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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언론사에 보도된 관련 뉴스와 기사를 담고 있습니다.[25.11.06.목] 트럼프 행정부, 제약사들과 협상 통해 비만 치료제 월 149달러에 제공 추진
- 등록일시2025-11-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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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BT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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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N Health 외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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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비만 치료제 #월 149달러 #제약사 #트럼프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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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6] 국외뉴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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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NN Health
트럼프 행정부, 제약사들과 협상 통해 비만 치료제 월 149달러에 제공 추진
트럼프 행정부가 일라이릴리, 노보노디스크와 협상해 비만 치료제를 월 149달러에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번 합의가 성사되면 메디케어 일부 수급자에게도 약제 급여가 확대돼, 1,000달러 이상이던 위고비·젭바운드·마운자로 등의 시장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이 협상은 정부가 제약사별로 개별 가격 인하 계약을 체결해 약가를 낮추려는 ‘약가 최혜국’ 정책의 일환으로, 최종 세부안은 아직 조율 중이다.
2. Medindia
Advanced Tissue Engineering Paves Path for Early Cancer Diagnosis
첨단 조직공학, 암 조기 진단의 새 전기 열다
오리건보건과학대(OHSU) 연구진이 조직공학과 인간세포 기반 신기술(New Approach Methodologies)을 활용해 암 발생 초기 과정을 재현·관찰할 수 있는 칩 기반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인체 환경을 모사한 3D 바이오프린팅과 장기 칩 모델을 통해 종양이 형성되기 전 단계를 분석하고, 조기 진단용 생체지표 발굴과 맞춤 치료 연구를 가능케 한다. 연구진은 암이 발생하기 전 단계에서 개입하는 ‘암 차단(cancer interception)’ 개념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3. Fobes
COVID-19 During Pregnancy Linked to Higher Rate of Autism, Study Shows
임신 중 코로나19 감염, 자폐증 발생률 증가와 연관
연구에 따르면 임신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자폐증과 언어 발달 장애 등의 신경발달장애 위험이 다소 높았다. 특히 감염 시점이 임신 3분기일수록, 그리고 남아일수록 위험 증가가 뚜렷했다. 다만 전체 위험도는 여전히 낮으며, 연구진은 예방접종이 이러한 부정적 영향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강조했다.
4. Bioengineer
Impact of Resistance Training on Sarcopenic Seniors
저항 운동이 근감소 노인에게 미치는 영향
BMC Geriatrics에 실린 체계적 문헌고찰에 따르면, 저항 운동은 근감소증 노인의 근육량과 근력을 유의하게 향상시킨다. 연구진은 운동 빈도와 강도에 따른 용량-반응 관계가 비선형적임을 밝혔으며, 일정 수준 이상에서는 부상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균형·유연성 훈련을 병행할 때 낙상 위험을 줄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커져, 맞춤형 운동 처방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5. Bioengineer
Genetics and Transcriptomics Uncover Biomarkers in Sarcopenia
유전체·전사체 분석으로 근감소증 바이오마커 규명
후(Fu) 연구팀은 대사증후군 관련 근감소증 환자의 유전·전사체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새로운 바이오마커와 면역 상호작용 기전을 밝혀냈다. 연구 결과, 근육 손실은 유전적 요인과 면역 반응의 복합 작용으로 진행되며, 특정 유전자 발현 패턴이 염증 반응과 밀접히 연관됨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바이오마커는 조기 진단과 맞춤 치료의 기반이 될 수 있어, 근감소증 예방·치료 전략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다.
6. BioSpace
메트세라는 주목받을 만한 회사인가?
설립 2년도 안 된 비만 치료제 바이오텍 메트세라를 두고 화이자와 노보노디스크가 치열한 인수전을 벌이고 있다. 메트세라의 핵심 자산인 월 1회 투여형 GLP-1 작용제 MET-097은 2b상에서 위약 대비 14% 체중 감소를 보여, 일라이릴리의 티르제파타이드와 유사한 효능을 입증했다. 노보는 100억 달러의 인수 제안을 내며 기술력 확보를 노리고 있으나, 일부 분석가는 데이터 공개가 제한적이라며 과열 경쟁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7. GEN
FDA Approves First Treatment for Rare Thymidine Kinase 2 Deficiency
FDA, 희귀 질환 티미딘 키나아제 2 결핍증 첫 치료제 승인
미국 FDA가 UCB의 “KYGEVVI(독세시틴·독스리브티민)”을 티미딘 키나아제 2 결핍증(TK2d) 치료제로 최초 승인했다. 이 질환은 근육 약화로 보행·호흡이 어려워지는 치명적 미토콘드리아 유전병으로, 12세 이전 발병 시 사망 위험이 매우 높다. KYGEVVI는 피리미딘 뉴클레오사이드를 보충해 미토콘드리아 DNA 복제를 회복시키며, 임상 결과 치료 시작 후 사망 위험을 약 86% 감소시켰다.
8. GEN
Macrophage-Blocking Antibodies Help Overcome Breast Cancer Endocrine Resistance
대식세포 차단 항체, 유방암 내분비 내성 극복에 효과
마이애미대 실베스터 암센터 연구진은 호르몬 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ER+ 유방암에서 종양 연관 대식세포(TAM)가 내성 유지에 핵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연구팀은 anti-DLL1 및 anti-PD-L1 항체를 저용량 “타목시펜(TMX)”과 병용해 내성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고 암 줄기세포 수를 감소시켰다. 이 병용요법은 종양 미세환경의 면역억제 상태를 재프로그램화하여 치료 저항성을 완화했으며, 향후 임상시험을 위한 유망한 병합 면역-내분비 치료 전략으로 제시됐다.
Precision Medicine Intervention Found to Ease Symptoms of a Depression Biotype
정밀의학적 접근으로 특정 우울증 아형의 증상 완화 효과 입증
스탠퍼드대 연구진은 인지형 우울증(cognitive biotype) 환자에게 구안파신 속방형(GIR) 투여가 인지 조절 능력과 우울 증상을 개선한다고 보고했다. 이 아형은 전전두엽·전대상피질 기능 저하로 인해 집중력과 의사결정 능력이 떨어지고, 일반 항우울제에 반응이 낮은 특징을 보인다. 6~8주 치료 결과 참가자의 76.5%가 반응을 보였고 65.7%가 완화에 도달했으며, fMRI 분석에서 손상된 신경 회로가 회복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10. MIT News
MIT Study Finds Targets for a New Tuberculosis Vaccine
MIT, 결핵 백신 개발 위한 새로운 항원 후보 규명
MIT 생명공학 연구진이 결핵균 단백질 4,000여 종을 분석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27개 펩타이드(13개 단백질)”를 발견했다. 이 항원들은 T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며, 차세대 백신의 핵심 표적으로 제시되었다. 연구팀은 EsxA·EsxB·EsxG 등 T7 분비계 단백질을 활용한 mRNA 백신 후보를 제작해 세포 내 항원 발현을 1,000배 향상시켰으며, 이는 결핵 예방 백신 개발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11. Medical news
Do Gut Microbes Cause Autism? New Research Says Diet Plays the Bigger Role
장내 미생물이 자폐증을 유발할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식단이 더 큰 역할을 한다
이탈리아 연구팀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아동과 가족의 장내 미생물과 식습관을 비교한 결과, 미생물 구성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식이 패턴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다. ASD 아동은 채소 섭취가 적고 단 음식 섭취가 많았으며, 이는 미생물 불균형보다 선택적 식습관이 행동적 특징과 더 관련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진은 ‘행동–식이–미생물’ 경로가 ASD 특성을 설명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12. Nature
Assessing Phylogenetic Confidence at Pandemic Scales
팬데믹 규모 계통수 신뢰도 평가를 위한 새로운 방법 ‘SPRTA’ 제안
EMBL-EBI 연구진이 새 계통수 신뢰도 평가 방법인 SPRTA(Subtree Pruning and Regrafting-based Tree Assessment)를 개발했다. 이는 기존 부트스트랩보다 100배 이상 빠르고 대규모 데이터에 적용 가능하며, 계통군(clade)이 아닌 돌연변이·계통 발생 경로 중심의 확률적 평가를 수행한다. 연구진은 2백만 개 이상 SARS-CoV-2 유전체 분석을 통해 SPRTA가 변이 계통의 진화적 불확실성을 정량화하고 팬데믹 수준 계통학의 해석력을 개선함을 입증했다.
13. MIT News
MIT Researchers Invent New Human Brain Model to Enable Disease Research, Drug Discovery
MIT, 질병 연구·신약 개발 위한 신형 인간 뇌 모델 ‘miBrain’ 개발
MIT 연구진이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로부터 여섯 가지 주요 뇌세포를 모두 포함한 “3D 인간 뇌 조직 모델 ‘miBrain’”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뉴런, 교세포, 혈관세포 등이 스스로 결합해 실제 뇌 구조와 기능을 재현하며, 유전자 편집을 통해 개별 질환 상태를 모사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를 활용해 “알츠하이머 유전형(APOE4)”의 병리적 기전을 규명했으며, 향후 맞춤형 뇌질환 연구와 약물 시험 플랫폼으로의 활용이 기대된다.
14. Medical news
Researchers Uncover Molecular Key to Prevent Brown Fat Decline With Age
노화로 인한 갈색지방 감소 막는 분자 조절 메커니즘 규명
바르셀로나대 연구진이 노화 시 “갈색지방(brown fat)”의 열생성 능력 저하를 일으키는 원인을 밝혀냈다. 연구에 따르면, “샤페론 매개 자가포식(chaperone-mediated autophagy, CMA)”이 노화 과정에서 감소하며 갈색지방의 활성 저하를 초래한다. CMA를 조절하는 실험용 약물을 투여한 노화 생쥐에서는 지방 조직의 활성이 유지되고 대사 기능이 향상되었다. 연구진은 이 기전을 활용한 비만·당뇨·심혈관 질환 예방 약물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15. Medical Xpress
Existing Drug Could Reduce Breast Cancer Risk in Pre-Menopausal Women
기존 약물, 폐경 전 여성의 유방암 발병 위험 낮출 수 있다
맨체스터대 연구진은 “프로게스테론 차단제 울리프리스탈 아세테이트(ulipristal acetate)”가 폐경 전 여성, 특히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의 유방암 예방 치료로 활용될 수 있음을 밝혔다. 12주 투여 결과, 유방 밀도가 감소하고 암 발생과 관련된 “루미날 전구세포(luminal progenitor)”의 활성이 억제되었다. 조직 경직도와 콜라겐 단백질 수준도 낮아져, 암세포 성장을 어렵게 하는 환경 변화가 확인되었다.
2025-11-06 해외뉴스.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