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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언론사에 보도된 관련 뉴스와 기사를 담고 있습니다.[25.10.30.목] FDA, 트럼프의 약가 인하 정책에 맞춰 바이오시밀러 규제 완화 촉진
- 등록일시2025-10-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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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T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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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FDA #트럼프 #약가 인하 정책 #바이오시밀러 #규제 완화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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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30] 국외뉴스 현황
* 해당 번역은 자동 구글번역을 이용하였습니다.
1. STAT
FDA Moves to Ease Path for Biosimilars as Trump Seeks to Cut Drug Costs
FDA, 트럼프의 약가 인하 정책에 맞춰 바이오시밀러 규제 완화 촉진
FDA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약가 인하 정책에 발맞춰 바이오시밀러 규제를 완화하는 초안 지침을 발표했다. 새로운 방안은 임상시험 요건을 줄이고 승인 과정을 간소화해 개발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려는 목적이다. FDA는 이를 통해 경쟁을 촉진하고 고가 생물의약품 시장의 접근성을 높이려 하며, 향후 최종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2. STAT
Scientists Had to Change More Than 700 Grant Titles to Receive NIH Funding
NIH, 700건 이상 연구과제 제목 수정 요구로 연구자들 우려
STAT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2024~2025년 사이 700건이 넘는 연구과제 제목을 수정하도록 요구했으며, ‘equity’, ‘disparities’, ‘minority’ 등 표현이 다수 삭제됐다. 정치 임명자들이 과제 승인 전 특정 단어를 문제 삼으며 사실상 검열이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연구자들은 이는 건강 형평성 연구의 방향을 왜곡시키고, 과학적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Stem Cell Therapy Linked to Lower Risk of Heart Failure After a Heart Attack
줄기세포 치료, 심근경색 후 심부전 위험 감소와 연관
BMJ에 게재된 임상시험 결과, 심근경색 직후 줄기세포 치료를 받은 환자는 표준 치료만 받은 환자보다 심부전 및 재입원 위험이 유의하게 낮았다. 연구팀은 심근경색 후 3~7일 내 제대 젤리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관상동맥에 주입한 결과, 33개월 추적 관찰 동안 심부전 발생률이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기술이 심부전 예방의 보조적 치료로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4. Medina
Is Your Sugar Substitute Harming Your Brain?
인공감미료, 뇌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브라질의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아스파탐과 사카린 등 인공감미료를 많이 섭취할수록 기억력과 인지기능 저하 속도가 빨라졌다. 평균 8년간 1만2,772명을 추적한 결과, 고섭취군은 저섭취군보다 인지 저하가 62% 빨랐으며 특히 60세 미만과 당뇨병 환자에서 두드러졌다. 연구진은 인공감미료가 식이 관리에 도움되더라도 장기적으로 뇌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5. BioSpace
Novartis Presents New Data From Potential First Targeted Sjögren’s Treatment
노바티스, 첫 표적 쇼그렌 치료제 후보 ‘이아날루맙’ 임상 3상 결과 발표
노바티스는 쇼그렌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아날루맙(ianalumab)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하며, 질환 활성도와 증상 부담을 유의미하게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B세포 고갈 및 BAFF 수용체 이중 기전을 지닌 이 항체는 위약 대비 16주차부터 개선 효과가 나타나 52주까지 유지되었다. 현재까지 승인된 표적 치료제가 없는 쇼그렌증후군에서 첫 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주목되며, 노바티스는 내년 초 규제 당국에 결과를 제출할 계획이다.
6. Nature
Bowhead Whales Can Live for More Than 200 Years - This Protein Might Be Why
북극고래의 200년 수명, 단백질이 그 비밀일 수 있다
연구진은 북극고래가 200년 이상 생존할 수 있는 이유가 DNA 손상 복구를 촉진하는 ‘저온 유도 RNA 결합 단백질(cold-induced RNA-binding protein)’ 때문임을 밝혀냈다. 이 단백질은 이중 가닥 DNA 손상을 복구하고 초파리 수명을 연장했으며, 인간 세포에서도 유사한 효과를 보였다. 연구진은 향후 이 단백질이 인간의 노화와 암 예방에 활용될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7. MIT News
Injectable Antenna Could Safely Power Deep-Tissue Medical Implants
주입형 안테나, 인체 심부 의료 임플란트 무선 전력 공급 가능성 제시
MIT 미디어랩 연구진이 모래알 크기의 주입형 자기전기 안테나를 개발해, 인체 깊숙한 부위의 심박조율기나 신경조절기 등을 무선으로 구동할 수 있게 했다. 자기장에 반응하는 자왜막과 압전막을 결합해 저주파(109 kHz)에서도 전력을 효율적으로 생성하며, 기존 금속 코일형보다 10⁴~10⁵배 높은 출력이 가능하다. 이 기술은 배터리 없이 작동하는 초소형 생체전자기기의 비침습적 이식과 대량 생산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8. ScienceDaily
Why Women Live Longer Than Men, Explained by Evolution
여성의 수명이 더 긴 이유, 진화가 답하다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가 1,176종의 포유류와 조류를 분석한 결과, 암컷 포유류는 평균 13% 더 오래 살았으며 수컷 조류는 암컷보다 약 5% 더 오래 사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진은 성염색체 차이, 짝짓기 경쟁, 양육 방식이 수명 격차를 형성한다고 밝혔다. 포유류의 암컷은 두 개의 X염색체로 유전적 손상에 강하고, 육아 부담이 큰 종일수록 생존 이점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9. GEN
Fetal Heart Map Illuminates Development and Origins of Congenital Defects
태아 심장 지도, 선천성 심장기형의 기원 밝혀
스웨덴 KTH 왕립공과대 연구진이 36개의 태아 심장을 분석해 인간 심장 발달의 가장 포괄적인 시공간 지도를 완성했다고 Nature Genetics에 보고했다. 연구는 심장 박동조율기, 판막, 심방 중격 등이 형성되는 과정을 규명하고, 아드레날린을 생성하는 새로운 세포군을 발견했다. 이는 산소 부족에 대한 심장의 반응 및 희귀 심장 종양의 기원을 설명할 단서를 제공한다. 연구진은 이 지도가 선천성 심장기형 치료와 모델 연구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10. Medical Xpress
CMR Surgical Adopts NVIDIA IGX Thor for AI-Powered Surgical Robotics
CMR서지컬, AI 수술로봇에 엔비디아 IGX Thor 도입
영국의 의료로봇 기업 CMR서지컬이 차세대 수술 로봇 시스템 ‘Versius’에 엔비디아의 최신 AI 로보틱스 플랫폼 IGX Thor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IGX Thor는 초당 5,581 FP4 TFLOPS의 연산 성능과 400 GBe 연결성을 갖춘 고성능 물리 AI 플랫폼이다. CMR은 이를 통해 약 4만 건의 수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피드백과 수술 성과 개선을 실현하고, AI로 외과의를 보조하는 지능형 수술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11. Bioengineer
Plug-in Resistance Engineering Inspired by Potato NLRome
감자 NLRome에서 영감을 받은 플러그인식 내병성 공학
국제 연구진이 감자속(Solanum section Petota)의 52개 게놈을 분석해 3만9천여 개의 NLR 유전자를 포함한 ‘감자 NLRome’을 구축했다고 Bioengineer가 보도했다. 연구는 병원체 인식용 센서 NLR과 신호전달 보조 NLR의 진화적 차이를 규명하고, 새로운 R 유전자 Rpi-cph1, Rpi-cjm1을 발견했다. 특히 병원체 인식을 유도하는 HMA 도메인을 기존 R 유전자에 삽입해 내병성을 확장하는 ‘플러그인’ 전략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작물 내병성 설계의 새 패러다임을 열었다.
12. Science
Vaccine Protects People From Paratyphoid Fever in a ‘Human Challenge’ Study
인체감염시험에서 장티푸스 유사 질환 ‘파라티푸스’ 백신 효과 입증
옥스퍼드대 연구진이 진행한 인체감염시험에서 경구용 백신 CVD 1902가 파라티푸스 감염 위험을 73% 감소시켰다고 NEJM에 보고했다. 70명의 건강한 지원자가 병원성 Salmonella Paratyphi를 삼키는 실험에 참여했으며, 백신 접종군은 위약군보다 감염률이 크게 낮았다. 본 백신은 장 내 면역을 유도하는 약독화 생균 백신으로, 인도 Bharat Biotech이 개발 중이다. WHO는 향후 장티푸스와 파라티푸스를 동시에 예방하는 복합 백신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3. Science
To Thwart Food Poisoning, Tiny Needles Could Inject Bacteria-Slaying Viruses Into Your Meal
식중독을 막기 위해, 미세 바늘이 세균을 죽이는 바이러스를 음식에 주입할 수 있다
Science Advances에 발표된 연구에서, 연구진은 박테리오파지(phage)를 주입하는 미세바늘 패치를 이용해 식품 내 세균을 최대 99.9%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이 패치는 치즈, 육류, 과일 등 다양한 식품에 적용 가능하며, E. coli와 Salmonella를 모두 억제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이 살균제나 항생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식품 안전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향후 냉장 조건에서도 장기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4. Medical news
Eating Habits Tied to Parkinson’s Risk: Sweets and Processed Meats Raise Odds, Fruit Lowers Them
단 음식·가공육은 파킨슨병 위험 높이고, 과일은 낮춘다
이탈리아 연구에 따르면 단 음식(OR 1.20), 붉은 고기(1.15), 가공육(1.32) 섭취는 파킨슨병 위험을 높였고, 과일 특히 감귤류(0.84)는 위험을 낮췄다. Journal of Parkinson’s Disease에 실린 이 연구는 1,292명을 분석해 식습관이 유전·환경 요인 못지않은 영향을 미침을 보여줬다. 연구진은 과일 섭취를 늘리고 단 음식과 가공육을 줄이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제안했다.
15. SciTechDaily
Groundbreaking New Compound Could Treat the World’s Deadliest Infectious Disease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감염병 치료 가능성 여는 혁신적 신물질 개발
텍사스 A&M대 연구진이 개발한 신물질 CMX410이 결핵균의 생존에 필수적인 효소 Pks13을 차단해, 약제 내성 균주에도 효과를 보였다고 Nature에 보고했다. 이 물질은 결핵균 세포벽 합성을 방해하며, ‘클릭 화학’을 이용한 정밀한 결합 방식으로 선택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초기 동물실험에서 안전성이 확인되었고 기존 항결핵제와 병용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연구진은 CMX410이 단기간·고효율 결핵 치료제 개발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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