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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언론사에 보도된 관련 뉴스와 기사를 담고 있습니다.[25.10.17.금] 내성의 기원: 2025년 노벨 생리의학상
- 등록일시2025-10-17 10:38
- 조회수23
- 분류 BT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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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HE LANCET 외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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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노벨 생리의학상 #내성 #면역
- 첨부파일
[25.10.17] 국외뉴스 현황
* 해당 번역은 자동 구글번역을 이용하였습니다.
1. THE LANCET
The Origins of Tolerance: The 2025 Nobel Prize in Medicine
내성의 기원: 2025년 노벨 생리의학상
2025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시몬 사카구치, 프레드 램스델, 메리 브룬코우에게 수여되었다. 이들은 말초 면역 내성을 규명하여 면역계가 자가세포를 공격하지 않도록 하는 기전을 밝혔다. 사카구치는 조절 T세포의 존재를 입증하였고, 램스델과 브룬코우는 FOXP3 유전자가 Treg의 발달을 통제함을 확인했다. 이 발견은 자가면역질환, 이식 거부, 종양 면역 조절 등 200건 이상의 임상연구를 촉진하며 면역치료 연구의 새 장을 열었다.
2. Medical news
Study Reveals How Gut Fungi Influence the Brain’s Dopamine Response to Alcohol
장내 곰팡이가 알코올에 대한 뇌의 도파민 반응에 미치는 영향 규명
연구진은 장내 곰팡이가 알코올 섭취 시 뇌의 도파민 반응 조절에 직접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실험 결과, 특정 곰팡이 군집이 도파민 분비를 강화하거나 억제하여 알코올 섭취 욕구와 보상 반응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장내 미생물군 중 곰팡이가 알코올 중독의 신경생물학적 기전에 핵심적인 조절자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3. FDA
FDA Awards First-Ever National Priority Review Vouchers to Nine Sponsors
FDA, 9개 제약사에 첫 국가 우선심사 바우처 수여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희귀질환 및 혁신 치료제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처음으로 아홉 개 제약사에 국가 우선심사 바우처를 수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도는 공중보건상 높은 우선순위를 가진 치료제의 심사 기간을 단축하여 신속한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FDA는 이를 통해 중대한 질환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환자 접근성을 개선하는 새로운 인센티브 모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4. Sciencealert
Breakthrough: Scientists Create ‘Universal Kidney’ to Match Any Blood Type
획기적 성과: 모든 혈액형에 호환되는 ‘범용 신장’ 개발
효소 처리를 통해 모든 혈액형에 이식 가능한 ‘범용 신장’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A형과 B형 혈액을 가진 신장 조직의 당항원을 제거하여, 면역 거부 반응 없이 O형을 포함한 모든 혈액형 환자에게 이식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본 성과는 장기 기증자의 혈액형 제한을 해소해, 신장 이식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가능성을 제시한다.
5. SciTechDaily
New Cancer Therapy Smuggles Viruses Past Immune Defenses
새로운 암 치료법, 바이러스를 면역 방어망에 은밀히 침투시켜 치료
연구진은 바이러스 치료제의 면역 회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이러스를 세포 외 소포(extracellular vesicle)에 탑재해 암세포에 직접 전달하는 새로운 전략을 개발했다. 이 접근법은 면역계의 인식을 피하면서도 표적 세포 내에서 바이러스 복제를 유도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킨다. 연구진은 이 기술이 바이러스 치료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켜, 차세대 정밀 암 치료법으로 발전할 잠재력을 지닌다고 밝혔다.
6. Nature
The US and Europe have cut billions in health aid - can anyone fill the gap?
미국과 유럽, 수십억 달러 보건 원조 삭감 - 누가 공백을 메울 것인가?
국제 보건 자금은 2021년 이후부터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World Health Summit에서는 저·중소득국들이 보건 예산을 주도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조되었다. 유럽과 미국의 삭감은 공공 및 민간 기부자들이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규모와 제도적 역량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낳았다. 전문가들은 이를 계기로 글로벌 보건 체계 전환과 자급적 재원 조달 전략이 시급하다고 촉구한다.
7. Medindia
How Whole Genomic Sequence Unlocks Breast Cancer’s DNA Map
전체 유전체 서열 분석으로 유방암 DNA 지도 해독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진은 전체 유전체 서열 분석(Whole Genome Sequencing, WGS)을 통해 유방암 세포의 유전적 변이와 진화 경로를 정밀히 규명했다. 연구 결과, 기존 엑솜 분석으로는 확인되지 않았던 드문 돌연변이와 구조적 재배열이 암의 진행과 치료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개인 맞춤형 항암치료 개발을 위한 유전체 기반 진단의 임상적 가치를 한층 강화한다.
‘We Can Have TikTok, Why Can’t We Have Drugs? : Nkarta CEO Hastings Urges US to Drop China Tariffs
“틱톡은 되는데 약은 왜 안 되나?” 엔카르타 CEO, 미국에 대중 관세 철폐 촉구
NK세포 치료제 개발사 엔카르타(Nkarta)의 CEO 폴 헤이스팅스는 바이오의약품 원료 및 구성품에 대한 미국의 대중(對中) 관세가 혁신 의약품 생산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첨단 세포치료제 공급망이 중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에도, 기술·안보 우려로 인한 고율 관세가 비용과 개발 지연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헤이스팅스는 의료 접근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명공학 분야에 한해 관세 완화를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 Cell
CRISPR Meets AI-Based Robotics: Advancing Sustainable Agriculture
CRISPR와 AI 기반 로보틱스의 융합, 지속가능한 농업으로의 도약
연구진은 CRISPR 유전자 편집과 AI 로보틱스 기술을 통합해 작물 육종의 자동화와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접근법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토마토의 꽃 구조를 유전자 수준에서 재설계해 로봇이 자가수분 없이 교배할 수 있도록 하고, 인공지능 기반 로봇팔로 수분을 수행해 하이브리드 종자 생산 속도와 효율을 크게 높였다. 본 연구는 AI와 게놈 공학의 결합을 통해 기후 적응형 작물의 개발과 농업 자동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다.
10. Bioengineer
Screen Time’s Impact on Autism Risk in Kids
어린이의 화면 시청 시간이 자폐 위험에 미치는 영향
연구진은 영유아기의 과도한 화면 시청이 뇌 발달과 사회적 행동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위험을 높일 수 있음을 보고했다. 연구 결과, 장시간의 디지털 노출은 전두엽 발달을 지연시키고, 언어·감정 조절과 관련된 신경 연결성을 약화시켰다. 본 연구는 조기 아동기의 화면 사용이 신경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부모와 교육 기관이 적절한 디지털 사용 지침을 마련해야 함을 시사한다.
11. Nature
The Problem With Career Planning in Science
과학 분야에서의 경력 계획이 가진 문제점
과학 경력은 본질적으로 불확실성이 크지만, 많은 연구자들이 여전히 고정된 경력 경로를 따르도록 압박받고 있다. 이러한 경직된 계획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번아웃을 초래하며, 창의적 탐구보다는 안정적 성취에 초점을 맞추게 만든다. 연구자는 세부 계획보다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예상치 못한 기회를 포용하는 태도가 장기적 성장을 이끈다고 강조한다.
12. Science
On an Arctic Archipelago, Frozen Soil May Preserve a Hidden History of Viruses
북극 제도 영구동토층, 바이러스의 숨겨진 역사 보존 가능성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의 영구동토층에서 RNA 바이러스의 유전 물질이 수천 년간 보존될 가능성을 탐구하는 연구가 진행 중이다. 헬름홀츠 원헬스 연구소의 칼비냑-스펜서 연구진은 혹한·건조 환경이 RNA 분해를 억제할 수 있다는 가설을 검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대 바이러스의 진화와 감염 역사를 복원할 단서를 찾고자 한다.
13. SciTechDaily
Researchers Find That a Common Nutrient in Food Is Linked to Depression
식품 속 일반 영양소, 우울증과의 연관성 확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IDIBGI와 폼페우파브라대 연구진은 식품과 체내에 존재하는 “프롤린(proline)”이 우울증과 밀접하게 관련됨을 밝혔다. 사람·쥐·초파리 모델 연구에서 프롤린 농도가 높을수록 우울 증상이 심해졌으며, 장내 미생물의 프롤린 대사 능력이 이 관계를 매개하는 핵심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연구진은 식단과 장내 미생물 조절이 정신 건강 개선의 새로운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14. Medical news
MXene Materials Pave the Way for Next-Generation Smart Contact Lenses
엠엑신 소재, 차세대 스마트 콘택트렌즈의 길을 열다
연구진은 전도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지닌 엠엑신(MXene) 나노소재를 이용해 차세대 스마트 콘택트렌즈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소재는 미세한 두께에서도 높은 전기적 안정성을 유지하며, 생체 적합성과 신축성이 뛰어나 눈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는다. 연구진은 엠엑신 기반 렌즈가 실시간 생체 신호 모니터링, 약물 전달, 시각 증강 등 다양한 의료·웨어러블 응용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15. Neuroscience
Hidden Primed Step in Nerve-Muscle Communication Found
신경-근육 간 신호전달에서 숨겨진 준비 단계 발견
연구진은 신경과 근육 사이의 시냅스 접합부에 자극 이전부터 일부 신호전달 요소가 활성화 대기 상태에 놓여 있는 “준비 단계(primed step)”가 존재함을 밝혀냈다. 이 단계는 실제 자극이 도달했을 때 신호 전달 속도와 민감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본 발견은 신경-근육 상호작용의 복잡한 조절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운동 및 신경질환 연구에 새로운 통찰을 제공할 가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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