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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언론사에 보도된 관련 뉴스와 기사를 담고 있습니다.[25.10.28.화] 유전자 편집 돼지 신장 이식 환자, 271일 만에 장기 제거
- 등록일시2025-10-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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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 BT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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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N Health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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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유전자 편집 #돼지 신장 #신장 이식 #장기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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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8] 국외뉴스 현황
* 해당 번역은 자동 구글번역을 이용하였습니다.
1. CNN Health
Pig Kidney Removed From New Hampshire Man After Record 271 Days
유전자 편집 돼지 신장 이식 환자, 271일 만에 장기 제거
미국 뉴햄프셔의 팀 앤드루스(67)는 271일간 유전자 조작 돼지 신장으로 생존한 뒤, 신장 기능 저하로 장기를 제거하고 투석 치료로 복귀했다. 그는 인간에게 이식된 돼지 신장을 가장 오래 유지한 환자로, 매사추세츠종합병원에서 올해 1월 이식을 받았다. 앤드루스는 “이 경험이 다른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돼지 ‘윌마’를 “진정한 영웅”이라 칭했다. 병원 측은 그를 “이타적인 의료 개척자”라 평가했다.
Bisphenol A causes sex-specific changes in metabolism and the immune system
유전자 편집 돼지 신장 이식 환자, 271일 만에 장기 제거
우프살라대 연구진은 태아기에 비스페놀 A(BPA)에 노출된 쥐를 성체가 된 후, 암컷은 남성화되고 수컷은 여성화된 유전자 발현을 보였다고 밝혔다. 암컷은 암 유사 상태로, 수컷은 대사증후군 방향으로 진행돼 당뇨병·심장질환 위험이 증가했다. 또한 암컷은 인슐린 증가·테스토스테론 활성화 등 다낭성난소증후군(PCOS)과 유사한 변화를 보였다. 연구진은 “극미량의 BPA도 건강에 장기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식품 포장재 사용 규제 강화를 촉구했다.
3. BioSpace
Deep Dive: Chinese Biotech Innovation Can’t Be Stopped
중국 바이오 혁신, 멈출 수 없다
BioSpace는 중국이 어떻게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부상했는지를 분석했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은 중국 기업들과 대형 기술이전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고 있으며, Akeso·Kelun 등은 암·비만 치료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 제약 거래 제한 행정명령을 검토 중이지만, 중국 바이오기업의 시가총액은 급등하며 세계 바이오 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화이자 CEO는 “그들을 멈출 순 없지만, 우리가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4. Science
Congress Close to Passing Law That Would Freeze Out Certain Chinese Biotechs
미 의회, 중국 바이오기업과의 협력 제한 법안 통과 임박
미 의회가 중국 바이오기업의 미국인 유전·건강 데이터 접근을 차단하는 ‘바이오시큐어법(Biosecure Act)’을 연내 통과시킬 전망이다. 해당 법안은 연방자금을 받는 기관이 BGI 등 ‘우려 기업’과 협력하는 것을 금지하며, 미 국방수권법(NDAA) 개정안에 포함됐다. 학계는 비용 증가와 국제 연구 협력 위축을 우려하고, 전문가들은 과학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5. ScienceDaily
Life Expectancy Gains Have Slowed Sharply, Study Finds
수명 기대 증가세 급격히 둔화, 연구 결과 밝혀져
위스콘신대 연구진에 따르면 20세기 초 급격히 상승했던 선진국의 기대수명이 1939년 이후 세대부터 현저히 둔화됐다. 1900~1938년 출생자는 세대당 평균 5.5개월씩 수명이 늘었으나, 이후 출생 세대는 2~3개월 수준에 그쳤다. 연구진은 “유아 사망률 감소가 더 이상 기대수명을 끌어올리지 못해, 향후 수명 연장은 노년기 건강 개선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6. Fobes
Pregnancy Care Ends Too Soon. How The Postpartum System Fails Mothers
출산 후 돌봄의 공백, 산모를 위험에 빠뜨리다
미국의 임신 관리는 정기적이고 체계적이지만, 출산 후 돌봄은 대부분 6주 단 한 번의 진료로 끝난다. 연구에 따르면 산후 사망의 약 70%가 이 기간에 발생하며, 87%는 예방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고혈압, 감염, 우울증 등 합병증이 출산 후 수일 내 나타나므로, 산모에게 지속적 의료 접근이 필수라고 강조한다. 산후 케어를 단순한 선택이 아닌 공공의료 필수 서비스로 인식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7. The Guardian
Men Need Twice as Much Exercise as Women to Lower Heart Disease Risk, Study Finds
남성, 여성보다 심장병 위험 낮추려면 운동량 두 배 필요
영국 바이오뱅크의 8만여 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성은 주 250분 운동 시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30% 감소했으나 남성은 같은 효과를 얻기 위해 530분이 필요했다. 연구진은 성별에 따른 호르몬, 근육 구조, 대사 차이가 원인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은 적은 운동으로도 큰 심혈관 이익을 얻어, 맞춤형 성별 운동 지침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8. Nature
This ‘Minor’ Bird Flu Strain Has Potential to Spark Human Pandemic
‘경미한’ 조류독감 변종, 인류 대유행 촉발 가능성 지녀
홍콩대 연구진은 조류독감 바이러스 H9N2가 인간 세포에 적응해 감염력을 높였다고 보고했다. 2015년 이후 유전적 변이를 거쳐 2024년 표본은 1999년 표본보다 인간 세포 감염률이 높았으며, 세포 수용체 결합력도 향상됐다. 아직 사람 간 전파는 없지만, 연구진은 추가 변이로 인체 감염병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경고하며 H9N2 감시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9. Sciencealert
The Distribution of Complement Proteins in Soft and Hard Coronas Impacts Macrophage Uptake of Nanoparticles
연한 및 단단한 코로나에서의 보체 단백질 분포가 나노입자의 대식세포 섭취에 미치는 영향
연구진은 초장거리 달리기·사이클 선수 등 극한 지구력 운동선수 14명을 추적해 인간이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에너지 소모 한계가 기초대사율(BMR)의 약 2.5배임을 확인했다. 단기간에는 그 이상을 소모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신체 조직이 분해돼 지속이 불가능했다. 연구는 인체의 대사 한계가 생물학적으로 정해져 있으며, 에너지 사용의 우선순위를 조절해 생리적 균형을 유지한다고 결론지었다.
10. BioSpace
BridgeBio Pops on Late-Stage Limb-Girdle Muscular Dystrophy Data
BridgeBio, 말기 근위부 근이영양증(LGMD) 데이터 공개
BridgeBio Pharma가 진행 중인 3상 임상시험에서 근위부 근이영양증(LGMD) 치료제 후보 BBP-418이 주요 및 부차적 평가 지표를 모두 충족하며 긍정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치료 3개월 후 근육 안정성 지표인 αDG가 2배 가까이 증가하고, 근육 손상 지표인 크레아틴 키나아제가 82% 감소했다. 12개월째 보행·폐 기능 향상도 확인됐으며, 안전성 우려는 보고되지 않았다. 회사는 2026년 상반기 FDA 신약허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 Sciencealert
'Impossible' Life Found Beneath Arctic Ice Could Alter Climate Models
북극 얼음 아래 '불가능한' 생명체 발견, 기후 모델 변화시킬 수도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진이 북극 해빙 아래서 질소고정 미생물(NCDs)을 발견했다. 이들은 광합성을 하지 않지만 공기 중 질소를 고정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녀, 기존에 열대 해역에만 존재한다고 알려진 질소고정 활동이 극지에서도 가능함을 시사한다. 연구진은 해빙 가장자리에 질소고정 활성이 높음을 확인했으며, 기후 변화로 해빙이 녹을수록 이 미생물이 늘어나 해양 먹이망과 대기 CO₂ 순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13. SciTechDaily
Is Your “Healthy” Plant-Based Diet Secretly Harming Your Heart?
"건강한" 식물성 식단이 오히려 심장에 해를 끼치고 있다?
프랑스 INRAE 연구진이 6만여 명을 15년간 추적한 결과, 가공되지 않은 고영양 식물성 식품은 심혈관질환 위험을 약 40% 낮췄지만, 초가공 식물성 식품은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위험을 높였다. 영양 질이 낮고 초가공된 과자·음료·시리얼 등은 심혈관질환 위험을 40% 높였다. 연구진은 단순히 ‘식물성’ 여부가 아니라 영양 균형과 가공 정도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3. Medical news
Scientists uncover the gut’s hidden hydrogen engine and how it falters in Crohn’s disease
크론병에서 손상되는 장내 ‘수소 엔진’ 발견
연구진이 장내 미생물의 핵심 대사 과정인 수소 생성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연구 결과, group B [FeFe]-hydrogenase 효소가 건강한 장내에서 주요한 수소 생산 효소로 작용하며, 특히 Bacteroides 속이 주요 생산자로 확인됐다. 반면 크론병 환자에서는 이 효소가 감소하고, 다른 형태의 효소들이 증가해 장내 에너지 대사 경로가 재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장내 수소 대사 불균형이 염증성 장질환의 발병과 연관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새로운 치료 표적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4. GEN
Nanopore Metagenomics Gets Real-Time Analysis with MARTi Software
나노포어 메타게놈 분석, 실시간 처리 가능하게 한 MARTi 소프트웨어 개발
영국 얼햄연구소 연구진이 실시간 메타게놈 분석이 가능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MARTi를 개발했다. MARTi는 나노포어 시퀀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하며, 임상·농업·환경 분야의 미생물 위협 탐지에 활용될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분석 엔진과 웹 기반 GUI로 구성되어, 일반 노트북부터 고성능 컴퓨터까지 구동 가능하다. 특히 항생제 내성 유전자(AMR) 추적과 공기 중 미생물 탐지 기술 AirSeq과의 결합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감시·대응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15. Medina
Smart Bandage Uses AI to Heal Wounds 25% Faster
AI를 활용한 스마트 붕대, 상처 치유 속도 25% 향상
미국 UC 새너제이 연구진이 “AI 기반 스마트 밴디지 ‘a-Heal’”을 개발했다. 이 장치는 내장 카메라로 상처 이미지를 촬영하고, AI가 치유 단계를 분석해 약물이나 전기장을 자동 조절하며 치유 속도를 약 25% 단축시켰다. Reinforcement Learning과 Deep Mapper 알고리즘을 활용해 환자별 회복 속도에 맞춰 치료를 실시간으로 최적화한다. 또한 원격으로 의료진이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어, 만성 상처나 감염성 상처 치료에도 적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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