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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국외 언론사에 보도된 관련 뉴스와 기사를 담고 있습니다.

[25.10.27.월] 체중감량 약 오젬픽, 약물·알코올 중독 억제에도 효과

  • 등록일시2025-10-27 10:05
  • 조회수102
  • 분류 BT종합
  • 출처
    ScienceDaily 외
  • 원문링크
  • 키워드
    #체중감량 #오젬픽 #약물·알코올 중독 #효과
  • 첨부파일

[25.10.27] 국외뉴스 현황



해당 번역은 자동 구글번역을 이용하였습니다.


1. ScienceDaily

Weight-Loss Drugs Like Ozempic May Also Curb Drug and Alcohol Addiction

체중감량 약 오젬픽약물·알코올 중독 억제에도 효과

 

GLP-1 수용체 작용제(GLP-1RAs)는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로 사용되어 왔으나최근 연구에서 알코올·오피오이드·니코틴 중독을 완화할 가능성이 제시되었다초기 임상시험 결과해당 약물이 중독 행동을 유발하는 뇌 보상 회로를 조절해 갈망과 사용량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아직 생물학적 기전 규명이 필요하지만, GLP-1 약물이 중독 치료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2. Medical Xpress

Genetic Underpinnings of Substance Use Disorders in Europe, Africa and America Identified, Some Previously Unknown

유럽·아프리카·미국에서 확인된 물질 사용 장애의 유전적 기반

 

인디애나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은 유럽·아프리카·미국 인구집단의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해 물질 사용 장애(SUDs)와 관련된 220개의 유전자 위치를 확인했으며이 중 40개는 새롭게 발견된 것이다연구팀은 785개의 공통 유전자가 편도체피질해마 등 뇌의 보상 및 감정 조절 영역에서 활발히 발현됨을 밝혀냈다또한 7종의 기존 약물이 이러한 유전자들을 표적으로 하여 SUD 치료에 재활용될 가능성이 있음을 제시했다.

 

3. BioSpace

Novartis To ‘Bolster’ Neuromuscular Pipeline With $12B Avidity Acquisition

노바티스, 120억 달러 규모 애비디티 인수로 신경근 질환 파이프라인 강화

 

노바티스는 약 120억 달러에 애비디티 바이오사이언스를 인수해 듀센형·안면견갑상완형·근긴장이상성 근이영양증 등 후기 단계 RNA 치료제와 RNA 전달 플랫폼을 확보했다애비디티의 초기 심장질환 프로그램은 별도 회사로 분리되며이번 거래는 2026년 상반기 마무리되어 2030년 이전 신약 출시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4. Medical Xpress

Combining Two Brain Scans Uncovers Hidden Clues to Future Teen Anxiety

두 가지 뇌 영상 결합청소년 불안 예측 단서 발견

 

USC 연구진은 13세와 15세 청소년의 뇌를 EEG와 fMRI로 각각 촬영하고 데이터를 결합해불안 발달을 예측할 수 있는 뇌 반응 패턴을 확인했다단독 영상보다 결합 영상이 불안 변화의 약 25%를 설명하며특정 뇌 영역의 활동이 향후 불안 수준과 밀접히 연관됨이 밝혀졌다연구진은 이 기술이 향후 청소년 불안장애를 조기 예측하고 개인 맞춤형 중재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5. Bioengineer

Study Assesses Non-Invasive Support in Preterm Intubation

비침습적 호흡 보조미숙아 삽관 시 안전성과 효율성 입증

 

무작위 대조시험 결과미숙아 선택적 삽관 시 지속적 기도양압(CPAP)이나 고유량 비강 캐뉼라(HFNC) 등 비침습적 호흡 보조가 기존 기계환기만큼 효과적이면서 합병증을 크게 줄였다연구팀은 기도 손상과 폐렴 발생률이 낮고 회복도 빠르다고 밝혔으며이는 신생아 호흡곤란 치료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잠재력을 보인다.

 

6. Fobes

How New Trump Multiyear Policy Makes NIH Grants Even Harder To Get

트럼프 행정부의 다년 예산 정책, NIH 연구비 수주 더 어렵게 만들다

 

트럼프 행정부가 도입한 새로운 다년 예산 정책으로, NIH는 연구비 전액을 최초 연도 예산에 미리 확보해야만 과제를 승인할 수 있게 되었다이로 인해 국립암연구소(NCI)의 승인율은 10%에서 4%로 급감하며전체 연구비 규모도 사실상 축소됐다과학계와 의회의 사전 협의 없이 시행된 이번 조치는 연구 기회 축소와 지역 경제 악영향 등 과학 전반의 위축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7. Medina

AI-Powered Nanodrugs: The Future of Breast Cancer Therapy

두 기존 약물이 뇌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

 

상하이교통대와 광둥의대 연구진은 AI와 다중오믹스 데이터를 활용해 환자 종양 특성에 맞는 최적의 나노약물 전달체를 설계하는 지능형 전달 패러다임을 제안했다이 접근법은 아형별로 약물 방출을 최적화해 독성을 최대 47% 줄이고 종양 축적을 3배 이상 높였다연구진은 제조·안전성 과제가 남아 있지만, AI 기반 정밀 나노치료가 유방암을 개인 맞춤형 관리 질환으로 전환시킬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다.


8. Neuroscience

Listening to Music After 70 May Cut Dementia Risk by Nearly 40%

70세 이후 음악 감상치매 위험 40% 가까이 낮춘다

 

모나시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70세 이상 노인이 음악을 자주 듣거나 연주할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이 각각 39%, 35% 감소했다두 활동을 병행한 경우에는 인지 저하 위험이 33% 줄었으며기억력과 전반적 인지 기능도 더 높게 나타났다연구진은 음악이 뇌의 여러 영역을 자극해 노년기 인지 건강을 유지하는 접근하기 쉬운 생활습관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9. SciTechDaily

How Far Can the Body Go? Scientists Find the Ultimate Limit of Human Endurance

인체 지구력의 한계기초대사율의 2.5배로 밝혀지다

 

연구진은 초장거리 달리기·사이클 선수 등 극한 지구력 운동선수 14명을 추적해 인간이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에너지 소모 한계가 기초대사율(BMR)의 약 2.5배임을 확인했다단기간에는 그 이상을 소모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신체 조직이 분해돼 지속이 불가능했다연구는 인체의 대사 한계가 생물학적으로 정해져 있으며에너지 사용의 우선순위를 조절해 생리적 균형을 유지한다고 결론지었다.

 

10. SciTechDaily

50-Year-Old Mystery Solved? Scientists Uncover Why People with Schizophrenia “Hear Voices”

조현병 환자가 환청을 듣는 이유뇌의 내적 음성 인식 오류로 밝혀져

 

UNSW 연구진은 조현병 환자의 환청이 뇌가 자신의 내적 음성을 외부 소리로 잘못 인식하는 데서 비롯된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시했다. EEG 분석 결과정상인은 머릿속으로 말할 때 청각 피질 활동이 억제되지만환청을 경험한 환자에서는 오히려 활동이 증가했다연구진은 이 예측 기능의 이상이 환청을 유발하며향후 정신병 발현 위험을 예측할 바이오마커로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11. Sciencealert

Can Organ Transplants Really Confer Eternal Youth? Here’s the Science

장기 이식으로 영생을 얻을 수 있을까과학이 말하는 한계

 

푸틴의 발언과 달리장기 이식이 노화를 되돌릴 수 있다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연구에 따르면 이식은 생명을 연장할 수 있지만면역억제 부작용과 노화된 조직의 회복 한계로 신체를 리셋할 수는 없다또한 장기 부족과 윤리 문제로 인해노화 방지 목적의 이식은 의료 정의와 신뢰를 훼손할 위험이 크다결국 뇌를 포함한 인간의 본질은 교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진정한 불로장은 불가능하다고 연구진은 결론지었다.


13. Medical news

Semaglutide Protects the Heart Beyond Weight Loss, SELECT Trial Shows

세마글루타이드체중 감량 넘어 심혈관 보호 효과 입증

 

랜싯에 발표된 SELECT 임상시험 분석 결과세마글루타이드는 비만·과체중 환자에서 체중 감량과 무관하게 주요 심혈관 사건(MACE)을 유의하게 줄였다허리둘레 감소가 효과의 33%만 설명되어지방량 감소 외 생리적 기전이 관여함이 확인됐다연구진은 세마글루타이드가 단순한 체중약을 넘어 심혈관 보호 약물로서 잠재력을 지닌다고 밝혔다.

 

13. Medical news

Study Finds Bright Nights Raise Risk for Stroke and Heart Failure in Adults Over 40

밝은 밤 노출, 40세 이상 성인의 심부전·뇌졸중 위험 높인다

 

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야간에 밝은 빛에 노출된 사람은 심부전·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위험이 최대 50% 높았다반대로 주간 빛 노출은 생체리듬을 강화해 심혈관 건강을 보호하는 경향을 보였다연구진은 인공조명으로 인한 야간 광노출이 조절 가능한 심혈관 위험요인일 수 있다며도시 환경에서 어두운 밤과 충분한 주간 채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 Sciencealert

Drug Combination Boosted Lifespan of Mice by 73%, But Only for One Sex

미국 의료 소비자의 다문화화가 가속화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연구진은 노령 수컷 쥐에 옥시토신(OT)과 Alk5 억제제(A5i)를 병용 투여한 결과수명이 73% 연장되고 신체 능력·기억력도 개선됐다고 보고했다그러나 암컷 쥐에서는 같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성별에 따른 노화 생리의 차이가 확인됐다연구진은 이 병용 요법이 인간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으나부작용 검증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15. Medina

New Insights Into Tooth Formation and Regenerative Potential

치아 형성과 재생 잠재력에 대한 새로운 통찰

 

연세대 치과대학 연구진은 치아 형성 과정에서 설측-협측 축(lingual-buccal axis)에 따른 세포 위치가 WNT/BMP 신호로 치아 구조와 주변 조직의 발달을 결정함을 규명했다설측 세포는 법랑질 등 치아 본체를협측 세포는 골조직과 지지 구조를 형성하는 경향을 보였다연구팀은 이 축에 기반한 세포 자가조직화와 신호 조절 원리를 통해 줄기세포 기반 치아 재생 치료의 새로운 길이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