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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언론사에 보도된 관련 뉴스와 기사를 담고 있습니다.[25.11.04.화] 화이자, 노보노디스크·메트세라 인수 경쟁 저지 위해 소송 제기
- 등록일시2025-11-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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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BT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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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ioSpace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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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화이자 #노보노디스크 #메트세라 #인수 경쟁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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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4] 국외뉴스 현황
* 해당 번역은 자동 구글번역을 이용하였습니다.
1. BioSpace
Pfizer Files Lawsuits Against Novo Nordisk, Metsera To Stop Rival Bid
화이자, 노보노디스크·메트세라 인수 경쟁 저지 위해 소송 제기
화이자가 비만 치료제 개발사 메트세라 인수를 둘러싸고 노보노디스크와 메트세라 및 주요 주주들을 상대로 반독점법 위반 소송을 제기했다. 화이자는 노보가 85억 달러 규모의 경쟁 입찰을 통해 자사의 인수를 방해하고 신흥 경쟁사를 제거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메트세라는 화이자의 주장이 근거 없으며 인수를 낮은 가격에 확보하려는 시도라고 반박했다.
2. BioSpace
FDA Eyes Accelerated Reviews for Gene Editing Therapies
FDA, 유전자 편집 치료제 신속 심사 체계 추진
미국 FDA 생물의약평가연구센터의 비나이 프라사드 소장은 유전자 편집 치료제의 심사 및 승인 절차를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검토 체계를 이달 중 논문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는 CRISPR 기술로 희귀 유전질환을 치료한 사례가 규제 완화 논의를 촉진한 데 따른 조치로, 플랫폼 기반 치료제의 조건부 승인 경로를 마련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다. 새 체계는 기존 플랫폼 기술 지정 제도와의 연계 여부가 주목된다.
3. GEN
uniQure Staggers as FDA Questions Data for Huntington’s Gene Therapy Candidate
FDA, 유니큐어 헌팅턴병 유전자치료제 자료에 의문 제기
유니큐어는 헌팅턴병 치료제 후보 AMT-130의 임상 1/2상 데이터를 근거로 한 허가 신청 계획이 FDA의 반대로 불확실해졌다고 밝혔다. FDA가 기존 지침을 번복하며 해당 데이터를 승인 근거로 인정하지 않자, 유니큐어 주가는 60% 이상 급락했다. 회사는 조속히 FDA와 협의해 신속 승인 경로를 모색하겠다고 밝혔으며, 유럽 등 해외 규제당국과의 논의도 병행할 예정이다.
4. Fobes
While FDA Streamlines Biosimilar Approvals, Patents And Reimbursement Impede Access
FDA가 바이오시밀러 승인을 간소화하는 반면, 특허와 보험급여는 접근성을 방해
FDA는 바이오시밀러 승인 절차를 간소화해 저가 의약품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려 하지만, 실제 환자 접근성은 특허 분쟁과 보험급여 장벽으로 여전히 제한되고 있다. 마티 마카리 위원장은 임상시험 대신 분석검사로 대체하고 모든 바이오시밀러의 상호대체를 허용하겠다고 밝혔으나, 미국은 유럽과 달리 특허 소송과 지연된 약가 협상으로 경쟁이 늦어지고 있다.
5. CNN Health
Science Got Peanut Allergies All Wrong – Until the Scientific Method Got It Right
피넛 알레르기, 과학이 뒤늦게 바로잡다
20여 년 전 피넛 알레르기가 유독 높은 영국과 달리, 유대계 인구가 비슷한 이스라엘에서는 거의 없다는 점에서 연구가 시작됐다. 아기에게 땅콩을 피하도록 권고하던 기존 지침이 오히려 알레르기 유발 원인임이 밝혀졌고, 땅콩을 생후 4~11개월 사이에 일찍 도입하면 발병률이 80% 이상 감소한다는 LEAP 연구가 이를 입증했다. 이후 미국 소아과학회의 권고가 수정되며 피넛 알레르기 유병률은 40% 이상 감소했다.
6. Nature
Alzheimer’s Decline Slows With Just a Few Thousand Steps a Day
하루 수천 걸음만 걸어도 알츠하이머 진행 늦춰
하버드 의대 연구진은 하루 3,000~5,000보만 걸어도 알츠하이머병 진행 속도가 평균 3년 늦춰진다고 밝혔다. 특히 아밀로이드-β 단백질이 높게 축적된 고위험군에서 효과가 뚜렷했으며, 5,000~7,500보를 걸은 경우 최대 7년 지연됐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은 뇌 내 타우 단백질 축적을 억제해 인지 저하를 완화하며, 과도한 운동 없이도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7. Nature
My Funding Applications Are Taking Up Too Much Time. How Can I Stay Focused on My Research?
연구비 신청에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 어떻게 연구에 집중할 수 있을까?
중국의 젊은 연구자들이 과제 경쟁 과열로 연구보다 신청서 작성에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 NSFC의 선정률이 2016년 22%에서 올해 12%로 급감하면서, 교수 임용과 성과 평가 압박이 심화됐다. 전문가들은 연구의 본질적 가치를 우선하고, 제안서 작성을 연구 설계의 일부로 삼으며,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신적 부담을 완화하라고 조언한다.
8. Sciencealert
Baldness Breakthrough: Fat Cells Could Be The Secret to Rapid Hair Regrowth
탈모 치료의 획기적인 발견: 지방 세포가 빠른 모발 재생의 비결일 수 있다
대만국립대 연구진이 지방세포를 자극해 쥐의 털이 20일 만에 재생되는 과정을 규명했다. 피부 자극으로 염증이 생기면 대식세포가 활성화되고, 이들이 지방세포에 신호를 보내 지방산을 분비하게 하며, 해당 지방산이 모낭 줄기세포를 자극해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 연구진은 같은 지방산 혈청을 직접 도포해도 유사한 효과를 확인했으며, 인간 대상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Neural Implant Smaller Than a Grain of Salt Can Wirelessly Track Brain
소금알보다 작은 신경 임플란트, 무선으로 뇌 활동 추적 성공
코넬대 연구진이 소금알보다 작은 무선 신경 임플란트를 개발해 생쥐의 뇌 활동을 1년 이상 안정적으로 기록했다고 밝혔다. ‘MOTE’라 불리는 이 장치는 적외선 레이저로 전력을 공급받고, 미세한 빛 신호로 뇌의 전기활동 데이터를 전송한다. 300×70마이크론 크기의 MOTE는 뇌 자극과 면역 반응을 최소화하며 기존 전극보다 높은 정밀도로 뉴런 활동을 감지해, 향후 MRI 호환형 뇌·척수 모니터링 기술로의 확장이 기대된다.
10. Medical Xpress
‘Rotten Egg’ Gas Could Be the Answer to Treating Nail Infections, Say Scientists
‘썩은 달걀’ 냄새의 황화수소, 손발톱 감염 치료의 새 열쇠 될 수 있다
배스대와 킹스칼리지런던 연구진은 황화수소(H₂S)가 기존 항진균제보다 빠르고 부작용이 적은 손발톱 감염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황화수소는 손발톱을 효과적으로 투과해 일반 약물에 내성을 가진 곰팡이까지 제거하며, 미생물의 에너지 생산을 방해해 세포를 파괴한다. 연구진은 안전한 제형으로 악취와 독성을 최소화한 국소용 치료제를 5년 내 임상 적용할 계획이다.
11. SciTechDaily
How Our Big Brains and Flat Faces Evolved in Record Time
우리의 큰 뇌와 평평한 얼굴은 어떻게 기록적인 시간 안에 진화했을까
UCL 연구진은 인간의 두개골이 다른 유인원보다 두 배 빠른 속도로 진화했음을 밝혔다. 3D 스캔 분석 결과, 인간은 평평한 얼굴과 큰 두뇌를 빠르게 발달시켰으며, 이는 인지적 이점뿐 아니라 사회적 요인도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시됐다. 20종의 유인원 두개골을 비교한 결과, 인간의 형태 변화가 가장 두드러졌고, 이는 지능 향상과 사회 구조 변화가 결합된 진화적 도약으로 평가된다.
12. SciTechDaily
Biologists Discover Life in One of Earth’s Most Hostile Places
생물학자들, 지구에서 가장 극한 환경 중 하나에서 생명체 발견
브레멘대 해양환경과학센터 연구진이 pH 12의 고알칼리성 진흙 화산 내부에서 미생물 생명을 발견했다. DNA 검출이 어려운 환경에서 지질 바이오마커 분석을 통해 메탄과 황산염을 대사하는 미생물의 생존 전략을 규명했으며, 이들은 주변 암석과 가스로부터 에너지를 얻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환경은 원시 생명의 기원과 유사할 가능성을 제시하며, 앞으로 인큐베이터 배양을 통해 극한 미생물의 대사 특성을 추가로 분석할 계획이다.
13. ScienceDaily
A Groundbreaking Brain Map Could Revolutionize Parkinson’s Treatment
획기적인 뇌 지도가 파킨슨병 치료를 혁명적으로 바꿀 수 있다
두크-NUS 의대 연구진이 인간 발달 뇌의 68만 개 세포를 분석해 만든 단일세포 지도 ‘BrainSTEM’을 공개했다. 이 지도는 도파민 뉴런의 형성과 기능을 정밀히 규명하며, 실험실에서 배양된 세포 모델의 한계를 드러냈다. 이를 통해 실제 인간 생물학을 충실히 반영한 도파민 뉴런을 생산해 세포치료 효율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BrainSTEM은 향후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 질환 연구의 새로운 표준이 될 전망이다.
14. Medindia
When the Brain’s Communication Lines Break: Unlocking a New Clue to Delirium
뇌의 연결망이 끊어질 때: 섬망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발견
푸단대와 상하이교통대 연구진은 뇌출혈 환자의 MRI 분석을 통해 섬망이 발생하는 핵심 연결망을 규명했다. 섬망 환자들은 뇌간의 상행망상활성계(ARAS)와 좌측 해마주변회(parahippocampal gyrus)의 연결이 손상돼 기억·주의·감정 조절 기능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결 강도는 섬망 여부를 약 90%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로 제시되며, 향후 신경자극·약물·인지훈련을 통한 조기 예방과 치료에 활용될 전망이다.
15. Plos.Biology
꽃받침과 잎 표피의 세포 크기를 제어하는 공통 경로는 거대 세포의 비무작위 패턴을 초래
애기장대의 잎과 꽃받침 표피에서 동일한 유전 경로가 세포 크기를 조절해 거대세포를 형성함이 밝혀졌다. 연구진은 실제 조직과 계산 모델을 비교한 결과, 거대세포는 임의로 생성되지만 주변 세포의 분열이 진행되면서 점차 군집된 패턴을 이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무작위적 세포 자율적 발현과 조직 성장의 상호작용이 세포 크기 패턴을 결정함을 보여준다.
2025-11-04 해외뉴스.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