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해외뉴스

국외 언론사에 보도된 관련 뉴스와 기사를 담고 있습니다.

[25.10.31.금] 세상을 구한 회사 모더나, 어떻게 추락했나

  • 등록일시2025-10-31 10:10
  • 조회수57
  • 분류 BT종합
  • 출처
    STAT 외
  • 원문링크
  • 키워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팬데믹 #위기
  • 첨부파일

[25.10.31] 국외뉴스 현황



해당 번역은 자동 구글번역을 이용하였습니다.


1. STAT

How Moderna, the Company That Helped Save the World, Unraveled

세상을 구한 회사 모더나어떻게 추락했나

 

모더나는 팬데믹 기간 자사의 mRNA 코로나19 백신을 통해 돌풍을 일으켰으나 이후 백신 수요 급감과 신약 부재로 위기에 직면했다시장 가치는 최고 1850억 달러에서 약 100억 달러 수준으로 급락했고인력 구조조정과 비용 절감 압박이 이어졌다팬데믹 이후 기술 확장에 실패한 모더나는 15년 역사상 가장 큰 위기를 맞아 사업 전환을 모색 중이다.

 

2. Bioengineer

Prenatal COVID-19 Infection Associated with Elevated Risk of Neurodevelopmental Disorders in Offspring

임신 중 코로나19 감염자녀 신경발달장애 위험 증가와 연관

 

매사추세츠종합병원(Mass General Brigham) 연구진은 임신 중 코로나19 감염이 자녀의 신경발달장애 위험을 약 29% 높인다는 사실을 밝혔다. 2020~2021년 출생아 18천여 명을 분석한 결과감염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의 16.3%가 3세 이전 발달장애 진단을 받았으며남아에서 위험이 특히 높았다연구진은 모체 면역 활성화와 태반 염증이 태아 뇌 발달을 방해할 수 있다며임산부 백신 접종과 조기 발달검사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3. SciTechDaily

Beached Dolphins Show Alzheimer’s-Like Brain Damage

해변에 좌초된 돌고래알츠하이머 유사 뇌 손상 보여

 

플로리다 인디언리버 라군에서 좌초된 돌고래들이 남조류 독소(BMAA )에 반복 노출돼 알츠하이머병과 유사한 뇌 손상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 돌고래들의 뇌에서는 아밀로이드 플라크과인산화 타우, TDP-43 단백질 침착이 확인됐으며남조류 번식기에는 독소 농도가 2,900배 높았다연구진은 기후 온난화와 농업 오염으로 남조류 번식이 늘면서 돌고래뿐 아니라 인간의 신경 건강에도 위협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4. STAT

Trump Cuts Have Decimated the Federal Addiction and Mental Health Agency

트럼프의 삭감이 연방 중독 및 정신건강 기관을 붕괴시켰다

 

연방 중독·정신건강서비스국(SAMHSA)은 트럼프 행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직원 절반 이상이 해고되고주 보건부에 지급되던 17억 달러 상당의 보조금이 중단되면서 기능이 마비 직전이다약물 과다복용과 자살 위기의 가운데 기관이 핵심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자 주 정부와 지역 치료기관들은 대응 역량을 잃고 있다이 사태는 행동건강 위기 대응이 공공보건 차원에서 얼마나 위태로운 상태인지를 보여준다.

 

5. THE LANCET

Tobacco Treaty Wrestles With New Nicotine Products

담배 규제 협약새로운 니코틴 제품과 씨름하다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발효 20주년을 맞아 제11차 당사국총회(COP11)가 전자담배 확산과 위해감소 논란을 논의한다. 2000년 33%였던 성인 흡연율은 2024년 19.5%로 감소했지만, WHO는 전자담배가 청소년 니코틴 중독을 부추긴다고 경고했다일부는 조기 판매 금지와 담배 필터 금지 등 강력한 규제를 강조하는 반면위해감소론자들은 모든 니코틴을 동일하게 취급하는 WHO의 접근이 혁신적 금연 효과를 외면한다고 비판한다.

 

6. CNN Health

Hidden Genetic Damage Is Part of CTE, Too, Study Finds

숨겨진 유전적 손상도 CTE의 일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복된 머리 충격으로 발생하는 만성 외상성 뇌병증(CTE) 환자의 뇌에서 알츠하이머병과 유사한 유전적 손상이 발견됐다연구진은 CTE 환자의 전전두엽 뉴런에서 광범위한 DNA 변이를 확인했으며이는 수백 년의 노화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이러한 손상은 단순한 외상 후유증이 아닌 독립된 병리 과정임을 시사하며향후 알츠하이머 치료법이 CTE 치료에도 응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7. Nature

‘Teenage T. Rex’ Fossil Is Actually a Different Species

청소년 티라노사우루스’ 화석사실은 다른 종으로 밝혀졌다

 

과거 청소년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로 여겨졌던 화석이 실제로는 성체 상태의 다른 종 나노티라누스(Nanotyrannus) 인 것으로 밝혀졌다연구진은 성장 고리를 분석해 해당 개체가 약 20세의 완전히 성장한 개체임을 확인했으며두개골 구조와 치아 형태 등에서도 T. rex와 뚜렷한 차이를 발견했다이번 발견은 티라노사우루스 진화 계통에 대한 근본적 재평가를 촉발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8. BioSpace

Lilly Walks Pricing Tightrope With Upcoming Weight Loss Pill Orforglipron

릴리차세대 비만 치료제 오포르글리프론 가격 책정 외줄타기

 

일라이 릴리는 차세대 비만 치료제 오포르글리프론의 가격을 두고 환자 접근성과 연구개발 투자 사이에서 균형을 모색하고 있다. CEO 데이비드 릭스는 가격을 지나치게 낮추면 신약 개발 동기가 사라질 것이라며자가 결제 플랫폼 ‘LillyDirect’를 통해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릴리는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 치료 효과를 입증해 정부와 보험 시장 중심의 가치 기반 경쟁으로 전환하려 한다.

 

9. GEN

Challenging Pfizer, Novo Nordisk Offers Up-to-$9B for Metsera

화이자에 맞서 노보 노디스크메트세라 인수에 최대 90억 달러 제안

 

노보 노디스크가 비만 치료제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화이자의 73억 달러 인수 제안보다 높은 최대 90억 달러 규모로 메트세라 인수를 제안했다메트세라의 인크레틴 계열 신약 후보 확보를 통한 포트폴리오 확장이 목적이며이사회는 이를 우월한 제안으로 평가했다화이자는 반독점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10. Medical Xpress

FDA Approves Blenrep for Relapsed or Refractory Multiple Myeloma

FDA, 재발성·불응성 다발골수종 치료제 Blenrep 승인

 

미국 FDA가 블렌렙(Blenrep, belantamab mafodotin-blmf) 을 보르테조밉·덱사메타손 병용요법으로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성인 환자 치료에 승인했다. 3상 DREAMM-7 임상에서 블렌렙 병용군은 대조군 대비 사망 위험을 51% 낮추고 무진행 생존기간을 3배 연장했다. GSK는 블렌렙이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투여 가능한 유일한 BCMA 표적 치료제로반복 치료에 한계가 있는 환자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11. Medical Xpress

AI Spots Early Facial Changes in Patients With Acromegaly

AI, 말단비대증 환자의 얼굴 변화를 조기 포착하다

 

스페인 트리아스 이 푸졸 연구소가 개발한 ‘AcroFace’ 시스템은 얼굴 사진만으로 말단비대증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AI 기반 도구로시각적·기하학적 얼굴 특징을 분석해 질환 가능성을 예측한다초기 임상시험에서 118명 중 93%의 정확도로 환자를 식별했으며이는 기존 모델보다 높은 성과다연구진은 수천 명을 대상으로 한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며향후 셀피 기반 자가 진단이나 모바일 앱 활용으로 조기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 Sciencealert

The Junk Foods That Harm Your Brain Most, Ranked by New Research

뇌 건강에 가장 해로운 정크푸드새 연구에서 순위로 밝혀지다

 

미국 버지니아공대 연구진은 초가공식품(UPF) 중 가공육과 당음료가 뇌 건강에 가장 큰 악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7년간 55세 이상 4,750명을 추적한 결과가공육을 하루 한 번 이상 섭취한 사람은 인지 장애 위험이 17% 높았고당음료는 6% 증가했다반면 빵간식유제품 등 다른 초가공식품은 유의한 연관이 없었다연구진은 조리 교육과 균형 잡힌 식단이 인지 기능 저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13. PubMed

A Full Life Cycle Biological Clock Based on Routine Clinical Data and Its Impact in Health and Diseases

임상 데이터 기반 전 생애 주기 생물학적 시계건강과 질병 예측에 새 틀 제시

 

국제 공동연구진은 영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 전 단계를 포괄하는 생물학적 시계 모델 라이프클록(LifeClock)’ 을 개발했다연구는 968만 명의 임상 데이터와 2,460만 건의 진료 기록을 분석해 AI 모델 EHRFormer 를 활용생물학적 나이를 정밀 예측했다그 결과 소아기는 성장과 발달 이상성인기는 당뇨·심혈관 질환 등 노화 관련 질환 위험을 정확히 예측해맞춤형 정밀의료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

 

14. Medical news

Researchers Uncover Mechanism by Which BRCA2-Deficient Tumors Develop Chemoresistance

BRCA2 결핍 종양의 항암제 내성 형성 기전 규명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MC 암연구소 연구진은 BRCA2 결핍 종양이 화학요법 내성을 획득하는 새로운 기전을 발견했다연구에 따르면 단백질 FIGNL1이 손상된 DNA에서 RAD51을 제거해 복구 과정을 방해하지만이를 제거하면 BRCA2 없이도 상동 재조합이 복원된다또한 내성 종양은 MMS22L-TONSL 복합체를 보조 경로로 활용해 생존하며이를 차단하면 항암 감수성을 회복할 수 있어 BRCA2 변이 암의 새로운 표적 치료 전략으로 기대된다.

 

15. SciTechDaily

Why Are Some Tomatoes Yellow? Researchers Solve the Mystery

왜 어떤 토마토는 노란색일까연구자들이 그 미스터리를 풀었다

 

중국 상하이교통대 연구진은 YFT3 유전자의 단일 돌연변이가 토마토 색소 형성을 방해해 노란색을 띠게 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해당 유전자는 색소 합성 경로의 핵심 효소 IDI1을 암호화하며세린(Ser)이 아르기닌(Arg)으로 바뀌는 변이가 효소 활성과 리코펜 축적을 크게 저해했다연구진은 이 발견이 토마토의 색과 영양가를 높이기 위한 유전자 개량 및 대사공학적 품종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