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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언론사에 보도된 관련 뉴스와 기사를 담고 있습니다.[25.11.11.화] FDA, 폐경기 호르몬 치료제의 ‘블랙박스’ 경고 제거 예정
- 등록일시2025-11-11 09:52
- 조회수94
- 분류 BT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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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N Health 외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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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FDA #폐경기 호르몬 치료제 #블랙박스 #경고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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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1] 국외뉴스 현황
* 해당 번역은 자동 구글번역을 이용하였습니다.
1. CNN Health
FDA to Remove ‘Black Box’ Safety Warning from Hormone Therapy for Menopause
FDA, 폐경기 호르몬 치료제의 ‘블랙박스’ 경고 제거 예정
미 식품의약국(FDA)은 폐경기 여성의 호르몬 치료제에 부착된 ‘블랙박스’ 경고문을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2003년 심혈관 질환, 뇌졸중, 유방암, 치매 위험 증가를 이유로 경고가 부착된 이후 20년 만의 변화로, 최신 연구 결과가 이를 재평가하게 했다. 새로운 지침은 60세 미만이거나 폐경 후 10년 이내의 여성에게 호르몬 치료를 권장하며, 최저 용량·최단 기간 제한을 삭제해 장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허용했다.
2. Chemical & Engineering News
SNAP Disruptions Weigh on Science and Engineering Students
SNAP 중단이 과학·공학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
미국의 식량보조 프로그램(SNAP) 지급 중단이 과학·공학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 포닥 연구자들의 생활 안정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식비 부담이 커지며 일부 학생들은 연구나 수업 참여를 줄이거나 학업을 중단할 위험에 놓였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태가 STEM 인재의 지속적 양성과 연구 혁신에 필요한 기본적 안전망을 약화시킨다고 지적한다.
3. Fobes
The “Fauxzempic” Crisis: Counterfeit Innovation Puts Lives - and Markets - at Risk
‘가짜 젬픽(Fauxzempic)’ 위기: 위조 혁신이 생명과 시장을 위협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의 폭발적 수요로 인해 미국에서 위조·불법 복제 약물이 확산되며 수십 명의 사망과 수백 건의 입원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복제약 생산의 허점을 이용한 일부 조제약국이 규제를 피해 대량 생산하면서, 합법적 제약사의 신뢰와 혁신 의욕이 위협받고 있다. 포브스는 무분별한 규제 강화가 아닌, 원료 출처 공개와 표적 단속을 통한 ‘스마트 집행’이 시장 신뢰와 공중보건을 동시에 지키는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4. BioSpace
From Weight Loss to Hair Loss: The Search for the Next Blockbuster
체중 감량에서 탈모까지: 차세대 블록버스터를 향한 탐색
GLP-1 비만치료제의 폭발적 성공 이후, 제약업계가 새로운 시장으로 탈모 치료제에 주목하고 있다. Pelage와 Veradermics는 각각 1억 2천만 달러와 1억 5천만 달러를 유치해 혁신적 치료제 개발을 추진 중이며, 기존 약물의 한계를 넘어 안전성과 효능을 개선하려 한다. 전문가들은 이 분야가 높은 유병률과 미충족 수요로 인해, 체중감량 치료제와 유사한 규모의 임상적·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지닌 신흥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5. FiercePharma
Novo Forges Partnership with Emcure to Expand Wegovy Access in India
노보, 인도에서 Wegovy 접근성 확대 위해 엠큐어와 협력
노보 노디스크가 비만 치료제 Wegovy의 인도 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현지 제약사 엠큐어 파마슈티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엠큐어는 Poviztra라는 브랜드명으로 2.4mg 세마글루타이드 제제를 유통·판매하며, 대도시 외 지역까지 공급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인도에서 3주 전 경쟁사 엘리 릴리가 Cipla와 비슷한 제휴를 발표한 데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양사는 급증하는 인도의 비만 인구를 대상으로 혁신 치료제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6. GEN
Spend Wisely, Scale Effectively: Your Consumables Strategy for Biosimilars
현명한 지출과 효율적 확장: 바이오시밀러 소모품 전략
2030년까지 2천억 달러 규모의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 특허가 만료되면서, 바이오시밀러 제조사에 대규모 기회가 열리고 있다. 그러나 생산 효율성과 비용 절감이 경쟁력의 핵심으로, 수지, 필터, 배지 등 소모품 관리가 제조 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eBook은 Protein A 크로마토그래피 수지 비용, 세척 공정(CIP), 멤브레인 필터 선택 및 무균성 검증(PUPSIT) 등 사례를 통해, 품질·규제 충족과 비용 효율적 생산 체계 구축 전략을 제시한다.
7. Nature
Vaccine Advice: How a US Centre Is Filling Growing Gaps in Public-Health Information
백신 자문: 미국 연구센터가 공중보건 정보의 공백을 메우는 방법
CDC가 정치적 개편으로 기능이 약화되자, “미네소타대 감염병연구정책센터(CIDRAP)”가 “백신 무결성 프로젝트(VIP)”를 출범시켜 독감·코로나·RSV 등 백신의 과학적 근거를 검토하고 권고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MMWR을 모델로 한 신속 보건경보 시스템을 운영하며 정보 공백을 보완 중이다. 오스터홈 소장은 CIDRAP이 CDC를 대체할 수는 없지만, 정치적 간섭 속에서도 과학 중심의 공중보건 정보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8. BioSpace
Merck Builds Case for Cholesterol-Lowering Pill With Injectable-Like Efficacy
머크, 주사제 수준 효과 입증한 경구용 콜레스테롤 저하제 개발
머크의 경구용 PCSK9 억제제 엔리시타이드 데카노에이트가 3상 임상에서 LDL 콜레스테롤을 55.8% 감소시키며 주사제와 유사한 효과를 보였다. 또한 ApoB와 Lp(a) 수치도 각각 50.3%, 28.2% 낮췄고, 환자 “복약 순응도는 97%”에 달했다. 분석가들은 높은 효능과 복용 편의성으로 본 약물이 향후 심혈관질환 예방 치료의 새로운 표준이 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9. GEN
Lilly Expands AI Ties to Insilico, from Customer to Drug Discovery Partner
릴리, 인실리코와 AI 신약개발 파트너십 확대
일라이 릴리가 인실리코 메디슨과 1억 달러 이상 규모의 AI 신약개발 협력을 체결하며, 기존 소프트웨어 고객 관계에서 공동 연구 파트너로 격상됐다. 양사는 인실리코의 Pharma.AI 플랫폼과 릴리의 개발 역량을 결합해 신약을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릴리가 NVIDIA와 구축한 AI 팩토리 전략과 맞물려, 제약 산업의 AI 기반 혁신 경쟁 심화를 예고한다.
10. DNYUZ
Stop Taking Melatonin as a Sleep Aid, Say Sleep Doctors
수면 보조제로 멜라토닌 복용을 중단하라, 전문가 경고
수면의학 전문가들은 멜라토닌의 장기 복용이 안전하지 않다며 경고하고 있다. 멜라토닌은 호르몬으로, 면역·성장·생식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며, 심부전 및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와의 연관성이 보고되었다. 미국에서는 보충제로 자유롭게 판매되지만, FDA의 검증을 받지 않은 채 남용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불면증 치료에 “인지행동치료(CBT-I)”가 가장 효과적이며, 멜라토닌은 의사 감독하의 단기 처방에만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1. SciTechDaily
The Next Ozempic? Scientists Discover Gut Hormone That Tells Brain to Burn Fat
차세대 오젬픽? 뇌에 지방 연소 신호를 보내는 장 호르몬 발견
브라질 캄피나스주립대 연구진이 장에서 생성되는 FGF19 호르몬이 뇌의 시상하부에 작용해 에너지 소비와 지방 연소를 촉진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 호르몬은 체온 유지·염증 완화에도 관여하며, 작용이 차단되면 효과가 사라졌다. 연구진은 이를 바탕으로 비만·당뇨 치료용 신약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이는 GLP-1 약물 오젬픽과 유사한 원리로 식욕 억제와 열 발생(열생성)을 동시에 유도하는 자연적 치료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12. GEN
New AI Tool Boosts Early Detection of Dementia in Primary Care
새 AI 도구, 1차 진료에서 치매 조기 발견 향상
인디애나대 의대와 리젠스트리프 연구소 등 연구진이 AI 기반 무비용 치매 조기진단 시스템을 개발해 1차 진료 현장에 적용했다. “환자 자가보고 도구(QDRS)”와 “전자건강기록(EHR) 분석 AI 알고리즘(PDM)”을 결합한 결과, 치매 진단률이 31% 증가하고 추가 정밀검사율은 41% 향상됐다. 의료진의 추가 시간이나 비용 없이 작동하는 이 접근법은 치매 조기진단의 효율적 확산 모델로 평가된다.
13. Nature
Microbes That Breathe Rust Could Help Save Earth’s Oceans
더 젊은 뇌를 원한다면, 다른 언어를 배워라
유럽 27개국 8만6천 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에서 다언어 구사자는 인지 노화 속도가 절반 수준으로 늦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개 언어만 사용하는 사람보다 “생물행동학적 노화 격차(노화 속도 지표)”가 낮았으며, 언어 수가 많을수록 효과가 커졌다. 연구진은 다언어 사용이 기억력·주의력 향상과 뇌 건강 유지에 기여한다고 보고, 정책적으로 언어 학습 장려가 인지 노화 예방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14. Sciencealert
Experts Reveal a Drug-Free Way to Mimic the Effects of Ozempic
전문가들, 오젬픽 효과를 모방하는 무약물 대체 방법 제시
이집트 헬리오폴리스대 연구진이 GLP-1 호르몬 조절을 통한 자연적 식이 대체법을 제안했다. 계피, 생강, 발효 녹차, 베르베린, 유청 단백질, 식이섬유 등이 GLP-1 분비를 자극해 혈당 조절과 식욕 억제 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 특히 식사 전 유청 단백질 섭취는 혈당 및 인슐린 개선에 도움을 줬으며, 이러한 접근은 저비용·고접근성의 비약물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15. Medical news
Researchers Develop Multiethnic Model for Identifying Individuals With Skin Cancer
다인종 피부암 예측 모델 개발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의대 연구진이 유전적 혈통, 생활습관, 사회·경제적 요인을 통합한 AI 기반 다인종 피부암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기존 모델보다 정확도가 높으며, 유럽·비유럽계 모두에서 89%의 판별 정확도를 기록했다. 특히 비유럽계의 조기진단률 향상과 건강 불평등 완화에 기여할 수 있으며, 향후 맞춤형 의학 적용으로 확장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2025-11-11 해외뉴스.hwp