하게 동반되었다. 연구진은 예방접종이 재감염과 장기 후유증 위험을 줄이는 핵심 수단임을 강조하며, 소아 보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을 촉구한다.
8. GEN
Baking Up Big Data: Proteome Scale Drug Profiles Enabled by COOKIE-Pro
COOKIE-Pro 기술, 단백질체 규모 약물 프로파일링 실현
베일러의대 연구진은 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연구에서, 공유결합 억제제와 단백질 간 결합 친화도와 반응 속도를 동시에 측정하는 고처리량 분석법 COOKIE-Pro를 개발했다. 특수 프로브와 질량분석을 활용해 수천 개 단백질의 결합 양상을 지도화함으로써, 약물의 표적 특이성과 오프타겟 효과를 정밀하게 구분할 수 있었다. 본 기법은 초기 신약 후보 물질 선별 효율을 크게 향상시켜, 선택성이 높고 안전한 차세대 공유결합 약물 개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9. Medical news
Inflammation at the Heart’s Core: What Clinicians and Families Can Do Now
심장 염증, 임상가와 가족이 지금 할 수 있는 일
미국심장학회(ACC) 과학 성명은 콜레스테롤 조절만으로는 심혈관 질환 위험을 충분히 줄일 수 없으며, 만성 염증 관리가 필수적임을 강조한다. 고감도 C-반응단백(hsCRP)은 잔여 염증 위험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로, 스타틴 치료 이후에도 염증이 지속될 경우 항염증 요법이 필요하다. 생활습관 개선과 더불어 염증 표적 치료를 병행하는 접근이 심근경색과 뇌졸중 예방에 핵심적임이 확인되었다.
10. Phys.org
질소 고정 박테리아 인식 식물 수용체, 최소 세 차례 독립적으로 진화
플로리다 자연사박물관을 비롯한 연구진은 질소 고정 박테리아를 인식하는 식물 수용체가 최소 세 번 이상 독립적으로 출현했음을 규명했다. 이는 콩과 식물의 공생 능력이 한 번의 기원에서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수렴 진화를 통해 여러 차례 형성되었음을 시사한다. 이번 결과는 1억 년 전 조상으로부터 공생 성향을 계승했음을 뒷받침하며, 질소 고정 공생의 다원적 진화 경로를 보여준다.
11. Neuroscience
Facial Movements Reveal Hidden Thoughts
얼굴 움직임, 숨겨진 생각을 드러낸다
연구진은 생쥐가 문제 해결 전략을 사용할 때 나타나는 미세한 얼굴 움직임이 뇌 활동만큼이나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머신러닝 분석 결과, 동일한 전략이 여러 개체에서 유사한 얼굴 패턴으로 나타나며, 이는 사고의 표식이 감정처럼 전형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발견은 비침습적 뇌 연구와 진단 도구 개발 가능성을 열었으나, 영상 기록이 정신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사회적 우려도 함께 제기된다.
12. ScienceDaily
First Living Cochlea Outside the Body Shows How Hearing Really Works
체외에서 살아있는 와우 첫 구현, 청각 작동 원리 규명
록펠러대 연구진은 생쥐 와우의 일부를 체외에서 생존·기능하도록 유지하는 데 성공하여, 실시간으로 청각 세포의 기계적 증폭 과정을 관찰했다. 이 과정에서 이온 채널 개폐와 외유모세포의 전기운동이 소리 증폭에 기여하며, 포유류 청각에서도 Hopf 분기라는 생물물리학적 원리가 작용함을 직접 확인했다. 본 성과는 청각 메커니즘 이해를 크게 확장시키며, 난청 치료를 위한 약물 및 표적 치료 개발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13. Medical news
Cannabis Extract Eases Chronic Back Pain and Improves Quality of Life in Major Clinical Trial
대규모 임상시험, 대마 추출물 만성 요통 완화 및 삶의 질 개선 확인
유럽에서 수행된 3상 무작위 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표준화된 Cannabis sativa 추출물 VER-01이 만성 요통 환자의 통증을 유의하게 감소시키고 수면과 신체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다. 약 8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진통 효과와 더불어 치료 실패율이 낮았고 전반적인 내약성도 양호했다. 본 결과는 기존 진통제와 오피오이드의 부작용 한계를 넘어서는 비중독성 대체 치료제로서 대마 기반 의약품의 임상적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14. FierceBiotech
Pfizer Offers Price Concessions, $70B US Outlay in Trump’s ‘Most Favored Nation’ Push
화이자, 트럼프 ‘최혜국 조치’에 따라 가격 양보 및 미국 내 700억 달러 투자 발표
화이자는 트럼프 행정부의 ‘최혜국(MFN)’ 약가 정책에 합의하며, 모든 메디케이드 처방약을 MFN 기준가로 제공하고 신규 약물도 선진국 평균가에 맞추어 출시하기로 했다. 회사는 이와 함께 향후 수년간 미국 내 생산과 연구개발에 700억 달러를 투자하고, 연방 운영의 직판 플랫폼 TrumpRx.gov를 통해 최대 85% 할인된 가격으로 약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양보는 화이자에 향후 3년간 제재 관세 면제를 보장하며, 미국 내 제약산업 투자 확대와 약가 인하 정책의 주요 전환점을 이룬다.
15. SciTechDaily
Fossil From 310 Million Years Ago Rewrites the Story of Fish Evolution
3억 1천만 년 전 화석, 어류 진화의 역사를 새로 쓰다
미시간대 연구진은 초기 방형어류 플라티소무스(Platysomus)에서 혀 모양의 이판 구조를 발견하여, 어류가 아가미뼈를 활용해 먹이를 분쇄·가공하는 최초의 적응 사례를 규명했다. 이 ‘혀 물기(tongue bite)’ 장치는 윗이판과 아랫이판이 맞물려 단단한 먹이를 부수도록 진화한 것으로, 이후 여러 어류 계통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한 수렴 진화의 예시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박물관에 보관된 120년 된 화석 표본의 3D CT 스캔을 통해 이 구조를 밝혀내며, 고생대 어류의 기능적 혁신과 진화 경로 이해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