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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언론사에 보도된 관련 뉴스와 기사를 담고 있습니다.[25.10.21.화] 타이레놀 제조사, 임신 중 복용과 자폐증 연관성 표기 변경에 반박
- 등록일시2025-10-21 09:58
- 조회수406
- 분류 BT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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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N Health 외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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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타이레놀 #임신 #자폐증 #표기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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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1] 국외뉴스 현황
* 해당 번역은 자동 구글번역을 이용하였습니다.
1. CNN Health
타이레놀 제조사, 임신 중 복용과 자폐증 연관성 표기 변경에 반박
타이레놀 제조사인 Kenvue는 FDA가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사용과 자폐증 위험 간의 연관성을 경고 라벨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자 이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현재까지의 과학적 근거가 인과관계를 입증하기에는 불충분하다고 주장하며, 불필요한 소비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FDA는 관련 연구와 공중보건 영향을 검토 중이며, 과학적 검증을 바탕으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2. CNN Health
Why American Values Are Changing When It Comes to Our Health
미국인의 건강 가치관이 변화하는 이유
미국에서 ‘자연식’과 ‘비가공식품’을 추구하는 문화가 확산되며, 과학과 제도권 의학에 대한 불신이 심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팬데믹 이후 개인의 통제 욕구와 인플루언서 중심의 건강 정보 확산이 결합된 결과라고 분석한다. 검증되지 않은 웰니스 트렌드가 백신 기피와 같은 위험 행동으로 이어지며, 과학적 신뢰 회복이 사회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3. Nature
How Scientists Are Pushing Back Against Trump’s Funding ‘Deal’ for Universities
과학자들, 트럼프의 대학 자금 지원 ‘거래’에 반발하다
미국 다수의 대학 및 과학자 단체는 트럼프 행정부가 제안한 연구 자금 우대와 교내 정책 변경을 맞바꾸는 ‘거래’ 제안에 대해 학문적 자유와 독립성이 침해될 수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 거래안은 기관 간접비 한도 설정, 국제 학생 입학 제한, 다양성·이념 프로그램 폐지 등의 조건을 포함하며, 대학들에 위헌적 압박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과학자들은 연구의 객관성과 자율성 유지를 위해 공개서한과 공동행동을 통해 대응 중이다.
4. Medindia
FDA-Approved Belzutifan Offers New Hope for Neuroendocrine Tumors
FDA 승인 약물 벨주티판, 신경내분비 종양 치료에 새로운 희망 제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저산소 유도인자(HIF-2α) 억제제 벨주티판(Belzutifan)을 신경내분비 종양 치료용으로 승인했다. 임상시험에서 벨주티판은 종양 성장 억제와 생존율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으며, 기존 치료에 내성을 보인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평가된다. 연구진은 이 약물이 유전성 암 증후군을 포함한 다양한 종양 치료 전략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 SciTechDaily
Breathing Polluted Air Linked to Higher Parkinson’s Risk
대기오염 노출, 파킨슨병 위험 증가와 연관
새로운 역학 연구에 따르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에 장기간 노출될수록 파킨슨병 발병 위험이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미국 전역의 환경 데이터와 환자 건강기록을 분석해, 초미세먼지(PM2.5)가 신경퇴행성 손상 및 염증 반응을 유발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결과는 환경 요인이 신경계 질환의 주요 위험 인자로 작용함을 보여주며, 대기 질 관리가 뇌 건강 보호에 필수적임을 강조한다.
How to Invest in America? Vaccinate: BIO Rolls Out Awareness Campaign Amid Rising Misinformation
미국의 미래에 투자하는 방법? Vaccinate: BIO, 확산되는 허위정보 속 인식 제고 캠페인 전개
바이오테크 산업 단체인 BIO는 백신 관련 허위정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Vaccinate: BIO’ 캠페인을 출범했다. 이번 캠페인은 백신의 과학적 근거와 공중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업과 정부가 협력해 예방접종 신뢰 회복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BIO는 이를 통해 미국의 바이오 혁신과 국민 건강 증진이 곧 국가의 미래에 대한 투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7. Bioengineer
Linking HPV, EBV, and Polyomaviruses to Thyroid Tumors
HPV·EBV·폴리오마바이러스, 갑상선 종양과의 연관성 규명
연구진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 폴리오마바이러스가 갑상선 종양 조직 내에서 검출되며, 염증 반응과 세포 성장 조절 경로 활성화에 관여함을 확인했다. 이는 특정 바이러스 감염이 갑상선암의 발병과 진행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결과는 향후 갑상선암의 조기 진단과 예방 전략 개발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8. ScienceDaily
Tiny AI-Powered Eye Implant Helps the Blind See Again
초소형 AI 기반 인공 망막, 시각장애인 시력 회복에 성공
연구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초소형 인공 눈 이식 장치를 개발해, 시각장애인의 시각 신호 인식을 부분적으로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이 장치는 시각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망막 신경세포에 직접 전기 자극을 전달함으로써 시야 형성을 돕는다. 해당 기술은 기존 인공망막보다 해상도와 반응속도가 크게 향상되어, 향후 시각 재활 치료의 새로운 표준으로 기대된다.
9. Sciencealert
Study Reveals 2 Genes That Could Influence Your Interest in Cannabis
대마초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두 개의 유전자 발견
새로운 유전학 연구에서 인간의 대마초 사용 성향과 관련된 두 개의 주요 유전자가 확인되었다. 연구진은 대규모 유전체 연관 분석(GWAS)을 통해 뇌의 보상 회로 및 감정 조절에 관여하는 유전적 변이가 대마초 사용 의향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밝혔다. 이번 발견은 약물 사용 행동의 생물학적 기반을 이해하고, 중독 예방 및 맞춤형 치료 전략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한다.
10. GEN
AI Treatment Reprograms and Triggers Cancer Stem Cells to Self-Destruct
AI 기반 치료법, 암 줄기세포를 재프로그래밍해 자멸 유도
연구진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암 줄기세포의 유전자 발현 네트워크를 재프로그래밍하고, 세포 자멸(apoptosis)을 유도하는 새로운 치료 전략을 개발했다. 이 접근법은 기존 항암제에 내성을 보이는 줄기세포 특성을 표적화해 재발 위험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AI 분석을 통해 세포 운명 조절 신호를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부작용이 적은 차세대 맞춤형 항암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11. Medical news
Heavy Drinking Fuels Alzheimer’s Disease by Igniting Brain Inflammation and Protein Damage
과음, 뇌 염증과 단백질 손상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악화시켜
연구에 따르면 과도한 음주가 뇌 내 염증 반응을 촉진하고,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 손상을 증가시켜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가속화한다. 연구진은 동물모델과 인간 신경조직 분석을 통해 알코올이 미세아교세포 활성화를 유도하고 신경세포 손상을 심화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결과는 알코올 섭취가 신경퇴행성 질환의 주요 환경적 위험 요인임을 규명하며, 생활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12. Medical news
Can Fitness Apps and Wearables Make Children Healthier? This Study Says Yes – Partly
피트니스 앱과 웨어러블, 아동 건강 개선에 효과적일까? 부분적 효과 입증
새 연구에 따르면 피트니스 앱과 웨어러블 기기 사용이 아동의 신체활동 증가와 체력 개선에 일정 부분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장기적인 건강 습관 형성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기술적 보상 시스템이 초기 운동 참여를 유도하더라도, 지속적인 행동 변화를 위해서는 부모의 참여와 교육적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디지털 헬스 기술은 보조적 도구로 활용될 때 가장 효과적임이 확인되었다.
13. Neuroscience
Electronic Eye Implant Restores Reading Vision in AMD
전자 인공눈 이식, 황반변성 환자의 독서 시력 회복시켜
연구진은 황반변성(AMD) 환자에게 전자 인공눈을 이식해 글자를 인식하고 읽을 수 있는 시력을 부분적으로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이 장치는 시각 신호를 전기 자극으로 변환해 망막 신경세포에 직접 전달하며, 기존 시각 보조 기기보다 해상도와 반응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번 연구는 실명 환자의 독립적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시각 재활 기술의 돌파구를 제시한다.
14. ScienceDaily
Scientists Create LED Light That Kills Cancer Cells Without Harming Healthy Ones
정상 세포는 손상 없이 암세포만 제거하는 LED 빛 개발
연구진은 특정 파장의 LED 빛이 암세포의 대사 경로를 선택적으로 파괴해 세포 사멸을 유도하면서도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기술은 비열적 광자 자극을 활용해 암세포 내 활성산소 생성을 조절하며, 기존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줄일 잠재력을 지닌다. 연구팀은 향후 LED 광역학 요법으로의 임상 적용을 통해 비침습적 암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15. Nature
John Gurdon Obituary: Biologist Who Made Cloning Possible
복제 연구의 길을 연 생물학자 존 거든의 부고
노벨상 수상자인 생물학자 존 거든은 성체 세포가 완전한 유기체로 재프로그래밍될 수 있음을 입증하며 현대 복제 연구의 토대를 마련했다. 그는 1962년 개구리 세포 핵 이식 실험을 통해 세포 분화가 되돌릴 수 있음을 보여주었고, 이는 후에 복제양 돌리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거든의 업적은 재생의학과 줄기세포 생물학의 발전을 이끌었으며, 그의 과학적 통찰은 생명 연구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