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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언론사에 보도된 관련 뉴스와 기사를 담고 있습니다.[25.10.10.금] 미토콘드리아 질환 첫 승인 약물, 추가 치료제 개발의 길 열다
- 등록일시2025-10-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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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BT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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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cience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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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미토콘드리아 질환 #승인 약물 #치료제 #FDA #엘라미프레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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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2] 국외뉴스 현황
* 해당 번역은 자동 구글번역을 이용하였습니다.
1. Science
First Approved Drug for Mitochondrial Disease Could Pave Way for More Treatments
미토콘드리아 질환 첫 승인 약물, 추가 치료제 개발의 길 열다
미국 FDA가 미토콘드리아 질환 치료제인 엘라미프레타이드(elamipretide)를 승인함으로써, 이 희귀 대사질환에 대한 첫 공식 치료 옵션이 마련되었다. 엘라미프레타이드는 미토콘드리아 내막의 구조를 안정화해 세포 에너지 생산을 개선하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본 승인은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을 근본적으로 조절하는 약물 개발의 전례를 마련하며, 다양한 관련 질환 치료 연구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2. Plos.Biology
Persistent Viral Infections Impact Key Biological Traits in Drosophila melanogaster
지속적 바이러스 감염, 초파리 주요 생물학적 형질에 영향 미친다
연구진은 초파리(Drosophila melanogaster)에서 장기적인 바이러스 감염이 생존율, 번식력, 발달 속도 등 핵심 생물학적 형질에 유의한 변화를 초래함을 밝혔다. 감염된 개체는 대체로 생식 능력 감소와 생애 주기 지연을 보였으며, 바이러스 간 상호작용이 숙주 적응도에도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는 자연 개체군에서의 지속적 감염이 진화적 적응과 개체군 역학에 중요한 생물학적 요인임을 시사한다.
3. Medical news
Portable Sensor Can Accurately Detect Synthetic Cannabinoids in e-Cigarette and Biological Samples
휴대용 센서, 전자담배 및 생체 시료에서 합성 대마 성분 정확히 검출
연구진은 전자담배 액상과 소변, 혈액 등 생체 시료 내 합성 대마 성분을 신속·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는 휴대용 전자센서를 개발하였다. 이 센서는 전기화학적 신호 변화를 기반으로 수 분 내 정량 분석이 가능하며, 기존 질량분석보다 저비용·고효율을 달성했다. 본 기술은 합성 대마의 불법 유통 및 건강 위해 평가에 활용될 수 있는 현장 진단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4. SciTechDaily
This Simple Dietary Change Could Reverse a Common Liver Condition
간단한 식이 변화, 간 질환 개선에 효과적
연구에 따르면,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식단으로 전환하는 것만으로도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NAFLD)의 간 지방 축적을 역전시킬 수 있다. 단기간의 식이 조정만으로 간 효소 수치와 대사 지표가 개선되었으며, 이는 약물치료 없이도 대사 건강 회복이 가능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식이 지방의 질적 조절이 간 질환 예방과 치료의 핵심 전략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5. Neuroscience
Brain Cells That Thrive on Uncertainty Help Us Adapt and Learn
불확실성에서 번성하는 뇌 세포, 적응과 학습에 도움
연구진은 특정 뉴런 집단이 환경의 불확실성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며 학습 속도와 전략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 뉴런들은 보상 예측 오차와 확률적 변동을 통합해,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효율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본 연구는 뇌가 불확실성을 신경학적으로 부호화함으로써 행동 적응성을 유지하는 원리를 규명하였다.
6. ScienceDaily
Common Medications May Secretly Rewire Your Gut for Years
일반 의약품, 장내 환경을 장기적으로 재구성
연구에 따르면 항생제, 위산 억제제, 진통제 등 흔히 사용되는 약물이 장내 미생물 군집의 구성을 수년간 변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대사 경로와 면역 반응 조절에 영향을 미쳐, 장 건강뿐 아니라 전신 질환의 위험에도 장기적 파급 효과를 미친다. 본 연구는 일상적 약물 복용이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재편하며 인체 생리 전반에 지속적인 변화를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
7. Sciencealert
This Simple Daily Habit Could Help Lower Your Blood Pressure
간단한 일상 습관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연구진은 매일 규칙적으로 아침 식후에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혈압 조절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인다고 보고했다. 특히 중년층과 고혈압 전단계 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이 안정적으로 감소했으며, 이는 약물 복용 없이도 심혈관 위험을 줄이는 방법으로 주목된다. 본 연구는 짧은 일상 운동이 혈관 반응성과 자율신경 조절을 개선해 심혈관 건강 증진에 기여함을 보여준다.
8. Science
Medicine Nobel to Researchers Who Studied How the Body Polices the Immune System
면역 체계의 자가조절 원리 규명한 연구자들,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
2025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면역 반응의 균형을 조절하는 핵심 경로를 규명한 제프리 래비트(Jeffrey Ravetch)와 카자카즈 마부치(Kazuhiko Mabuchi)에게 수여되었다. 두 연구자는 항체의 Fc 수용체와 면역 관용 메커니즘을 밝혀, 자가면역질환 및 암 면역치료의 기초를 마련했다. 본 업적은 인체가 외부 병원체를 공격하면서도 스스로를 보호하는 정교한 면역 조절 시스템의 근본 원리를 제시한다.
9. Nature
Naked Mole Rats Live for Decades - Genetic Tweaks Reveal Insights Into Ageing
벌거숭이두더지쥐의 장수 비밀, 유전자 변형으로 노화 단서 규명
연구진은 벌거숭이두더지쥐의 효소 cGAS에서 발견된 네 가지 아미노산 변형이 DNA 손상 복구 능력을 향상시켜 장수에 기여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변형은 효소의 분해를 억제해 DNA 복구 단백질과의 결합을 강화하며, 동일한 변형을 도입한 초파리에서도 수명이 연장되었다. 본 연구는 cGAS의 안정성이 유전체 복구와 노화 저항성에 핵심적 역할을 함을 제시하며, 인간 노화 연구의 새로운 분자적 표적 가능성을 제시한다.
10. Medindia
Stressed Out? Your Gut Feels It Too
스트레스, 장내 미생물 변화로 이어지다
연구진은 심리적 스트레스가 장내 미생물 구성과 대사활동에 직접적인 변화를 유도해, 염증 반응과 소화 기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음을 보고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특정 유익균이 감소하고 병원성 세균이 증가했으며, 이는 장-뇌 축의 신경 전달과 면역 조절에도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정신적 긴장이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교란시켜 전신 건강에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11. GEN
Proteomic Signatures as Biomarkers of Atherosclerosis Burden
단백질체 분석으로 동맥경화 부담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규명하다
연구진은 대규모 단백질체 분석을 통해 동맥경화 진행 정도를 반영하는 특이적 단백질 서명을 확인하였다. 이들 단백질은 염증, 지질 대사, 세포외기질 재구성과 관련된 경로에 관여하며, 영상 기반 진단보다 조기 예측 정확도가 높았다. 본 연구는 단백질체 기반 바이오마커가 심혈관 질환의 진단 및 위험 평가에 새로운 정밀의료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12. Medical news
First Global Standard Published to Measure Outcomes in Dengue Treatment Trials
뎅기열 치료 임상시험 성과 측정을 위한 첫 국제 표준 발표
국제 연구 컨소시엄은 뎅기열 치료 효과를 일관되게 평가하기 위한 첫 글로벌 표준 지침을 제정하였다. 이 표준은 질병 중증도, 회복 기간, 바이러스 혈증 및 합병증 발생률을 통합 지표로 정의해, 임상시험 간 비교 가능성을 높였다. 본 지침은 향후 신약 개발과 백신 평가의 객관성을 강화하며, 세계적 수준의 뎅기열 치료 연구 체계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3. THE LANCET
Reclaiming Care in The Age of AI
AI 시대, 의료의 가치를 되찾다
의료 행정 업무의 급증은 의료진의 주의를 분산시키고 공감 능력을 약화시켜 환자 중심 돌봄을 저해해왔다. 최근 등장한 생성형 인공지능은 문서 자동화와 일정 관리 등 행정 부담을 경감시키며, 의료진의 소진 감소와 환자와의 의미 있는 상호작용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환자와 의사 모두 고위험 의사결정에서는 여전히 인간의 판단을 신뢰하며, 향후 의료의 발전은 기술력보다 인간 중심의 설계와 윤리적 관리 역량에 달려 있음을 본문은 강조한다.
14. Sciencealert
The Best Medicine For Joint Pain Isn't What You Think, Expert Says
관절통 완화의 최선의 처방, 의외의 방법으로 제시
전문가들은 관절통 관리에서 약물보다 규칙적인 운동과 근력 강화가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하였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근육 강화 훈련은 염증을 줄이고 관절 주변의 안정성을 높여 통증 완화에 기여한다. 또한 꾸준한 신체활동은 체중 조절과 관절 부하 감소에도 도움이 되어, 약물 의존도를 줄이고 장기적인 관절 건강을 증진시킨다. 본 연구는 진통제 중심의 처방에서 벗어나, 생활습관 개선이 관절 건강의 핵심 치료 전략임을 제시한다.
15. Science
These ‘Ghost Flowers’ Thrive Without Photosynthesis. One Scientist Is Learning How
광합성 없이 자라는 ‘유령꽃’, 생존 메커니즘 규명되다
연구진은 광합성을 전혀 수행하지 않고도 성장하는 희귀 식물 ‘유령꽃(Ghost Pipe)’의 생존 전략을 분석하였다. 이 식물은 곰팡이와의 공생을 통해 주변 식물의 광합성 산물을 간접적으로 흡수하며, 이를 위한 독특한 유전자 발현 패턴을 지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식물 생존의 다양성과 진화적 적응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새로운 단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